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때부터 수기운 들어오기 시작함

1.무술년에 20키로 살뺀거 야금야금 6년간 다시 찌움

2.대학교 전공공부 흥미 전혀 안가짐, 마치 대학 후 삶이 없는것처럼 살았음

3.왠지모를 세상에서 동떨어진거 같은 우울감이 계속됨 + 주변 친구 싹 정리

4.전공과 관련없는 공연기획 동아리가서 공연기획함

5.전공과 관련없는 마케팅.기획 공모전 준비함

6.이상한 춤바람이 들려서 댄스.보컬 배우러 학원다님

7.댄스 동호회 만들어서 운영함

8.일러스트 학원다니면서 아무관련없는 포토샵.일러스트 등 자격증땀

9.작은 온라인 창업함(한달에 2000원씩 범)

10.ㅅㅅ목적으로 다가오는 남자가 엄청 많았고, 난 알면서도 좋아하고 상처받고의 반복, 또 나도 성욕이 엄청 강했었음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진데

남들이 다 취준할때 나만 현실 못보고 헛짓거리 했음..

이상한데에 돈 쓰고 이상한걸 쫒아가고, 난 그게 맞다고 확신하고..

근데 그 헛짓거리도 제대로 한게아니라 그냥 기분대로 했어서 남은 결과가 별로 없어..

그래서 지금까지 취직도 못하고 백수야.. 지금은 전공 맞춰서 공기업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