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영상올리는 무당이나 역술가들도 다 자영업자들이거든.

미래라던지 풀이라던지 그런 영상을 올려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유튜브 조회수 달달하게 빨고

그리고 맞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신뢰해서 점이나 사주를 보러 와서 돈을 벌지.

그런데 이 시국에 아무도 윤석열의 미래를 좋게 보는 사람이 없다?

윤석열 미래를 좋게 봐주면 윤석열 지지자들이 극우유튜브 시청하는 것 마냥 떼로 몰려와서 달달하게 조회수 빨아줄텐데 없다?

윤석열 밝은 미래 예견해주면 누군가 후원해주고 아니면 실제 점 보러 오는 사람 있을텐데도 그런 영상을 안 올린다?

자신이 보이는대로, 자신이 해석하는 대로 보면 윤석열이 진짜 안 좋기 때문이거든. 

당장 이익에 혹해 좋은 말 해주면 지금은 달달할지 몰라도, 결국 자신의 신뢰 문제로 이어지는 걸 아는 거지.

끝에는 결국 사기꾼, 돌팔이 이딴 소리를 듣게 되는데, 누가 점보러 사주보러 오겠냐?

지금 유튜브에 올라온 무속자들이 모두다 안 좋다고는 영상만 올리는 데는 이유가 있어.

아무리 봐도 안 좋으니까 해당 영상 올려서 화제 모으고 사람들에게 실력을 믿게끔 하는 거지.

무속쪽의 윤석열 지지자들도 있겠지만, 정말 안 좋으니까 그냥 입다물고 아무런 영상도 안 올리는 거고.

이게 지금 윤 관련 좋은 미래 예언하는 영상 없는 이유야.

유튜브 무속관련자들이 다 실력없는 이들 뿐이고, 내가 봤을때는 아니다?

그럼 영상 올려봐. 아주 조회수 달달하고 후원도 좋을 꺼야.

그러다 정말 윤석열이 구속도 풀려나고 탄핵도 안 당하고, 다시 대통령 업무로 복귀한다면

그 누구도 맞히지 못했던 미래를 나 혼자 맞춘 거니까 아주 핫한 무속관련자가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