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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5화앱에서 작성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9 22:25:02
조회 7750 추천 14 댓글 24


이동 경로 : 스프링뱅크 증류소


이동 경비 : X


소요 시간 : X


숙소 비용 : £70 (2박)


투어 내용 :  


Springbank : Barley to Bottle, £250



———————————————————————

[ 4/3 ]


전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기절해서 아침에 기상했다.


오늘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싸게 예매한 Springbank B&B 투어를 하는 날이다. 


나는 B&B를 하면 케이지바틀 선택권을 하나 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오픈런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호스텔 사람들은 다 나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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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맞춰 천천히 밥을 먹고 증류소로 향했다.


내 앞에는 대략 9명? 그중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3명이 줄을 서 있는 걸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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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고 구경이나 했는데 딱히 뭐가 없다.


후일담으로 같이 만난 한국인들에 따르면 증류소 직원이 오픈전 샵 직원에게 말해 하나 사서 가는 걸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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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간이 되면 아침 식사를 해야지!


Hazeburn 1999 24y Fresh Sherry Hogshead 46.4%


초콜릿과 너티함 그 뒤로 담배 향이 스으윽 깔린다. 굉장히 기름지며 다크 초콜릿의 쌉쌀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아침 식사라는 의미에 맞게 굉장히 부드럽고 부담없는 한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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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색깔이 년수를 의미로 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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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야기 후 2층으로 이동했다. 여기엔 몰트가 쌓여있었는데 1층과 달리 이게 로컬발리에 사용되는 몰트라고 한다.


대충 로컬발리 만드는데 ㅈㄴ힘들다 찡찡을 들어주고 맛을 봤는데 아까 1층에서 먹은 몰트랑 맛이 다르다. 확실히 더 고소하고 풍미가 느껴져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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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 치우나.. 사람들이 사진 한 번씩 다 찍으니 그냥 냅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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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밖으로 나와 스뱅 피트도 한번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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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면 이탄에 빠져 죽은 손이있다.. 이거 호상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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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타버린 피트 우리가 투어할땐 피트처리를 하지 않고 있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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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스뱅의 최신식 컴퓨터 투어 아재들도 이제는 다 아는지 그냥 형식적으로만 웃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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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뱅의 컴퓨터2 


잘못 적으면 어떻게 하냐니까 “뒤에 작업자가 알아서 고칠 거다.” 대단한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스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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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툰도 한 번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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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기도 한 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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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백... 지금껏 본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럼의 던더가 생각나는,,, 이게 맛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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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스피릿을 먹어봤는데 스뱅은 좀 더 청사과가 튀는 스피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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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들 청결 상태가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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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병입 설명, 캐스크 정보를 듣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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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캐스크를 보러 가자며 숙성창고로 이동한다 No.4 창고였던 거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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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극찬하는


Springbank 1990 32y Refill Bourbon Hogshead 41.6%


향은 열대과일, 복숭아, 빠나나, 딸기, 오렌지 필, 굉장히 절제되어서 이쁘게 깔린 피트까지 누군가의 워너비 바틀이 되기에는 충분했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조금 비어 있는 듯 했다.


앞전에 너무 좋은 걸 마신 걸 까 자꾸 Benromach 1975가 떠오르며 비교된다... 도수만 조금 높았다면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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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잔은 Longrow 23y ? cask ?% 


캐스크 정보와 도수가 기억이 안 난다.. 근데 개인적으로 롱로우는 진짜 안 맞는 거 같다.


내가 피트를 너무 좋아하지만, 특유의 날카롭게 찌르는 피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바틀들은 도저히 적응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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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잔을 마시고 워시백 바로 돌아오면 점심이 깔린다.


대부분의 간이 너무 강했는데 옆에 아저씨가 양파를 한입에 먹길래 따라 했다가 주글뻔했다...  


홍합을 어떻게 조리한 건지 스모키하고 굉장히 두꺼워서 고기를 먹는듯한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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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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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개인 시간 20분 동안 증류소 근처에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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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블렌딩 세션이다.


살면서 처음 해보는 블렌딩이었는데 마스터디스틸러들은 확실히 재능러가 맞다..


이것저것 엄청 섞어봤지만 퍼필을 넣으면 맵고 버번을 넣으면 너무 달고 열댓 번을 반복하다가 마지막엔 그냥 대충 넣었다...


그것과 별개로 퍼필쉐리가 향은 진짜 goat인데 맛이 너무 매웠는데 끝나고 한잔 개인 잔에 따라서 나온 걸 시간이 지나고 먹으니 청포도 펑펑 터지고 진짜 맛있었다...


무조건 두가지를 섞었어야 했는데 그냥 이거 650ml에 버번50ml 섞을껄 후회했다 ㅋㅋㅋ


케이지바틀 퍼필15와 블렌딩 퍼필14년 어떤게 더 맛있을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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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실링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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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틀을 받으면 투어는 이제 종료된다.


내가 느낀 스뱅증류소는 확실히 돈값을 한다. 투어의 총시간은 5시간 정도로 이곳저곳 둘러보고 테이스팅 시간도 충분히 주어져서 만족스러운 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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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워시백바에서 한잔하며 킬커란 투어를 하러간 다른 한국인들을 기다렸는데 같이 한잔하고 나는 아직 케이지바틀을 안 사서 샵으로 향했다.


리스트는 스뱅 퍼필15, 12pc, 해빌리피티드 뭐 여러 가지 있었는데 딱히 꼴리는 건 없어서 그냥 같이 투어한 옆에 한국인한테 티켓 줘버렸다.


지금 기억을 되짚어가며 글 쓰는데 해빌리피티드가 스뱅이 맞나? 확실하지 않은데 맞다면 갑자기 너무 궁금하네 ㅋㅋㅋ


아쉬운거지 뭐,, 어쨌든 스뱅 B&B를 한다면 굳이 아침에 오픈런 안 해도 될 것 같다. 15퍼필도 그냥 달라하니 계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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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술에 취한 한국인 4인팟이서 같이 저녁도 먹었는데


맨날 혼자 밥 먹고 돌아다니다가 같은 취미를 가진 한국 사람을 이 먼 곳, 이 시간대에 4명을 만나니 다들 신기해 했고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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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분은 먼저 돌아가셔서 주무시고 나머지 셋이서 맥주 한 잔 간단하게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다들 오늘이 마지막 캠벨타운일정 이여서 너무 아쉬웠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 같은 날 아일라 들어가시는 분, 나중에 아일라 들어오시는 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우연히 이 글 보신다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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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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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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