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ㅌㅊ 아줌마 연상녀에게 빌붙어먹는게 자신의 남성성과 능력인줄 알음.

2. 지한테 약간 관심 주는 여자가 만약 자기 기준에서 티어가 높으면 그 여자의 인생을 어떻게든 자기랑 엮을라고 함. 근데 그 티어 매기는 행동 자체가 개짜침.

3. 살짝 티어낮은 여자한테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며 만나도 만나지는걸 자기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몸을 섞고 키스도 가능한 여자한테 지가 존나 진심이고 그 수준이라는걸 인정하지 않으려고함. 말하자면 지가 갖고논다고 착각하는데 막상 그 개차반같은 여자가 딴 남자와 만나면 상처받음.

4. 사생활에대한 개념이 없고 타인의 위치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돼서 그 사람이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는것 자체가 재는거라고 생각함. 그게 어떤 상황이든 상관 없음. 

비유하자면 이게 어떤거냐면, 여자가 신체구조가 안쪽으로 만들어져있기때문에 매일매일 폭풍섿스 다섯번씩하면 병걸려 앓아눕는다는 상황을 전혀 모르고 매일매일 하자고 조르다 안돼면 업소가서 성병 옮겨온다음 원래 남자가 이런걸 어떡함~~ 

딱 이 것에 비유할 수 있음. 그리고 그걸 모든 인간들한테 다 까발리고 다니는 끕. 

5. 대단한거 하겠다고 서포트 받는게 맞벌이나 다를게 없다는걸 전혀 모름. 실질적으로 여자한테 필요한 것들은 그 어떤것도 도와주기 싫고 귀찮아하면서 모든 귀찮은 것들은 여자가 대신해주길 바람. 근데 그게 자기가 그럴 가치가 있어서라고 착각함. 그러다 여자가 질려버려서 그냥 없는사람취급하면 유부남들이 집에서 푸대접받는다고 징징댐. 알보고면 여자도 일하고있음.

6. 자기일은 지가 알아서 하는건데, 자기 밥벌이라도 해야지하고 일하는 여자들이 일하다보니 생각보다 성과가 좋아지고 어쩌다보니 연봉이 높아지면 커리어우먼 그딴게 어딧냐 하며 내려침.

7. 누군가의 결과물을 부러워할 때 그사람이 들인 노력과 시간에 대한 것 전부 배재하고 재능을 “시기“함. 그러면서 가성비따져보고 별로 얻은게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안하길 잘했다“ 정신승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