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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정해져 있다.

역갤러(203.251) 2025.01.21 05:08:03
조회 36 추천 1 댓글 0

사람이 태어나고 죽을때까지의 굵직한 길은 정해져있다.

어떻게 보면 유전론이 맞음.

태어날 때부터 DNA에 맞게 살아간다. 목적지를 향하며 다른 길로 흩어지더라도 결국은 자기에게 정해진 목적지로 수렴한다. 


머리가 좋은 것도 유전의 영향이고 운동능력, 예체능 인간의 모든 분야는 타고남.

어느 집안은 가족이 전부 버스몰고 어느 집안은 전부 판검사 의사라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어느 집성촌은 장수마을이라고 불리며 대대로 수명이 길다. 어느 집은 운동능력을 물려받았고 

어느 집은 집안이 전부 예체능 집안이라 부모 형제 전부 악기를 다루거나 예술인으로 간다.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생김새도 다르고 체격,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재능이 모두 다르기에 불공평이라는 말보다는 사람은 다 다른 개체라는 걸 인정해야한다.

보통 이런 운명론 유전론 같은 정해져있다라는 걸 대다수가 부정하고 싶어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생각함. 

이걸 인정해버리는 순간 삶이 굉장히 힘들어지니까. 살아갈 이유가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까. 하지만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해야 본인도 편하다고 생각함.


요즘 보면 사람들이 겸손이란 단어를 전부 잊어버린 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나만의 것이 아닐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노력으로 불가능한 게

존재하는 건 맞으니까. 음색도 별로고 목소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죽을 때까지 20년 30년 노력한다고 가수가 될 수 있을까? 노력으로 다 되는 거였으면

하루종일 노래연습해서 가수 되면 부자 되는 거 아닐까?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로 인종별로 뛰어난 분야가 정해져있다. 마라톤의 경우도 흑인이 대다수고 본인한테 맞고 정해진 길이 있다는 건 분명하다는 거임. 

똑같이 어렸을 때 예체능을 배워도 누구는 앞서가고 피아노 건반 소리만 들어도 음을 맞추는 절대음감이 있는 반면에 종일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과연 이 모든 게 "노력"이란 단어로 극복이 가능한 것이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란 생각이 듬.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고 반대편에 있는 존재들도 존중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모든 것에는 반대편이 존재하니까. 

못생긴 사람이 있어야 잘생겼다라는 단어도 존재하는 거고 뚱뚱한 사람이 있어야 몸 좋은 사람도 있듯이 나와 다른 개체도 존중해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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