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이 없고 동등한 관계로 인식함

그래서 여자 무리에 군대같은 서열중심의 사회 관점에서 봤을 때 관심병사같은 게 생기는거임

외모권력 ㅅㅂ 자꾸 누가 외모권력 외모서열이 있다고 쳐주장하길래

외모는 돈이나 진짜 권력들 중에 하찮은 수준에 속하지만 외모권력이 절대적인 연예계로 예시를 들어줌

광희 누가봐도 임시완,박형식보다 외모서열 아래임. 그래서 얘네한테 질투하는 컨셉 잡았는데 질투를 하긴 해도 결국 사실은 얘네 띄워주려고 하는거고 자기 그룹이 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임 (= 본인 서열을 인식 o 서열을 수용 o 무리에 기여 o)

반대로 aoa민아는 누가봐도 설현보다는 외모서열 아래지만 지민보다는 위임. 하지만 사람들이 뇌가 있으면 민아가 지민 저격하고 aoa 나온 이유는 지민보다 자기가 외모서열이 높다고 생각해서 지민의 외모서열에 도전하는 거라고 해석하지 않음.

민아는 그저 리더인 지민이 자신을 잘못대우하고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런거임(= 본인 서열을 인식x 서열을 수용 x 무리에 기여 x) 나는 상황설명만 한거지 지민이 리더로써 역할을 잘했냐못했냐는 판단안하겠음

위의 예시는 적어도 리더&멤버처럼 위아래가 있는데  볼ㅃ간 사춘기처럼 친구관계인 경우 더더욱 심각해짐. 리더는 그나마 멤버를 권력적으로 통제하는 부분이 있었을거임. 하지만 친구관계인 볼사는 실질적으로 안ㅈ영이 우ㅈ윤에게 불이익을 준 게 아니고 오히려 명예와 수입적으로 이익만을 줬을텐데 어쨌건 외모권력으로 인해 동등한 친구관계가 깨진 느낌을 받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기한테 절대 득이 되지 않는 탈퇴선언을 한거임.

이걸 여자끼리 외모권력이 있어서 상대방의 외모권력에 도전하는 시도로 해석한다면 아마 친구를 안 사귀어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자 친구들 끼리는 서열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