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퀘이크2 게임을 재현함 

설명하자면 전통적인 프로그램 코드, 텍스쳐, 3D 모델링을 사용해 게임엔진 위에서 게임을 렌더링하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 월드를 이해하는 AI가 입력을 받아 한프레임 한프레임을 말그대로 그려내는것

마치 사람한테 내가 무슨 버튼을 눌렀는지 알려줄테니 그 다음 게임 프레임을 그려내라고 시키는것과 비슷함 

실험적인 단계이고 AI가 이런게 가능한지 테스트하는 일종의 기술 데모라고 이해하면 됨

설명 들어도 뭔 소린지 이해 안가면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해볼 수 있음 

https://gall.dcinside.com/baseball_new11/17748908

여기에 퀘이크 시리즈 팬들이 분노에 찬 반응을 쏟아냄...

참고로 퀘이크를 개발한 사람은 존 카맥이라는 인물인데 뛰어난 프로그래머로도 유명함

둠, 퀘이크 시리즈를 개발한 이드 소프트웨어 창업자이자 메타의 CTO를 맡기도 했음 

아이폰이 출시했을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스티브 잡스에게 

서드파티 앱(앱스토어)을 허용하도록 설득한것도 이 사람

근데 이 사람이 직접 답글을 담

오히려 존 카맥은 굉장한 연구 결과라며 추켜세웠다.

반면 팬은 이런 기술 때문에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것이라고 걱정함

이에 대해 존 카맥이 AI 기술에 대한 자신의 구체적인 견해를 남겼음 

쉽게 풀어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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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진이 등장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개발에 참여 가능해졌지만

내가 사랑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은 낮아졌듯

더 강력한 도구가 생겨나는것은 늘 그래왔던 일이자 컴퓨터 발전의 핵심이다 

AI 도구는 최고의 능력자들이 더 뛰어난 결과를 얻고

소규모 팀들이 더 많이 성취할수 있으며

창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범위를 넓힐 것이다. 

"딸깍" 한번 만으로 게임, 영화, 소설이 만들어지는 시대가 오겠지만

더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든 더 뛰어난 작품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더 고품질의 컨텐츠를 더 많이 누릴수 있게 될 것

게임 개발자 일자리가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미지수다

농업처럼 기술 발전으로 소수의 사람만 참여해도 전 인류를 부양할 수 있을수도 있고

소셜 미디어처럼 누구나 창작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어느쪽이던 간에 "사람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기 때문에 더 유용한 도구를 사용하지 말라" 는 성공적인 전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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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데

기가채드다 

AI에 대한 최고의 의견이라는 평 

언리얼 엔진, 포트나이트를 만든 에픽 게임즈 CEO인 팀 스위니도 비슷한 시각을 내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