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다이어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다이어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엄마 때리지마, 아빠" 녹음증거 내놓자 남편은 본성 드러냈다 묘냥이
- 환경파괴 비판받았는데 경북 산불 확산 막은 '이것' 배그린
- "대공황 사태 날까 걱정" 떨고 있는 트럼프 포만한
- 유치유치 요즘 디지몬 강함 순위 ㅇㅇ
- 미해군의 아들조차 존경한 일본제국 특공대원..gif leeloo
- "늙었으면 수면제 복용하지 마라"… 살벌한 부작용 갈베
- 벚꽃 막차 도쿄여행 2일차(1) : 도요쓰~시바공원 sherreat
- 홍진호: 장동민 혼자 너무 압도적이다 모든 출연자가 다 털려 ㅇㅇ
- 이기자 부대 해제 후 무너져버린 최전방 시골마을.jpg 조선인의안락사
- 군복무 중 손목 절단 사고.. 국가유공자 등록 불허..ㄹㅇ 수능디
- 비교체험 여자도 성격이 중요한 이유.jpg ㅇㅇ
- 니하오라고 말한 서양인 참교육한 태국인 ㅇㅇ
- 싱글벙글 서울대 출신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난임 유스테이스
-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 중, 미 대선 언급하는 트럼프 ㅇ
- 키와 얼굴크기는 미와 무관하다는 이탈리아 ㅇㅇ
짤많음) 오사카 엑스포 후기
동쪽게이트(지하철 출구)로 나온 순간부터 와쿠와쿠 뉴스보면 엑스포 망했다니, 일본의 잼버리 라느니 하는 소리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엑스포라서 그런지 사람진짜 많았음 QR입장권이라 9시부터 입장 열리면 빨리들어갈줄 알았는데 오래걸리더라고 알고보니 앞에서 짐검사함. 그래도 짐검사하는 곳이 많아서 오후에 나갈때 보니까 널널하더라 들어가서 목조구조물 쪽으로 가면 엑스포 마스코트 먀쿠먀쿠? 얘가 인사를 할건지 도게자를 박을건지 애매한 자세로 있다. 이 앞에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더라 미세팁) 팁 하나주자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200엔에 파는대 그거 사지말고, 본인이 갈 곳 구글맵에 저장하거나 차피 곳곳에 지도 있으니까 이거 보는게 나음 지도 사는 줄도 기니까 이 줄 설빠에 파빌리온 하나라도 더 도는게 나음. 일본이 자랑자랑 하던 최대규모의 목재구조물 나무냄새 나서 좋았음 위에 올라갈 수 도 있음 올라가면 엑스포 회장 전체를 둘러볼수있는 거대한 산책로 겸 전망대가 펼쳐짐 꽃도 이쁘게 잘펴서 좋았음 입장하자마자 갔던곳은 유일하게 예약 성공했던 한국관 미세팁) 오픈런을 해서 그런가 사실 일본이 아닌 국가관들은 굳이 이른시간엔 예약할 필요가 없었음. 줄도 짧아서 예약안해도 볼 수 있을정도. 예약할꺼면 일본꺼 위주로 하는게 낫고 오픈때 예약못한 곳들 가는게 좋아보임 한국관 후기는 한국관이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째. 시작전에 사람들 목소리 녹음해서 그걸로 조합해서 AI가 노래로 만들어줌. 근데 막상 ai가 잘 안된건지 사람들이 참여를 덜한건지 음악만 나오고 가사는 잘 안나왔음. 두번째. 수소를 활용한 ㅇㅇㅇㅇㅇ 이라고 했는데 집중안했음ㅋ 쨋든 파이프에 입김불어 넣으면 천장에서 비눗방울 같은 형태로 나오는데 터뜨리면 안에서 연기나옴 세번째. AI로 만든 K-POP영상 틀어주던데 한국관에서 하던것중 젤 맘에 들었음. 노래도 AI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영상미도 좋고 좋았음 한국관은 근데 주제가 서로 달라서 좀 아쉬웠음 하나에 집중하지 뭘 밀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나오니까 가마로닭강정 팔고 있었음ㅋ 국가관들마다 출구쪽에 레스토랑이나 기념품샵 있었어 저 닭강정 한컵 천엔이나 함ㅋㅋㅋ 맛은 있는데 그래도 돈아까웠음 식사 물가. 관광지물가 정도하는 듯 대부분 1천~2천 엄청비싸진 않지만 싸지도 않음 팁) 스시로 가든 안가든 대기권 뽑아놓고 돌아다니셈 11시에 뽑았는데 13시까지 기다리다가 재료부족으로 못들어감 점보닭다리랑 콜라+ 씹덕 굿즈(뱃지) 치사하게 씹덕템 묶어서 팔길래 넘어가줬다. 좀 큰 닭다리 하나에 2천엔, 생강콜라?