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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 복음대운 이후 용신운 진입 초기 (긍정x)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06.101) 2025.02.01 16:36:05
조회 46 추천 0 댓글 0

저는 토일간이고 화토가 강한 사주 입니다.

현재 20대 후반 입니다.

금,수가 필요한데 대운에서 (올해)처음 금이 들어왔어요. (이전 교운기때부터 철학관 등을 가서 언제 좀 나아질지 많이 물어보고 다녔는데 다들 이 시기를 얘기하더라구요)


글이 횡설수설할수도 있습니다.


사주를 처음 접한건 기신대운 4년정도를 남겨둔 상태였는데, 제가 제 꿈을 쫓으려고 한 시기가 이전 대운 교체시기와 똑같기도 했고 꿈 하나 때문에 청춘의 많은 추억들을 등지고 한길만 쫓았고 작품을 할때마다 같은 예술인들에게는 인정이 늘어갔지만 대중에게 평가 받는 실적은 많이 미미 했고, 참 답답한 심정이었고 이런 순간들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그만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대운의 존재를 알고 시기가 기신대운 이여서 대운의 작용이 있겠구나 하고 다음 대운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교운기라고 말하는 대운이 바뀌기 전 2-3년이 정말 힘든 시기가 온다고 했는데 3년전부터 가족의 불화가 심해지더니 한 사건으로 인해 특정 가족이 어떤 존재인지 알았고, 이 가족내에서 저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로 취급되고 있는지 알아버려서 절연했습니다. 항상 가족이라는 이유로 제 자신을 덜 챙기고 가족일을 우선으로 했고 보상심리를 갖지 않았는데 돌아오는건 매번 개차반이였던게 절연 이후에도 한번씩 화를 너무 불러 일으키네요. (미리 짐작 했지만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던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나구요.)


횡설수설해서 미안해요.


올해 또는 작년부터 운이 바뀌었는데(기신->용,희신), 지금은 기존 작품활동과는

아예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데 나아지는게 체감이 안되네요.그동안 돈을 벌면 가족에게 쓰거나, 작품활동에 쏟아서 모아둔 돈도 마땅치 않고 자주 가족 특정원 생각에 화가 너무 나는 등 상황이 좋아지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자주 살아가는거에 대한 의미나 목적에 의문이 들고 그만하면 편하지않을까 싶은 생각도 여전히 자주 들구요.


열정이 있으면 노력을 하고 결실로 연결이 된다고 믿는데, 용신운에 들어왔는데도 열정이 다시 살아나지 않아서 저는 가까운 미래까지 열정이 살아날 계기가 안생기면 그만 하는걸 생각할것 같습니다.

기신운때 저도 역학갤러리를 보면서 용신운을 겪는 분들의 경험이 궁금하여 찾아보곤 하였는데 글이 많이 없어서 저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 이런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제 짧은 인생중에서는 절망스럽고 오늘과 내일이 지겨운 기신 중에 대운이라는 것을 알고, 다음 대운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준비하는게 좋다는 말들을 보고 고갈된 힘 중에서 짜내서 버텨왔지만 용신에 진입하고 나서도 변화는 없다고 느껴지네요..


조금 더 살아보고 반복된다면 저는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해요.

현재 기력이 좋지 않아서 글이 많이 횡설수설한데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가기전까지 답변드릴게요.


10대 중반부터 기신운에 들어왔고, 용신운으로 진입한지 첫해 또는 2년차에요.(만세력마다 대운수가 다르더라구요)

화토가 강한 신강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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