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교수

辛 辛 己 癸 乾

卯 酉 未 巳 命 (스승)

61 51 41 31 21 11 01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子 丑 寅 卯 辰 巳 午

己 丁 甲 辛 坤

酉 卯 午 亥 命 (제자)

59 49 39 29 19 09

庚 己 戊 丁 丙 乙

子 亥 戌 酉 申 未

辛亥年生 上記 命造는 부인의 따님인데 오늘 몰래 찾아 와서 상담한 내용이다.

위의 癸巳年生 남자는 대학 교수이며 미술부분에 있어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한다.

아가씨는 21세에 위의 교수를 만나 몰래 통정을 하며 왔으나 그래도 이제껏 교수님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고 현재 자리에 서 있게 한 사람이었다 한다.

고로, 오랫동안 애정을 몰래 나누다 보니 정도 들었는데 작년부터 자꾸 싸우게 되었다. 이는 교수님이 딴 여자와 바람을 피우니 그것이 문제가 되어 고민하다가 찾아 온 것이다.

고로, 본인이 이르기를 이제는 헤여질 때가 되었으니 그것으로 끝을 내어라 했는데도 아가씨는 미련을 못 버린다.

뱃사공이 배를 버리고 객을 쫓아 갈 수 없는 법을 대강 설명해주니 그제사 고개를 끄덕인다.

( 壬午年 己酉月 己酉日 申時 鑑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