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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낀 운명이라는것 .1 >

라잇웨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9 20:17:54
조회 76 추천 3 댓글 4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서론이 너무 길면 재미 없는데


그래서 본론부터 시작해보려고 해.



내가 얻은 깨달음으로 어떨걸 줄 수 있을까.



나는 그날 하루 일진이 안좋으면 어떤식으로든 내가 그날 받아야할 기쁨과 슬픔 그 어느쪽이든 받게 된다는걸 깨닫게 되었어


취길피흉(좋은걸 취하고 흉한걸 피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걸까? 


운명학은 그 사람의 세세한 하나의 결정까지 미리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학문이야.


실제로 우리의 뇌는 우리가 스스로 생각으로 결정한일이라는 판단은 실제로는 0.3초 전에 미리 뇌에서 결정을 내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


무슨말인고 하니 우리는 생각을 해서 나 스스로 결정을 했다고 믿지만


실제로 자각하기 이전에 뇌에서는 이미 그 결정을 했다는 것이지 0.3초면 뇌의 시냅스간의 생각속도에서는 굉장히 긴시간이야


0.01초 차이에서도 우리는 마음을 바꿀 수 있어 0.01초 차이로도 우리는 O, X 중에 하나를 누를 수 있지


(이미 뇌속에서는 미리 결정을 내렸는데 우리는 나는 이렇게 할까말까 고민했고 이쪽을 누르기로 했지만 반대로 눌러야지 까지...)


사람만 그럴까? 아니 판단을 할 수 있는 지구만물의 모든것은 스스로의 자아가 아니라 이미 결정된 선택을 루틴대로 따라 가고 있다는 거야


그럼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일까? 


인생은 우리가 경험하기 위한 장소야


인생은 우리가 희노애락 슬픔 고통 애뜻함 슬픔 환희 흥겨움 고독 몰입 모든 경험을 하기 위한 일종의 경험시스템이야


그러기 때문에 노력하고 싶을때는 마음껏 노력하고 의욕이 없을때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않아도 돼.


그저 지금 내 아픔 슬픔 기쁨을 느끼면 되는거야 피할 수 없는 성질인 것이지.


사후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우리의 삶은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인생의 시나리오를 선택해서 태어난다고 했어 


자신의 영혼이 지금 이걸 하면 좋겠다고 판단한거야.


영혼의 발전 상태에 따라 스스로 수강할 과목을 선택한거라 보면 돼.


그러니까. 더 자유롭게 살아도 된다. 얽매이지 말고 매여있지 말고. 그 순간이 주는 경험을 누리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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