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 사주 (04년생)

남친 제외 파트너/원나잇 경험 바디카운트 15회 

아다는 20살때 뚫렸다했고 (본인피셜)

썸붕났는데 하늘이 도운 것 같음

에타에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해놓고

다음날 남사친 둘이랑 일본여행 가서 술마시는 인증샷 올라옴

원나잇, 섹파, 모텔, 헌포에 이어 원정 쓰리썸이라니 ㄷㄷ

기해일주 변태라는데 맞는갑다

같은 대학 동기 여자애들도

얘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스토리보고 충격 먹은것 같던데

인스타에 모텔 버젓이 간 사진 하이라이트 올리고

과동기들이랑 대체로 다들 돈독한 과에 속한 여잔데

혼자다니길래 뭐지 싶다가

10월엔가 모르는 남자들이랑 헌포 간거 스토리에 올리길래 그런 여자인건 알고있었는데

사람이 변하려고 하는건가 싶다가 역시나..

쉽게 고쳐쓰는 건 아니었네

편관-일지 해묘합으로 재생살로 작용

남자에게 다 준다는 모 블로그 말이 사실이었네

사주 잘 모르지만 관성도 두개나 있고 남자 복 많이 받아서 좋겠네

난 간여지동이라 이런 사람들만 자꾸 꼬이는것 같기도..

어떤 사람인지 몰랐을땐 예쁘고 싹싹해서 좋아했었다 ㅜㅜ

그동안 수많은 시련을 돌파했고 거의 마지막 단계까지 왔었는데

넌 용기내서 “나 이런 과거 있는 여잔데 이래도 사랑할수 있어?”하고 네 경험을 말해줬지만

이미 유좆자 박물관이 된 널 책임질 순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