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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압) 싱글벙글 슈퍼히어로 영화의 역사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9 08:50:02
조회 15013 추천 38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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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1943]

슈퍼히어로 영화의 가장 초창기 영화라고 여겨지며, 당시 시대적 배경에 맞게 배트맨이 고담시에서 나쁜 일본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1949년에 배트맨과 로빈이라는 후속편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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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1948]
배트맨과 함께 슈퍼히어로 영화의 극초기를 담당했던 영화.
1950년에 아톰맨 대 슈퍼맨이라는 후속작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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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1966]
애덤웨스트 주연의 배트맨 영화. 당시 인기 있었던 TV 시리즈를 영화화한 것이다.
밝고 다소 우스꽝스런 모습에 다크나이트의 배트맨같은 분위기가 익숙하다면 이게 뭔가 싶겠지만 당시엔 나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우스꽝스런 쫄쫄이 때문에 짤방으로 봐서 익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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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1978]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앤솔로지의 시작.
1948년 슈퍼맨 영화 이후로 많은 자잘한 슈퍼맨 영화가 나왔지만 이 영화는 본격적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큰 흥행을 거둔 의미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이후로 큰 제작비를 들인 슈퍼히어로 영화가 많이 출현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우리가 아는 고전 슈퍼맨은 보통 이 슈퍼맨을 이야기하며
슈퍼맨 ost하면 머리에 자동 재생되는 그 음악도 여기서 나온다.


당시엔 큰 인기를 끌었으나 후속편이 개봉할수록 영화가 좆망해갔고 4편은 로튼토마토 10%라는 처참한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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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1989]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흔히 배트맨 모던 에이지라고 불리는 시리즈의 시작이며, 팀 버튼 감독이 두 편, 조엘 슈마허 감독이 두 편 제작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어두운 분위기의 배트맨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나, 조엘 슈마허 감독이 제작한 두 편은 모두 혹평을 받으며 감독 본인이 자기가 배트맨 시리즈를 조져놨다고 사과할 정도까지 여론이 안좋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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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994]
짐 캐리 주연의 영화.
슈퍼맨, 배트맨만큼 잘 알려진 캐릭터도 아니고 원작 코믹스도 유쾌하고 애들 보는 수위는 아니었으나, 배우들의 연기와 상당히 완성도 있는 CG로 큰 호평을 받아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까지 올랐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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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2000]
엑스맨 유니버스의 첫 영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슈퍼히어로 영화에 권선징악 이외의 메세지를 넣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엑스맨은 소수자 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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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002]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첫 영화.
마블 붐과 슈퍼히어로 영화 붐을 일으킨 명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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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거꾸로 키스 명장면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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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2005]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첫 영화.
당시엔 틀딱만화 정도 취급을 받던 배트맨 시리즈를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재해석이 돋보였으며, 속편에 비해 별로라는 평을 받기는 하지만 배트맨 트릴로지의 기반을 다지고 이전의 배트맨 시리즈와 다른 작품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전달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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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두 번째 영화.
슈퍼히어로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영화.
기존의 슈퍼히어로 물이 오락 영화라는 것에 중점을 맞춰서 기전의 만화적인 분위기와 내용을 버리지 못한 것에 비해
다크나이트는 현실의 미국 도시에 배트맨이 있다면 이럴 것 같다는 느낌을 주며 슈퍼히어로를 현실세계와 범죄 영화에 완벽하게 녹이는데에 성공했다.
특히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도 명작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아직까지 최고의 히어로 영화를 다크나이트로 꼽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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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00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생을 바꾼 작품이자,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이라는 기념비적 작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거만하고 방탕한 억만장자인 토니 스타크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빨간 강철슈트를 입고 쇳소리내며 날아다니는 장면은 남자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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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으로 엄청난 혁신과 충격을 준 것은 아니지만 오락영화로써는 최고치를 보여주면서 큰 흥행을 거두고 이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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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 [2008]
헐크의 처음이자 마지막 솔로 실사화 영화이다.
비록 뻔한 전개와 부실한 스토리가 단점으로 작용했으나, 타격감과 캐릭터 디자인은 꽤나 호평받았으며,
헐크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건 어벤져스 개봉 이후이지만 대중들에게 괴수형 히어로도 꽤나 먹힌다는걸 증명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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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2012]
마블뿐만 아니라 슈퍼히어로 영화계의 최전성기를 만든 작품.
가지각색의 히어로가 뉴욕에 쳐들어오는 외계인을 막기 위해 모여서 힘을 합친다는 치트키같지만 다루기 힘든 줄거리를 아주 재밌게 만들어 냈으며,
등장인물이 많은데도 각 히어로들의 특색과 장점을 후회없이 보여주어 히어로 영화 하면 어벤져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될 정도로 크게 성공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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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과 주인공도, 설정도 다르지만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나름 센세이션하게 스파이더맨을 재해석하고 연출하여 매니아 층이 두터운 시리즈다. 다만, 흥행이 영 좋지 못해서 3편이 나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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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2013]
잭 스나이더 감독의 슈퍼맨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슈퍼맨의 영화 복귀와 함께 현대적인 CG와 주연인 헨리카빌의 슈퍼맨 다운 알파메일력이 호평받았으나, 영화가 너무 정신사납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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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2013]
아이언맨2가 재미는 있으나 전작만 못하단 평을 받는 것에 비해 3을 시리즈 최고의 영화로 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잘 뽑힌 속편이다.
