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진짜 우울했다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진짜 우울했다앱에서 작성

역갤러(223.39) 2025.02.22 07:31:54

조회 56 추천 0 댓글 2

나 솔직히 존예인데

한국 남자 중에 잘생긴 남자 찾기가 힘들어서

거의 강제 아다로 지낸 기간이 꽤나 오래됨

원래 남자에 관심도 없었고

잘생긴 남자 욕심도 없었는데

어느 날 내가 너무 병신같이 살았구나 싶은거지..

길 가다보면 항상 평범하게 생긴 오징어 지킴이녀들의

타겟이 되고.. (진짜 줘도 안 가질 한남 오징어들.)

이런 짜잘한 정신적 폭력들이 날 흑화하게 만든 것 같다

그래 씨발!

니들이 그따위로 행동해? 그럼 진짜 빼앗아볼까?

이렇게 흑화함

나 솔직히 진짜 착하게 살아왔음

법 없이도 살고 남한테 공감도 잘함

그런데 제대로 흑화했음

오늘 잠에서 깨는데

진짜 울고 싶더라

아니 이렇게 예쁜데

잘생긴 남자 하나 못 구하고

강제 아다로 사는게 너무 한심하고 억울한거임

못생긴 한남들이 너무 짜증나고 다 죽여버리고 싶고

진짜 잘생긴 남자 만나는게 소원이다…

코로나 백신 비접종자라서 아무나 못 만나긴 하지만

접자여도 잘생기고 백신 정작용 냄새 안 나는

아이돌급 남자 만나고 싶다..

못생긴 년들은 견제하고

못생긴 놈들은 주제 파악도 못하고 나대고

진짜 너무 짜증나고 우울하고 울고싶다

희망이 없다

무관 무인성이라 남자복도 약하고

보수적이고

원나잇 이런거 극혐하고

한 남자만 바라보는 스타일인데

이미 여친있는 존잘남 빼앗아서

내가 갖고 싶다

존잘남들 다 내가 접수하고 싶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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