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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장실서 먹고 자는 청년들 급증... 무너지는 중국 경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9 18:20:02
조회 33140 추천 317 댓글 457

- 관련게시물 : "월세 1만 원"…화장실 사는 중국 사회초년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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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짱깨녀가 화장실에 접이식 침대를 들고와 설치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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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이불까지 깔아 침실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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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선 전기 냄비에 국수도 끓여 식사도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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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9세 짱녀는 중국 후난성 주저우시의 가구점의 영업직 사원이며

현재 근무지 '화장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살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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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녀의 월급은 약 54만원

최소 16만원씩 하는 주저우시 월세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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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에 상사의 허락을 받고 6제곱미터 남짓한 회사 화장실을 월 1만원 수준에 임대해 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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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에서 베이징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온 짱남 역시 화장실을 개조한 방에서 생활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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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명이 간신히 누울 정도의 공간이 전부지만 월세는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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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평균 월세가 20만원이 넘는 베이징에서 월세 13만원만 내고 살 수 있는 건 화장실이라도 감수할 만한 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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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집세를 아끼기 위해 화장실에 먹고 자는 짱깨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SNS에서은 화제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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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부분 구직중이거나, 직장을 구했더라도 높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화장실을 거주지로 택한 사회 초년생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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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 청년들의 생존 전략이라는 칭찬의 목소리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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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난과 고물가가 낳은 끔찍한 현실이라는 비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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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중국 청년 실업률은 16%대로 두 달 연속 상승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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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들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걸 막기 위해서 일자리나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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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앞에서 라면 끓여 먹고 잠자기라...

쪽본 변소밥을 능가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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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아 분탕 그만치고 양쯔강 수온 체크나 해라 ㅋㅋ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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