토니 스타크의 어벤져스 사건 이후의 정신상태와 그것을 나타내는 광적인 슈트 개발을 주제로 하며, 새로 개발한 다양한 슈트들이 호평 받았다.
특히, 아이언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 장면은 아이언맨뽕을 치사량까지 주입하며 아이언맨 솔로 영화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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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인간과 너구리와 외계인들과 나무가 팀이되어 활동하는 우주 개그 히어로 영화이다.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가오갤식 유머가 딱히 받아들여지지도 않아서 개봉당시에는 망한 마블 영화라며 혹평받았으나,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팬층도 생기고 재미를 알아봐주는 사람도 생기면서 재밌는 시리즈로 부활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 영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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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2014]
역대 엑스맨 실사영화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작품.
훌륭한 스토리와 눈이 즐거운 액션씬으로 엑스맨이 유명해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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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2014]
캡틴 아메리카의 두 번째 솔로 영화이자 캡아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
2년전 어벤져스에서 보여주던 좀 우스꽝스러운 쫄쫄이 의상은 어디가고 존나 멋있은 어두운 남색계열의 슈트로 바뀌었으며,
아이언맨이나 토르와는 다르게 뿌슝빠슝보다는 담백한 격투, 총기 액션이 주를 이룬다.
빌런인 윈터솔져의 간지도 호평받으며 캡틴 아메리카 팬들을 대거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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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많은 사람들이 제일 별로라고 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이지만
한 층 업그레이드된 히어로들의 모습과 새로운 인물들, 이제는 합이 잘맞는 히어로들의 연계를 잘 보여준 수작이다.
특히 헐크버스터 착용장면의 임팩트는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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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인 울트론이 인터넷으로 세상을 배우고 흑화해버리는 장면은 아직도 인터넷에서 밈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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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2015]
자ㄱ지만 강한 히어로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앤트맨을 훌륭히 홍보하여 꽤나 흥행헤 성공했다.
작은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액션과 적절한 마블식 개그로 재밌는 오락 영화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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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히어로간의 갈등으로 인한 내전을 주제로 하는 영화이다.
처음엔 어벤져스의 법적 처분을 두고 벌어진 개인의 생각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시작했으나, 이후에는 윈터솔져에 의해 갈등이 심화되어 물리적 충돌로까지 이어지고 마지막엔 토니 스타크 부모님의 죽음의 진상을 캡틴이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것이 들통나면서 둘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는 과정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의 데뷔도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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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금마사 [2016]
DC유니버스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내버린 영화.
시빌 워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바람에 혹평의 여파를 피할 수 없었으며 억지스러운 전개와 히어로 영화 통틀어 가장 어이없는 장면인 느금마도 마사냐고 묻고 서로 친해지는 장면은 효의 나라인 한국에서도 얼탱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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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016]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가 유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마법사 캐릭터가 흥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완벽히 날려버린 영화.
베네딕트 컴버베치의 훌륭한 싱크로율과 인셉션 뺨치는 CG를 가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눈요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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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할리퀸 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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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영화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초로 아이언맨도 출현하여 MCU와의 연관성을 강조했으며 색다른 분위기의 스파이더맨과 학생스러움을 잘 표현했다. 그러나 기존의 스파이더맨 팬들은 너무 애새끼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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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2017]
망치가 없어도 천둥의 신이다. 라는 메세지를 영화 내용으로나, 흥행으로나 여실없이 보여준 토르 시리즈 최고의 영화.
토르의 성장과 로키의 매력, 그리고 그 분위기를 휘어잡는 특색있는 음악과 감초같은 개그까지 실험적인 영화였으나 개노잼이라고 쳐맞던 전작에 비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쿠키영상으로 다음 해에 개봉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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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2017]
솔직히 한국에서의 평가는 그냥 저냥의 범작 수준이지만 나름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인피니티워 이전의 마지막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고 간 사람들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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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2017]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문구와는 맞지 않게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그냥 제발 혼자 구했으면 좋겠다는 감상을 내놓는 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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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최고의 어벤져스 시리즈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온갖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타노스라는 빌런 하나를 족치려고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사투하지만 결국 뭉치지 못해 인피니티 스톤에 의해 하나씩 패배해가는 전투씬이 호평받았으며
타노스의 위압감과 상황의 암울함을 잘 담아내면서 MCU 10주년에 주는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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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2018]
개처망해가던 DC 유니버스에서 나름 평타는 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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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역대 한국 영화중 가장 흥행한 작품.
11년간의 MCU 스토리를 완결짓는 피날레 영화다.
11년간 쌓인 스토리와 떡밥으로 진입장벽은 높았으나, 영화릉 꾸준히 봐온 팬들에게 팬서비스는 물론이며 마지막 어셈블 장면은 마치 11년간의 추억이 끝난다는 아쉬움과 뽕을 동시에 주입하면서 감동을 주었다.
비록 여러 pc적인 연출과 설정붕괴가 있어서 평가는 전작에 밀렸으나, 피날레로는 충분히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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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톰 스파의 고질적 문제인 애새끼 스러움이 많이 개선되고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잘 연출하여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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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마블의 크리스마스 선물.
2002년부터 거의 20년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사랑해주던 팬들에게 엄청난 팬서비스를 보여주고 스파이더맨의 완전한 성장으로 대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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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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