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가 유튜브면 계수가 유튜버라는데

무토는 계수라는 유튜버덕분에 플랫폼의 질이 올라가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플랫폼이 되고 (인성=자격증=브랜드화)

계수는 무토라는 플랫폼의 인지도를 올림과 동시에 그 인지도를 이용해서 자기의 재성을 만들어냄(정화라는 자기 입지를 만들고 컨텐츠를 생산하고 재물을 얻음 )

계수에 의해 무토는 계속 새로운 유입이 생기니 플랫폼으로서 자기에게 들어오는 모든 것들을 인내해야하고(인성=참을성)

무토에 의해 계수는 계속해서 일거리들이 생기고 바빠짐 (재성=일거리)

무계합이 무정지합이라는데 서로 필요에 의해 만나서그런가?

오히려 굉장히 즉각적인 스파크가 튀는게 무계합인거같은데

무토는 계수를 보면 섬세하게 산을 가꿔줄 물이 반갑고

계수는 무토를 보면 정착할 곳이 생겨서 반갑고

근데 무토에겐 계수가 절실함

산의 존재의미는 나무기도 하지만 그보다 본질적으로 가장 좋은 산에는 가장 맑은 물이 흐르고 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물을 아래로 흘러 아래로 나누려 하는 데에 있다고 봄

맑은 물인 계수는 무토의 존재의미임

무정지합 자체가 정이 없어도 즉각적으로 바로 합할수있어서 무정지합이라 하는거 아닌지

진짜 계수들 보면 나 엄청 좋아하고 돌직구로 다가오던데

정작 그러고 나면 내가 계속 용기내서 먼저 연락하고있음

처음다가온건 계수인데 그다음은 내가 미친듯이 대쉬함

근데 계수도 그걸 즐기고 있는걸 알고있음

계수 마음은 손바닥 불보듯 뻔함

대쉬하는거 보면서 자존심 올라가고 씩 웃고있을거 ㅈ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