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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쥬금 세계사의 무시무시한 처형법들모바일에서 작성

ㅇㄱㄴㄷㅈㄷㆍ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3 12:40:02
조회 44967 추천 155 댓글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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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열형



한국 사극에서 능지처참이라고 자주 나오는 그거. 사실 능지처참은 중국의 황제만이 내릴 수 있는 형벌이고 중국의 따까리였던 조선에선 명칭만 능지처참을 쓰고 실제 집행은 사지를 묶어 찢어버리는 거열형으로 대체했다.



거열형은 죄인의 팔과 다리를 묶은뒤 소나 말로 끌게하여 사지가 찢겨죽게 하는 형벌인데 실제로는 소나 말이 아무리 당겨대도 살아있는 사람의 팔 다리는 쉽게 찢어지지 않아 미리 관절부위에 칼질을 하거나 아예 먼저 죽인다음 시체를 가지고 보여주기식 쑈를 하는 식으로 많이 진행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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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형



참된 호걸 오뎅님이 당하신 형벌로 가마솥에 물이나 기름을 넣고 끓여 사람을 산채로 삶거나 튀겨 죽인 형벌. 이건 원조인 중국에서도 너무 잔인하다 여겼는지 초한지 시절 항우같은 싸패나 직접 행하였고 대부분 위협용으로만 그쳤으며 조선도 빈 솥에 들어갔다 나오는 식의 시늉만 냈음.



오뎅님의 실제모델인 일본의 이시카와 고에몽이라는 도둑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보물을 훔치다 잡혀 갓난아들과 함께 기름에 튀겨져 죽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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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형



거열형에서 언급한 능지처참이 이것으로 오로지 중국 황제만이 내릴 수 있던 형벌이라 다른 속국들은 내릴 수 없던 최고형이다. 죄인을 산채로 한점 한점 살을 회떠서 최소 100점 이상 많게는 수천점을 떠서 죽였고 형 집행도 며칠에 걸쳐 천천히 이뤄졌다함.



충격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 형벌을 당하는 죄수의 고통은 그렇게 크진 않았을거라는데 산채로 회를 뜨면 그 고통을 이기 못해 쇼크사하거나 몸부림치는 통에 실수로 급소를 건드려 즉사 시킬수 있어서 죄인에게 마약을 잔뜩 먹인 후 좀비 상태로 만들어 집행했기에 회 떠지는 죄수들은 그냥 따끔한 정도의 표정만 짓고 멍하니 있었다는 청나라 때 실제로 목격한 서양인들의 증언이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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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형



일본의 최고형으로 죄인을 십자 모양 나무틀에 양팔 양다리를 벌려 묶은 뒤 창으로 양 옆 겨드랑이를 죽을때까지 쑤셔댐. 고통을 주기 위해 일부러 심장을 피해 찔렀기에 평균 2~30회 가량 찔렀다고 하며 일본인들은 이 책형을 극도로 두려워해서 책형을 피해 할복할 수 있는걸 엄청난 명예로 삼았다 함.



반대로 일본에 왔다가 처형된 서양 선교사들은 십자 형틀이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한것과 비슷하다 해서 오히려 책형을 해달라 요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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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독수리



바이킹들의 처형법으로 죄수의 등 가죽을 벗겨내고 드러난 갈비뼈를 반대로 꺾어서 거기에 허파와 내장들을 늘어뜨려 독수리의 날개처럼 만들어 죽임. 산채로 진행되기에 형이 끝날때까지 죄인이 신음소리를 한번도 내지 않으면 여간 기합이 아니라며 죄인이 아닌 전사로 인정해주고 바이킹들의 천국 발할라로 갈 수 있다는 씹덕 설정이 붙어있지만 마취제도 없이 갈비뼈 하나하나 부러지는 고통을 참는건 불가능하기에 그냥 조롱용으로 붙인 설정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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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피즘



페르시아의 처형법으로 죄수에게 꿀과 우유를 배터질때까지 먹이고 온몸을 못움직이게 조각배에 묶은뒤 호수에 흘려보냄. 시간이 지나 복통으로 죄수가 설사와 메시를 하게되고 그 냄새에 온갖 벌레들이 꼬여 움직이지 못하는 죄수를 산채로 뜯어먹어 엄청난 고통으로 수일에 걸쳐 벌레밥이 된다함.



후일 페르시아는 이 형벌을 폐지했는데 죄수 인권 같은게 아니고 꿀하고 우유값이 너무 든다는 이유였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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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형



예수가 당했던 형벌로 죄인을 죽기 직전까지 동물 뼛조각이 달린 채찍으로 갈기갈기 찢어발긴뒤 머리에 가시나무로 만든 관을 두피가 다 찢어지게 끼워넣고 높은 언덕 정상까지 자신이 매달릴 무거운 통나무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게한 뒤에야 손목과 발목에 커다란 못을 박아 고정시키고 매달아 죽임.



이렇게 매달아놓으면 폐가 압박되어 죄수는 기절과 깨어남을 반복하는데 과학적 연구로는 죽기까지 1000번은 반복된다하며 이러고도 안죽으면 다리를 받치는 나무를 다리와 함께 부러뜨려 체중에 의해 심장이 터져 죽게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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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척장분지형



영화 브레이브하트에 나온 형벌로 능지형과 십자가형을 섞어놓은 형태인데 죄수의 목을 밧줄에 묶어 교수형처럼 매달되 숨이 끊어질때쯤 다시 풀어주면서 질식사 경험을 계속 시키고 배를 갈라 산채로 내장을 뽑아내며 성기를 잘라내서 죄인한테 자기의 잘린 성기를 보여주고 조롱했다함. 그렇게 계속해서 질식과 내장 적출의 고통을 느끼게 한 뒤 마지막엔 머리를 자르고 시체를 불구덩이에 태워버림.



브레이브하트로 유명한 윌리엄 윌레스가 이 형벌로 죽었고 브이포벤데타 가면으로 유명한 가이 포크스라는 인물도 이 형벌을 받았는데 형벌을 받기 전 고문을 너무 심하게 받아 형을 집행하기 전에 이미 죽어버려서 시체를 가지고 쑈를 했다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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