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착잡하다.

갑진년 상반기 날리고 하반기 시작될때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했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병자월 시작하기 직전 즈음 심사가 끝난더 같음

근데 최상위권까지 올라갔는데 국가별 분배 같은 문제로 티오가 없어서 마지막에 떨어지고 웨이팅 리스트 들어감.. 병자월에 그연락 받고 그거라도 감사하고 다행이었음 

정말 갑잔년엔 성과라고는 하나도 업었거든 그거 하나만 간절하게 그거 하나라도 제발 되게 해주세요 빌었는데

1월 22일 즈음 티오가 없다고 연락 받음. 그래서 엄청 펑펑 울다가 23일에 혹시 2월에라도 자리가 나면 내가 갈수 있는데 그때도 허락되니 라고 물어봄 근데 답이 없음

그 이후에도 티오가 난거 같은데 우선순위 국가가 먼저 들어간거거같다

무인월 너무 좋아서 제발 너무 가고 싶고 갑진년 날려버린거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고 있었는데,, 2주남은 시점에서 더이상 티오가 날까, 티오가 난다고 해도 나를 불러줄까 

이 프로젝트에 내가 가야지 취업할때도 써먹을게 있는데 갑진년 날린게 너무 마음이 쓰리다. 될랑말랑 하다가 결국 이렇게 또 한끗 차이로.. 

입춘 지나고라도 연락 오면 난 갈수 있는데 간절한데 왜 이거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자꾸 문앞에서 닫히는 느낌일까 내가 대단한거 바란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