에 천엔 밥 먹고 자판기에서 엑스포 오리지널 펩시 피치맛 사먹었음 아래부터는 박람회장 사진 와! 건담 와! 도이쯔 세르비아 이탈리아 소국들은 국가관 따로 안두고 한곳에서 부스정도로만 운영 낼것도 없어서 냉동식품 파는 곳도 있고 아예 참여조차 안한 국가도 몇몇 있더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님 중꿔관, 구글리뷰 보면 가관임 중국인인거 뻔히 보이는 애들이 영어, 일본어로 찬양하고 난리났음 아직 초반이라 어느쪽 국가관인지 잘 모르겠지만 건설 덜되서 닫힌곳도 있고 구석구석 건설 안된구역이 몇 있긴함 대만관(이름은 테크파빌리온으로 되있더라 중국때문인듯?) 자기내들 반도체 자랑이랑 미래에관한 자연 뭐시기 초반이라 일본 초중고 수학여행으로 많이와서 사람 불리기하는거 같긴함. 올꺼면 그래도 4~5월에 오거나 9~10월이 좋은듯 파빌리온 줄 설때 더워서 쓰러지는줄. 좀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난 재밌게놀다옴 끝나기전에 한번 더 올 예정 뭔가 체험형시설, 놀이공원같이 그런거 기대하면 노잼일 수도 있음. 대부분은 그냥 영상을 어떻게 맛깔나게 틀어주는 그런차이라, 본인흥미맞으면 추천 스탬프랠리도 있던데 그런것도 해보는거 추천 오세요. 엑스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순롱고정닉
돌돔, 지금 드셔야 합니다.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수많은 가자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2) · 수많은 가자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1) · 방어에 대한 모든 것 + 현 노량진 추천 어종 · 갑각류로 장난치는 법 - 심화편 ·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1월 어종 ·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 · 숙성회? 활어회? 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민어에 대해 알아보자. · 메이저한 게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잡어에 대해 알아보자. · 속초 수산시장 방문기, 속초관광수산시장편 · 까자,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 ·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참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 특수어종 '방시리'에 대해 알아보자. +꿀통공개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생선, 0티어 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 수산시장에서의 흥정법 ·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어야 하는 게 좋을까요? ·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수학짱~~~~? 하이~~~~ 나니가 스키~~~~~? 뚊 쇤네 인사드립니다. 별건 아니고 때가 돌돔 막차타기 딱 좋은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돌돔. 이 얼마나 감미로운 이름인가? 줄가자미니 자바리니 붉바리니 다른 전설의 어종이니 비싼 어종들은 많지만 보통 가장 비싼 어종이 무엇이냐? 하면 생각나는게 요 돌돔이라고 할 수 있다 요 돌돔을 부르는 이름은 여럿이 있다 이시다이 시마다이라고 붓싼쪽에선 일명으로 많이부르고 500그램 미만 사이즈는 뺀찌 1kg 미만 사이즈는 줄돔 1kg 이상 크기를 돌돔이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노량진 사투리로는 그냥 돌돔 그 자체를 크든 작든 줄돔이라 부르는 경우도 잦음 단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횟감이라고 할 수 있다 숙성빨도 잘받는데 활어회로도 맛있기 때문에 하물며 자연산은 자연산대로 맛이 천변만화하고 양식은 꾸준히 ㅅㅌㅊ를 쳐주는 어종이라 평생 한 어종만 먹어야 한다! 라고 한다면 단언코 돌돔을 고를거임 나는 지금 요 돌돔을 강추한다. 