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 2년겪으면서 내가겪은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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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이란 말. 진부한 표현이지만 진리임. 서로가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끓어오를 때어떤 식으로든 만나야 함.한쪽이 외부 문제로 시공간적으로 멀어지거나다른 간섭으로 인해 그 고조된 감정을 거두기 전에.. 작성자 : 녹색광물

교운기 2년겪으면서 내가겪은일들..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238) 2025.02.06 23:55:37

조회 533 추천 14 댓글 7

일단 갑자기이사를하게됐어.

생각지도못하게.

그리고 회사에서 제일친한언니가 나를가스라이팅한거깨닫고 싸우고 그만뒀어 그리고 6개월간주식으로 퇴직금을다까먹었어.

이혼을했어 사이는 그전에도 좋진않았는데 이사하고나서 남편이 정신이 이상해졌어.

그리고 집에 같은모양의유리컵을쓰는데 기가막히게 20개넘개를 똑같이깨먹었어 (이가나가는 모습)

보일러고장나고 변기고장나고 ..

그리고 나름 괜찮은 직장을잡았는데(알바긴하지만) 사장이 60인데 유부남인데 날좋아해서 어이없게 갑질하고..한달만에그만두고

일이아예안잡혔어

그리고 꼬이고 꼬이다가 다신 들어가고싶지않은 전에하던일(노가다)로 다시들어갔는데 최악중에최악의곳으로갔어

그게두달전인데 사람들도다 미쳤고일도미쳤어.

항상어디가나 나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여긴아예없어

물론나도싫어

혼자애키우고있어서 안할수도없고..

이것저것 시도는하고있는데 계절용신 대운바뀐지1년이고 화용신이라 올해부턴 세운도 좋은데 진짜아무변화도없다.

이렇게계속사는거는아니겠지..?

원래 운바뀌면 내가생각지도못한부분에서 기회도오고 돈도벌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아예아무일도없는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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