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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재지정에도…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세...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1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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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토지거래허가제를 푸는 바람에 집값이 뛰었다고 이걸 다시 확대해서 재지정했잖아요. 그런데 이후에도 집값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요?


토허제 확대 재지정으로 상승폭이 다소 줄기는 했습니다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8% 오르며 10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주를 거슬러 올라갔을 때 언제부터 서울아파트 값이 오르기 시작했는지 보면요.


지난 2월 첫째 주인데요.


강남, 송파구 일부 지역에서 토허제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고 나서입니다.


이때 0.02% 오르면서 상승 전환하고 난 뒤부터 지금까지 쭉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 뒤에 토허제가 잠깐 해제됐었죠.


직후인 2월 셋째 주 0.06%, 그 후로 3월 셋째 주 0.25%까지,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때가 한 주 만에 0.25% 오르면서 2018년 이후 최대 상승을 기록한 건데요.


하지만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부랴부랴 토허제를 다시 지정한다고 발표하자, 3월 넷째 주 상승폭이 줄어서 상승률이 0.11%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상승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걸 정리를 하자면 재지정 이후에 2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는 된 거네요. 전체적으로 서울 전체가 상승 폭이 줄었다면 토허제 영향권에 있었던 지역들은 좀 어떻습니까? 


먼저 이 강남 3구와 용산구는 구 전체가 이렇게 토허제로 묶인 곳이죠.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곳들도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떨어지기는 했지만, 서울 평균 상승률의 2배 가까이로 여전히 상승폭이 컸습니다.


먼저, 강남 3구 중에 가장 지난주보다 상승률 하락이 적었던 곳은 강남구입니다.


강남구는 압구정 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0.01% 포인트 줄이면서 0.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요.


서초구는 0.05% 포인트 떨어져서 0.11%의 상승률을, 송파구는 0.12% 포인트 줄여서 0.16%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 주 전에 0.2% 올랐던 용산구는 이번 주에는 0.14% 올랐습니다.


토허제가 다시 지정되면 그 규제 대상 외 주변 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던 지역이죠.


성동구가 행당, 옥수동 위주로 0.2%가 올랐는데요.


지난주보다는 0.1% 포인트 폭이 줄었습니다.


또 다른 풍선효과가 우려됐던 지역인 마포구는 0.17% 올랐습니다.


여전히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선호단지에서는 상승 거래도 체결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 지켜보는 흐름이 커지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 전국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이 과천시로 0.39%가 됐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그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져서 0.19%로 축소됐습니다.


지난달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던 경기도는 0.01% 내리면서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고요.


하락세를 이어가던 인천은 낙폭을 다소 줄여서 마이너스 0.02%가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서 전주보다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 의미는 거의 서울만 오르고, 다른 지역은 더 많이 떨어졌다는 뜻이 되겠죠.


5대 광역시와 지방, 세종시 등이 지난주와 같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8개 도는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상승세가 좀 주춤해졌다면 반면에 전세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전국적으로 보면 전세 가격은 상승세를 낮추고 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0.05%였던 상승률이 0.02%로 상승폭이 줄었고요.


지방은 보합에서 마이너스 0.02%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역세권이나 학군지, 대단지 같은 단지에서 계속 전세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구축단지에서 전세 가격이 하락했는데요.


강남구가 마이너스 0.01%로 하락 전환했고요.


특히 서초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8% 떨어졌는데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하락 폭이 큽니다.


오는 6월에 3천300가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으로 분석이 되는데요.


보통 입주 2~3개월 전부터 전세 매물이 일제히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영향으로 공급이 몰려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부동산 앱에 보면 서초구 전세 매물은 5천600여 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2천 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송파구와 강동구, 동작구, 용산구, 마포구 등도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잡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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