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즐기는 사람을 위해 아무 연관없는 내용을 집어넣는 것을 이스터 에그라 한다.
많은 게임에 이스터에그가 있지만, 한번 좀 특이한 이스터에그를 소개하려한다.

소개할 게임은 쓰론브레이커인데 카드게임(궨트)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한 가지 재밋는 이스터에그가 등장하는데

바로 게임 내에서 주인공이 들르는 "여관"의 이름을 "스톤 하스"로 표기한 이스터에그이다.

예나 지금이나 하스스톤이 운빨좆망겜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그래도 카드게임 분야에선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쓰론브레이크에서 이런 이스터에그를 집어 넣었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이 만들어 놔서 반응이 꽤 좋았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필드가 제일먼저 나오는데
필드에 있는 각 우두머리 카드의 체력이 30인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한, 궨트는 원래 각 카드를 낼 때 코스트에대한 제한은 없으나,
이 전투만큼은 필드에 보이는 마나수정 카드가 하스스톤의 마나수정과 똑같은 역할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스스톤의 카드도 함께 구현을 했는데


하스스톤에선 2코스트에 해적을 뽑는 효과인 "선장의 앵무새"를
궨트에선 1코스트에 해적을 뽑는 "야전 사령관의 앵무로" 구현을 하였고,


하스스톤을 해봤던 사람이면 모두 알고있을 "험상궂은 손님"을
궨트에선 "무례한 후원가"라는 이름과 함게 험상궂은 손님과 똑같은 효과로 구현을 해놓았다.
이 외에도 라그나로스와 실바나스도 구현 해놓았으니 궁금하면 유투부로 한번 찾아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궨트는 각 전열에 놓여있는 카드들의 전투력을 합산하여 총 전투력이 높은 쪽이 승리하는 룰이지만,
이 이벤트에선 각 카드가 턴마다 하스스톤처럼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우두머리의 30 체력을 모두 깍아 승리하게 되면 보상카드를 하나 받게 되는데
이 카드의 이름이


"눈보라"로 하스스톤의 제이나 마법카드로 구현을 해놨다.

중붕이들 모두
풀 보이스 더빙에 재밋는 이스터에그에 가격도 싸고 궨트까지 즐길 수 있는 쓰론브레이커를 사서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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