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괴롭히는거 좋아하는것도 정병임?

남 괴롭히는거 좋아하는것도 정병임?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04 03:08:12

조회 106 추천 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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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남 괴롭히는거 좋아했는데

몰래 창문에 돌던져서 깬다거나

자전거 브레이크 니퍼로 끊고

차 문짝이랑 유리창 돌로 긁어서 기스내고

몰래 가방이랑 실내화가방 갖다버리고

다른놈 이름으로 러브레터 가방에 넣는다거나(이건 한놈이 며칠뒤에 사귀더라)

가방안에서 우유팩 터뜨리고

체육복 사타구니쪽 가위로 찢어버리고

교과서 갖다버리고

준비물 훔치고(내가 쓰면 걸리니까 쓰리기통에 버림)

똥싸는데 물뿌리고

화장실 문짝에 대걸래 걸어놔서 가두고(밀어야 열리는문)

화장실 휴지 다 갖다버려서 똥싸고 똥 못닦게하고

온갖 나쁜짓은 다 하고다닌거같은데

암튼 이렇게 괴롭히면서도 철학이 있는데

1. 복수당하는건 싫어서 대놓고 안하고 몰래몰래함

2. CCTV 전부 체크해서 CCTV에 안보이는 각도에서만함

3. 용의선상에 안오르게 피해자는 "랜덤" 하게 고름

이거 3개는 무조건 지키면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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