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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디시글 보고 일본가서 수류탄 발굴하고 온 이야기앱에서 작성

리소르지멘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5 16:40:02
조회 26733 추천 105 댓글 117

몇달전 친구가 일본 가자고 티켓들고 연락왔을 때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싱붕이..

3

몇년전에 우연히 봤던 게시글이 생각나서 여행중에 가보기로 결정함
여행의 목적은 발자취를 따라갈 겸 과거 모습과 비교해보는게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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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은 무려 11년 전 글
원글에선 대학 서클에서 정보를 입수했다는것 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음

7

그래서 정보찾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시간도 많이 지났고 갔다온 사람들도 많아서인지 구글링하니 금방 나오더라

7

혹시라도 가 볼 싱붕이들을 위한 간단한 조건과 팁들을 적어봄

1. 반드시 겨울철에 갈 것 (대략 11월~2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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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이렇게 불어나서 평범한 강이 되버린다
구경조차 못하니 갈거면 반드시 겨울철에 갈 것

2.파스모, 스이카 같은 교통카드
있으면 여행이 편해져요
여행자 센터에서 2천엔에 구매 가능함

3. 바람막이or패딩
갔을때는 영상 10도였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추웠음

4.운동화보다는 워커(권장)
가끔 뻘밭 수준으로 땅이 무른곳이 있어서 불상사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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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전이 갈전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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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야 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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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버스로 종착역까지 간다음 1.3km 더 걸어가면 도착
문제는 강 너머까지 가는 버스가 단 하나 뿐인데 그마저도 1시간 단위로 오는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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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정류장까지만 운행하는 버스타고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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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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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하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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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면 커브길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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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음
물론 생각없이 직진했다간 이상한곳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 풍경이 보인다면 뒤로 가야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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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렸어야할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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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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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츄리 클-럽을 끼고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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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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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안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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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쭉 직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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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쪽 골목길로 빠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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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줄기를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고등학교가 나오는데(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어서 퍼옴)
사진 기준으로 쭉 직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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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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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각들이 전부 도자기 파편
왔을때는 이미 현지인 3명이 발굴작업중이었음
서툰 일본어로 같이 발굴해도 되냐 했더니 상관없다고 해서 같이 발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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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이었던 4식 도제 수류탄
2차 대전 말 물자부족으로 인해 도자기로 만든 수류탄인데
안전사고부터 무게 등 여러가지 문제가 터져 결국에는 생산중단하고 폐기처리된 수류탄임
이미 생산된 수십만개의 분량들은 공장 인근 강가에 폐기했고
그 강이 여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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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과 비교
눈에 띄게 줄어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10년전이랑 비교하면 허전해진 느낌
다음에 왔을때는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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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4시간정도 파낸 구덩이
이날 리더로 보이는 현지인이 158개를 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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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물로 받은 3점
워낙 많이 발굴해서인지 여러개 가져가도 상관없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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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작업중 나온 지뢰(레어템)
물론 얘도 도자기로 만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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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놀던 싱붕이가 발굴한 반갈죽 도자기
현지인들이 가슴장화 입고 대형삽으로 1m씩 땅 파낼때 모종삽하고 긁개로 파냄

7

사실상 흙놀이 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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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온전한거 하나 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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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온전한 도제 수류탄 158점
도자기 지뢰 2점
사진에는 없지만 전차포 탄피(얘는 쇠임)도 하나 발굴
물론 싱붕이가 캔건 온전한거 하나에 깔끔하게 반갈죽된 파편 하나 뿐
수류탄에는 각각 어떤 조병창에서 생산되었는지 한자가 각인되어있고, 색상이 제각각인건 생산지의 흙으로 인한 차이라고 한다
흰색의 경우 한자 각인도 없고 가장 많이 나온걸로 보아 인근 생산품이거나 대전기 말 생산품이지 않을까 싶음
잘 아는 싱붕이 있으면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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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중에는 이러고 놀았음
현지인들이 한 9개정도 던지면서 노는걸 봤는데 땅이 무른탓에 깨지지도 않고 통통 튀거나 저런식으로 땅에 박힘


가기전에 간단하게 어설픈 인터뷰 느낌으로다가 대화를 해본거 적어봄

Q: 문화재로써의 가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A: 대전 말기에 폐기된 것들이기에 문화재..라기보단 쓰레기(ごみ)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Q:해외 반출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큰 문제는 없나?
A:이미 메루카리나 야후 옥션에서도 종종 판매되기 때문에 판매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
도자기 재질의 껍데기만 남은 상태라 문제는 없을 것
앞서 말했다시피 가치는 그닥..
Q:한국 박물관에다 기증해도 됨?
A:ㅇㅇ 근데 전시 가치가 있긴 함?

대충 기억에 남는거만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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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면서 찍은 노을
9시쯤 도착해서 5시쯤 철수함

한국 반입할때는 뽁뽁이로 포장한 다음 위탁수화물로 보냈는데
큰 문제는 없었음
뭔가 문제가 있었으면 노란 자물쇠를 걸지 않았을까

귀국하고 다음날
도자기나 전쟁사 관련 박물관에 연락을 돌렸음
대부분 기증 문의 하기도 전에 말 끊어먹고 이런저런 일로 다른 부서로 떠넘기다가 메일이나 문자로 보내라고 해서 메일을 보내놨긴 했는데
한달 넘도록 회신도 없거나 읽씹한거보면 딱히 큰 관심은 없는 듯 함
검토라는게 하루이틀 걸리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오긴 오겠다만..다들 귀찮아 하는게 보였음
하긴 현지에서도 가치 없다고 판단된걸 외국에서 받아줄리가 없긴 해
나중에 연락 오면 후기글 남김


글 읽어줘서 고맙다

고마워

나중에도 가봐야지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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