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국과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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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널

2025.04.22 20:25:02

조회 8448 추천 25 댓글 91

- 관련게시물 : (1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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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싱글벙글 프란치스코 교황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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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회 측 애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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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 1세

“그리스도 안의 소중한 형제이자 정교회의 진정한 친구”

“그분은 교황으로 재임하신 12년 동안 세계 총대주교청의 충실한 친구이자 동반자, 그리고 지지자였습니다. 그는 진정한 겸손과 형제애의 모범을 남겼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형제님, 당신의 기억은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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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정교회 총대주교 다닐

“올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기념하는 밝은 부활절 주간은 큰 상실로 점철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자서전 제목이 '희망'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 희망과 부활에 대한 생생한 기대를 담아…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하느님께서 그의 모든 자발적인 죄와 비자발적인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부활하신 구세주 안에서 사랑과 희망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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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총대주교 테오필로스 3세

“그분은 복음에 대한 빛나는 증거이자 가난한 이들을 위한 확고한 옹호자였습니다.”

“임종 직전에도 겸손과 희망으로 십자가를 껴안으며 진정한 제자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간소한 장례를 요청한 것은 세속적인 왕국이 아니라,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겸손한 신자 무리로서의 교회에 대한 그의 영혼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한 기억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그의 사랑, 정의, 평화의 정신이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영적, 세속적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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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정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와 신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사제, 주교, 교황으로서의 사명을 통해 그분은 항상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맥락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데 깊은 헌신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정교회와 가톨릭 교회 간의 더 큰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교황의 진심 어린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희망으로… 자비로우신 우리 주 아버지께서 그의 영혼에 안식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의 기억이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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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정교회 총대주교 다니엘

“그분의 교황직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최근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실로 인한 슬픔에 공감하며 로마 가톨릭 교회 전체에 애도를 표합니다.”

“부활이시며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빛과 평화와 사랑 안에서 쉬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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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주교 아르세니오스

“그분의 선종은 정교회에도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분은 겸손하고 소박하게 사셨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사회 문제와 자연환경 보호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평생 주님의 충실한 종이자 제자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겸손한 종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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