실제로 다금바리 맛없다는 사람은 많아도 돌돔 맛없다는 사람은 별로 못봄 어째서 지금인가? 엄밀히 따지자면 현재가 돌돔의 제철은 아니다. 돌돔은 겨울, 3월까지가 제철이거든 그러나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단연 가격이다. 특대기준 킬로 7.5만원이면 충분히 연중 가장 싼 가격에 오늘 토요일이라 그렇지 평일엔 더 쌈 당장 어젠 6.8만원이었음 이런거 일식집에서 먹으려면 가격이 어우ㄷㄷㄷ 또, 킬로 좀 안나가는거 가성비로 주워오면 과장 좀 보태 광어값에도 먹을 수 있음 그렇다고 제철에 비해 맛이 떨어지냐? 그럼 먹으라고 안 하지 1. 4월 초, 중 벚꽃 살아있을 때 2. 자연산이 아닌 양식 3. 암놈이 아닌 숫놈 4. 딱 보기에 두께가 두꺼워 비육상태가 좋은것 5. 기왕이면 가장 큰 놈 돌돔은 크면 클수록 밸류가 높다 + 아니면 차라리 대놓고 작은 놈. 그럼 언제 먹어도 맛 비슷함. 이건 가성비픽 요 조건을 만족시키면 제철에 준하는 맛이 나온다고 확신함 사실 제철 기준이 애매한게, 제철이라는건 일종의 이론같은 거거든 그리고 이론과 현실에는 늘 괴리가 있음 입질의 추억님도 그렇고 생선선생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수산물 다루는 이상 '요즘 뭐가 제일 맛있냐?' 라는 질문이 가장 많은데 그 질문이 제일 어렵기도 함 자연산이더라도 위도에 따라 제철이 다르고 양식이면 제철 기준이 좀 옅어지고 설령 제철에 어긋나더라도 개체 컨디션에 따라 제철을 뛰어넘는 맛을 내기도 해서 ㅇㅇ 대표적인 예로 내 인생 농어회는 제철 벗어난 2월~3월의 자연산 점농어였음 말이 좀 길었다마는 여하튼 그래서 지금 돌돔 먹는게 꿀이다 이거임 언제나처럼 성전물산에서 구매함 난 참조은수산이나 지하 서울수산도 자주 씀 2kg 한마리랑 1.6kg 한마리임 둘다 숫놈 뭐가 숫놈이냐? 하면 저렇게 몸 중간부분에 줄이 사라지면 숫놈임 근데 토요일이라 손질업체 1시간 걸린다더라ㅋㅋ 아침인데 요즘 도매상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나봄 이거 저녁엔 3시간 대기 걸릴듯 그래서 언제나 가던 곳으로 감 햄한텐 늘 감사할 따름이다 사실 나도 손질업체 많이 씀 특히 해동이모랑 친함 근데 솔직히 손질업체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손질이 투박할 수밖에 없어 단가 낮은 어종 먹을땐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돌돔같은거 먹을땐 손질비 좀 더 주더라도 아는 사람 찾아가서 부탁하는게 나은거같음 물론 바쁜데 왜 왔냐고 혼났다 가끔 바빠서 손질 못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쩔 수 없음 여유 있을때는 몰라도 본인 장사 하셔야하니까 사실 여유 있을때도 도매점거 손질해주면 주변에서 알바한다고 꼽줌 ㅇㅇ 그 상인한테 물론 친하니까 할 수 있는거고 WWE지만 아무래도 반기지 않는 문화 자체는 없잖아 있음 나도 도매점 못쓸땐 저기서 모둠회 많이먹고 그렇게 호감도 관리해서 손질 맡기는거임 만약 비싼회 손질뜰 일 있으면 조심스레 가서 부탁해보셈 글 보고 왔다고 하면 어지간하면 해줄거 하여튼 두접시 딱 나옴 기름층 두껍게 뜬게 컨디션 보니 주사위 굴려서 4정도는 나온느낌 이대로 냉장고 넣어놨다가 저녁쯤 먹을 생각이다 딱 단기숙성 맛있게 들어갈듯 맛보기용으로 킬로 3만원짜리 대게도 세마리 삼 다리는 좀 떨어졌어도 색 좋고 딴딴하고 무거운게 수율 좋아보임 지금 입 찔러서 피 빼놓고 냉장고 넣어둠 참고로 내가 다 까야함 주변에 아기새들밖에 없음 얼마전 아버지, 동생이랑 셋이 부산갔을때 때이른 꽃게가 잡혀서 먹었었는데 예전에 소개한 단골집 헤응호 꽃게 2kg 넘는데 5만원에 주셨던걸로 기억 저때도 혼자 다 깠음 이쯤 되니 걍 남이 까는거보다 내가 다 까버리는게 빠르고 편해서 게살해체분석기로 전직하는중 추가로 돌돔 뼈는 푹 고아서 지리탕으로 먹을듯 말이 딴 곳으로 새버렸습니다. 돌돔. 은근히 안 드셔본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한 번 트라이해보시면 어떨까요? 한 네명이서 2kg짜리 하나 잡고 지리탕 딱 끓여먹으면 초장집 가서 술이랑 먹어도 인당 6만원 쯤에서 끊김 집에서 먹으면 더 싸고 ㅇㅇ 한 번쯤 1.5kg이상 큰 돌돔을 경험해보기엔 지금이 최적임
작성자 : 수산물학살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