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 바꼈는데 좋은대운? vs 나쁜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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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냥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려고 어릴때아버지 공사현상에서 사고로 돌아가시고어머니는 나 놔두고애딸린 남자와 재혼해서인연 끊긴지 오래고친할아버지할머니와 살았어불안장애,우울증으로 정신과약 먹은지는 20년이 넘고그냥 인생 반쯤 놔버리고 살았어고등학교 졸업이후엔히키코모리처럼 살았고할아버지할머니는 나 가여워해서크게 별말 안하시더라그러다 할머니 돌아가셨어그냥 평소 건강하셨는데...이 작성자 : 역갤러

대운 바꼈는데 좋은대운? vs 나쁜대운? 앱에서 작성

역갤러(39.7) 2025.03.10 00:42:19

조회 97 추천 2 댓글 1

****좋은대운인 느낌인 이유

1. 일단 평생 안풀리던 직업운은 대운 말미부터 계약직이나마 계속 연결되어 주변에서 부러워함 (좋은대운?)

2. 평생 맨날 사람들 사이에서 삐에로 역할하다가 (분위기 메이커) 결국 말많아 실수하고 사람들 결국 떠났는데(깊은 관계 못맺음.비다임. 비겁 기신인듯하고) 이제는 사람에 미련 없고 혼자인게 좋아. 약속도 안잡고 (지키지도 못하고 얻을것도 없다고 느껴) 일하고 혼자인데 그냥 그런대로 좋아

3. 예쁘다 어쩌다 얘기를 자주 들음 (나이 엄청 많아)

"이렇게 예쁜데 젊을때는 얼마나 더 이쁘셨을까 " 이소리 수시로 들어

4. 신경 정신증이 있는데 수십년만에 맞는 약 찾음.

4. 죽음이 두렵지 않음. (이전에는 건강 의심소견으로 정밀조직 검사만해도 유골함 속의 나를 생각하며 공황장애 왔음)

5. 약을 찾은 덕분인지 (신기하게 대운이 바뀌며 전혀 다른 병명이 찾아짐) 그냥 일반인 모양새야. 그전에는 스스로 감당이 안됐어.

****나쁜 대운인 느낌인 이유

안하던 습관이 생겼는데

1. 더럽지만 ㅠ 이를 안닦고 자기 시작함 (평생 거의 없던일) 20대때 술이 떡이되도 찜찜해서 자다 깨서 닦을 정도였는데 먹다가 목까지 음식 채우고 그냥 입도 안헹구고 그냥 잠드는 날이 많음. (근데 아직 이는 튼튼하데. 검사했어 )

2. 일할때 빼고 계속 누워있음. 이러다 피가 안통해서 뇌경색 오겠다 싶을 정도로 누워만 있음. (이전 대운에는 돼지로 살았어도 이렇게 누워산적 없음)

3. 탄산을 물처럼 마시고 달고 살기 시작함. 돼지로 살때 탄산을 외식때 가끔 먹었지 장보며 산적도 거의 없었음.

4. 나이가 많긴하지만 모든 기능이 다떨어지고 또래보다 빨리 늙은 느낌. 외모는 아직 버틸만한데 모든것이

노화의 끝을 달림.

5. 자식이 버거워짐. 말썽 부린다는 개념은 아니고 학교 안다니겠다고 하고 안가고 있어. 아이의 팔자가 진짜 안좋지만 이게 내 대운도 영향을 주나싶다. (잠시일지 지금부터 시작일지는 모르겠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대때 갓스무살에 빨리 서른이 됐으면..하고 늘 생각하고 살았어 딱히 계기가 없는데도..

좋은학교 갔지만 큰 행복도 없고 늘 허공에 떠있던 기억. 기억이 안나 잘. 남자복도 지지리 없음.

개념글 보니 기신운 동안 어쩌고 하던데 딱 내얘기야. 그시절에 겪을걸 안겪어서 풍파가 얼굴에 없는..개념글 보고 큰 깨달음 얻고 가.

난 좋은대운일까 나쁜대운일까

편관이 있는데 대운에서 합이 되서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평생 괴롭힌 그 편관에서 벗어나나 싶기도 한데

그러기엔 유의미한 나쁜 습관들이 너무 많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유월의 신금이고 관다 비겁다. 관살혼잡. 무식상 수기운 없음. 인성하나 있는데 힘 못쓴다 들음.

관 뿌리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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