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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사주인데 얘 언제 정신차릴까?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음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197) 2025.01.22 16:26:51
조회 80 추천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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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동생인데 우리집에서 늦둥이란말이야 


올해 30 쳐먹었는데 아직 독립할 생각을 안함  


지금 잡다한 악세사리류 같은거 집에서 만들어서 파는데 문제는 돈이 하나도 안되는 수준임 월수입이 100도 안되는것 같음 


네이버 블로그하면서 공짜 맛집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한참 커리어 쌓을 나이에 그렇게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 


얘 친구들도 죄다 비슷한 부류들 


내가 오늘 동생 불러서 이제 정신차리고 취업해서 사람구실 좀 하라고  싸웠는데 


노발대발 대들고 난리 ㅈㄹ발광함 



얘 어떡하면 좋음? 대학도 안가겠다 고집부려서 지금 고졸임 



우리 부모님은 점점 나이 먹어가고 얘 평생 책임질 경제력 없음 

 

아빠 70살이고 조만간 일 그만둠 공무원 연금 일시불로 다 땡겨 타서 연금도 안나오고 엄마도 일하긴해도 이제 나이 많아서 예전처럼 못 범  부모님 형편이 좋은편이 아님




나랑 오빠는 출가했고 결혼해서 가정꾸려서 사는데 

얘가 우리집에서 제일 문제임 



그리고 뭐 사주 좋다고 그러더만 이 사주 좋은거 맞음? 



진짜 이젠 모르겠음 차라리 얘가 안태어났음 우리집이 좀 편했을것 같기도 하고  


고집 세고 자기 주장 ㅈㄴ강해서 대화가 전혀안됨 


자기는 아직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서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고 함 

내가볼땐 스펙도 직업도 뭣도 없고 보잘것 없어보이는데 자기가 되게 잘난줄 알고있음



그냥 이런거 들으면 기가 참ㅋ 




차라리 독립해서 다른데 나가서 살면 애초에 신경안쓸거같은데 


부모님한테 기생충 마냥 얹혀살면서 저러고 있으니깐 신경을 안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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