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2살 ~ 22살 때 복음대운 이었는데 이때부터 먼가 학업에는 크게 관심도 없고 근데 공부는 해야하니까 잡고는 있어야하고 걍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시기였던거 같다. 애들이랑 잘놀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20살되고 대학 갈성적은 안되고 대학은 가야겠고ㅋㅋㅋ 안되는 머리로 삼반수까지하고.. 근데 집에 폐는 끼치기 싫어서 도서관가서 공부하고ㅋㅋㅋ 근데 또 열심히는 안하고... 근데 딱 22살 되고 지금 사회생활 기반된 학교 가고 군대입대하고 그 뒤론 별 굴곡없이 지내오고 있다. 복음대운이란게 나한테 적용됐던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이번에는 복음세운을 맞이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진짜 내가 드러나는 느낌이 들어서 해오던 일도 다른 시각으로 보이고 먼가 행동을 조심히 하려는 느낌?? 

무튼 복음운이라는게 존재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돌이켜보니 저런 느낌이었던거 같어! 올해도 잘살아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