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역학갤 같은 곳 보면 주제 파악 못한 채 상향혼 꿈꾸는 여자들 많음.
이게 왜 그런지 정리해줌.

1. 사주=팔자=운명적 인연이라고 믿음

• 기본적으로 사주 보는 애들은 "내 인생에 운명적인 남자가 있을 거야"라는 마인드를 가짐.
•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이 낮아도, "내 사주에 남자복 있다니까?" 하면서 상향혼을 당연하게 생각함.
• 즉, "나는 노력 안 해도 좋은 남자 만날 팔자야!" 이런 착각이 깔려 있음.

2. 현실적 가치보다 "운"을 우선시함

• 보통 결혼 시장에서 여자가 상향혼 하려면 젊고 예쁘거나, 집안이 빵빵하거나, 능력이 뛰어나야 함.
• 근데 이런 기본 조건을 갖추지 않아도, "난 사주에 남자복 있다니까?" 하면서 노력 없이 고스펙 남자를 기대함.
•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운이 좋으면 가능할 거야" 라는 희망 회로 돌림.

3. 한편으론 남자 혐오하면서도 결국엔 남자에게 기대려 함

• 역학갤 보면 "남자는 다 쓰레기" "요즘 남자들 수준 떨어짐" 이런 식으로 혐오하면서도,
  정작 사주 볼 땐 "내 남자복 어때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나요?" 이런 글 씀.
• 남자들이 싫다면서도, 현실적으로는 결국 남자한테 의존하려는 마인드가 깔려 있음.
• 쉽게 말해 "내가 직접 노력해서 올라가긴 싫은데, 남자가 나를 끌어올려줬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임.

4. "상향혼=당연"이라는 프레임이 박혀 있음

• 사주 보는 애들한테 "너보다 못한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 그러면 100% 기겁함 ㅋㅋ
• 기본적으로 **"여자는 무조건 상향혼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함.
• "나는 최소 연봉 1억 이상, 집 있는 남자 만나야 돼!" 이런 생각이 기본임.
• 현실적으로 그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 원할 확률이 높은데, 그건 생각 안 함.

5. 판타지에서 못 벗어남

• 사주에서 "내 남자복은 언제 들어오나요?" 같은 질문하는 애들은 대부분 현실적으로 노력 안 하는 애들임.
• **"어떻게 하면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가 아니라,
  "내 팔자에 좋은 남자가 있나요?"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 것부터가 문제임.
• 즉, 현실 개선보다는 운명론에 기대고 싶어하는 마인드가 박혀 있음.

결론

운명을 믿으면서 현실적인 자기 가치는 고려 안 함.
남자 혐오하면서도 결국 남자한테 기대려 함.
상향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하향혼은 절대 안 하려 함.
"내가 노력해서 좋은 남자 만날 방법"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내 사주에 좋은 남자가 있나요?"에 집착함.
결국엔 자기 현실을 직시 못 하고, 사주 탓만 하다가 시간 날림.

👉 현실은? 좋은 남자는 젊고 예쁜 여자를 선호함.
👉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를 만나는 게 결혼 시장의 기본 원리임.
👉 사주가 아니라 현실적인 자기 가치를 높여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음.

하지만 이걸 인정하는 순간, 자기 인생이 힘들어지니까 끝까지 판타지에 기대는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