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초때부터 그냥 놀때는 문제 없는거 놀이터 쫓아와서 엄마가 지랄 한 번 떨면 애들이 나 불쌍하게 봄

옷도 그지같이 입히고 먹는것도 거지같이 먹이고 난 쪽팔려서 싫다는거 다 지는 괜찮은데?하면 그거로 엄청 놀림받고

짐을 보자기에 싸주질 않나 무슨 일만 생기면 선생님한테 말해라, 선생님이 부모다, 교수님도 선생님마냥 도와달라해라 이러고

알아서 적당히 선지키는거랑 어필하는거 내가 제일 잘하는데 꼭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줄라해도 어렵다고 눈 귀막아대면어 입은 존나 털고 잘난척은 존나 함

저새끼들 말 들으면 나 이미 또라이로 찍히지. 돈 많은 잘난 남자 만나서 결혼해라, 교수님한테 도와달라고해라, 무슨 일만 생기면 교수님께 말해라. 정신병자임?

친구관계도 걔랑 놀지마라. 쟤네한텐 나도 부모님 말 들으면 기피대상 1호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새끼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들을때마다 좆같음 별것도 아닌 일 하면서 힘들다 말다 맨날 지랄하고 다 지 선택의 결과면서 존나 징징거리고 화풀이하고

싹 다 무시하고 강행한일들 덕분에 숨통트여서 사는중이고 갈수록 풀리는데 매번 느끼지만 하나도 도움되는게 없었다. 다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내가 귀막고 쌓아올린거지

꼬우면 집나가지그랬냐 이러는데 진작 고아새끼였으면 나라에서 지원받을거 받고 살았겠지 노후준비한다고 지랄하면서 자식 쫄쫄굶기고 거지같이 입히고 못배우게 만들고 돈 쌓아두고 거지꼴만든거 존나 자랑이다 덕분에 나이먹고 뒤늦게 내가 나 기르느라 참 고생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