을유남과 연애 후기 - 역학 갤러리

을유남과 연애 후기앱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5.03.14 12:57:12

조회 159 추천 0 댓글 10

전형적인 회피형 나르 내로남불 성향의 남자였음

전여친들이 하나같이 바람폈다면서 첨에 불쌍한척함

한명은 맨날 번따하고 원나잇 하고 다닌거 다 알면서 1년 넘게 더만났다 함

나보고 바람피지 말라, 밤에 전화 안받으면 뭐 있는거다 해놓고

정작 본가가면 전화 안받고 인스타도 지웠다면서 안하는척 하고 내가 그걸로 기분 나빠하니까 더 화냄

나는 나갔다 오면 확인전화 꼭 하면서 내가 하면 귀찮아하고

내가 번호따이는건 기분나쁘고 자기는 직장에 누구 이쁘다 술집알바랑 사귀고싶었다 여사친 미용실 갈거다라는 둥 질투유발 존나함

자기가 만나자 한날에 연락 안해놓고 내가 헤어지잔건줄 알았다 하까 불같이 화냄

자기는 동생이랑 내가 자기 좋아하면 꽃뱀이라느니 그런말 해놓고

내가 처음에 유부남인줄 알았다 하니까 그걸 헤어질때까지 속에 품고있었음 나이도 7살 많고 바쁘다고 연락도 잘 안하니까 그런건데

자기 조금만 기분나쁘면 입꾹닫고 말 안하고 잠수탐

내생일에 지 상사가 뭐라했다고 기분안좋다고 만나지도 않고 전화한통하고 잠수탐

맨날 자기 자랑함 이번에 외제차 살거다 오션뷰 아파트 전세얻을거다 라는둥 근데 하나도 한건 없음

자기 엄마 동생 용돈 얼마줬다는둥 자랑 존나하고 나한테 준건 명함 한장뿐임

자기 특수부대 나왔다면서 썰 존나 풀었지만 정작 조금만 화나면 말안하고 잠수타는 밴댕이 소갈딱지 새끼였음

운전도 드럽게 해서 같이 있을때 존나 무서웠음

난 연락 못해도 이해해주고 바쁜거 다 배려해줬는데 끝나니까 팽함

원나잇 하고 다니는년은 2년동안 만나놓고 시발새끼

첨에 엄청 잘해주길래 나도 몰랐다 이런새낀줄

나 술먹으면 데리러오고 바쁜거 마치고도 꼬박꼬박 만나러 오고 피곤해도 보러왔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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