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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홀로 큐슈 뚜벅이 여행 13일차 사진 1 (구마모토)앱에서 작성

공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7 13:35:02
조회 5370 추천 9 댓글 11

이건 그저께(4월 14일) 여행한 얘기고 어제 귀국해서 원없이 퍼 잔 다음 오늘 여행기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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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소산에서 개고생하다 와서 엄청 피곤했지만 오늘은 원피스 동상들 중 아직 보지 못 한 로빈과 나미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옴 (버스 배차시간 맞춰서 두 곳을 모두 방문하려면 8시 45분 발 버스로 로빈을 먼저 보고 그 다음 나미를 봐야 가능했다)
밖에 나오니 일기예보에서 본 대로 날씨가 흐려서 오늘도 매우 고생하겠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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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행 버스 타고 가는데 역시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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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한 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히노야마 온천 돈도코유 정류장 (여기서 약 40분 이상 걸어가야 로빈 동상이 있는 곳이 나온다)
근데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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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가 옆에 온천이 덩그러니 있다
이 동네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 로빈 동상에서 2시간 이상 있어야 다음 버스 시간이 온다는 계산이 선 나는 기왕 이렇게 된 거 여기 온천에 들어가보기로 함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가 서일본 최대규모의 천연온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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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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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입구에 뭐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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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 (내가 버스 내린 시간이 10시 10분 즈음이었음)
그래서 시간 떼울 겸 주변 좀 둘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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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바로 옆에 아덴 호텔 아소라는 호텔이 있는데 나중에 온천에 대해 찾아보다 알게 된 바로는 여기 투숙객은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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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온천까지는 이런 조그만 통로로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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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볼 거 없는 동네 잠깐 둘러보고 기다리다가 11시에 맞춰 계획에도 없던 온천 입장런을 갈김 ㅋㅋㅋㅋㅋ
들어가서 오른쪽에 신발장과 카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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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기계에서 표를 사도 되고
왼쪽에서 원하는 표를 골라 카운터에 가서 페이페이로 지불할 수 도 있음
나는 티켓 집어서 페이페이로 함 (알리페이 표시는 안 보이고 페이페이 표시만 있어서 카톡으로 결제 되나? 했는데 알리에피가 페이페이랑도 연결되고 카톡이랑도 연결되서인지 카톡으로 결제 되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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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여탕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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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남탕 기준 실내에 4개의 탕, 야외에 2개의 노천탕이 있었음
냉탕인 1개만 빼고 각 탕 5분 정도씩 찍먹해 봄
오픈런 타임인데도 사람들이 조금은 있었는데 야외 구역에는 한 명도 없길래 그냥 분위기만 나오게 조금만 찍고 ㅌ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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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마라는 반말이고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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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나오면 오른쪽에 지역 특산품 같은 걸 파는게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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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흑마늘이 유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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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넓은 식당 공간과 구석에 주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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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공간 옆 통창으로 아까 본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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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있는데 이제 슬슬 나가지 않으면 시간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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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픈런 때 어떤 30대 초중반 정도 되도이는 누님이 타고 오신 바이크
비 오는 평일 아침 이런 곳까지 홀로 바이크 타고 온천하러 오는 거 보니 좀 멋있더라
나도 이런 인생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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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니 바람 겁나 불음
전 날 아소산 바람에 호되게 당했는데 여기도 아소산 자락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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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동상 보러 구마모토 지진 재해 뮤지엄 가는 길
비가 수평으로 불어와서 택시 마려웠는데 택시도 없는 동네라 걷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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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5~30분 정도 걸으니 이런 표지가 나옴
여기서 왼쪽 길은 아소 팜 랜드로 가는 길이고 로빈 동상을 보려면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기왕 온 김에 아소 팜 랜드도 가보고 싶었지만 여기 들렀다간 도저히 다음 버스 시간을 맞출 자신이 없어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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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표지판을 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보니 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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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 마리가 나 지나가는 거 계속 쳐다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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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10분 정도 더 걸어서 보이기 시작한 지진 재해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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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적힌 걸 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한다 (??? 근데 나 여기 간 거 월요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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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건물 건물은 여러동이 S자 형태로 붙어있다
내부에 들어가는 경우 입장권 구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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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빈 동상만 보러 갈 거라면 그냥 공짜로 보러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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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바로 앞에는 부서진 철골 구조물이 있는데 설명을 보니 2016년 구마모토 지진때 무너진 아소대교 조각이라는 듯 하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현지 어르신들이 직원분이랑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무너진 다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기도 가 보고 싶었지만 역시 버스 시간 문제로 아쉽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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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현재 공사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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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건물 뒤로는 구 도카이 대학 아소캠퍼스 교사가 일부 남아있다
지진 단층 바로 위에 있었는데 안 무너지고 남아있는 희귀한 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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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맞은 편으로 보이는 로빈 동상의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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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 열매 능력자라 그런가 주변에 꽃을 심어놨다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데 몇 분 뒤에 온 어떤 외국인이 사진 찍어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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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찍어준 사진
이후에 서로 찍어주고 통성명하니 이스라엘에서 왔다네?
여기 오는거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차 렌트해서 와서 괜찮았다고 하더라
오 역시 차가 있으면 편하구나 생각하면서 나는 다음 버스 타러 40분을 걸어가야 하니 먼저 가려고 했음
근데 이 친구가 차 태워줄까? 라고 하더라
그렇게 구마모토현 시골에서 한국인 뚜벅이와 이스라엘 렌트카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 됨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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