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이고, 두달전에 간걸 귀찮음 이슈로 안쓰다가 이제 써야겠다라는걸 마음먹어서 이제써봄ㅋㅋ
4시10분에 부산항국제여캑터미널도착음함.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버스교통이 개판이라 택시타고감.
사진은 터미널에서 본 부산항대교
가서 대충 밥먹으니 5시되고, 족발을 시키고 기다렸음.
패키지는 수속 이런거 다 가이드가 알아서 해주니까
일찍 갈 필요가 없더라
대충6시쯤에 족발오고 6시30분에 미팅하고 탑승구역으로 바로들어감.
탑승구역에 들어가고, 할거없어서 면세점 구경하고 막 돌아다니다가 위 사진처럼 얼탱이 없는걸 발견함ㅋㅋ
바로앞에 직원이 있었는데 어떤 깡으로 한건지..ㄷㄷ
저 깡이 대단했음.
쨋든 막 돌아다니다가 배에 탑승함.
(사진은 웹피로 변환하기 귀찮은 이슈로 패스)
족발사진
부평족발에서 시킨걸로 기억함.
대충 먹다보니 10시20분경에 출항을 하더라
출항사진
부산항대교 진입전에 배를 유턴해서 가더라
북항,중앙동사진
부산항대교사진은 웹피변환 귀찮음 이슈로 인해 패스..
신선대부두 전경
패키지에서 주는 객실은 기본적으로 다인실이기 때문에
다인실에서 잠.
근데 여기서 겁나 억까였던게 다인실에는 총 2개의 콘센트가있음.
콘센트가 창가쪽에 1개 선반 위 티비뒤에 1개가 있는데
밤11시가 넘으면 객실불이 자동으로 꺼진단말야.
근데 객실불이 꺼지면 티비 전원도 자체적으로 꺼져서
티비뒤에있는 콘센트 전원이 셧다운됨!
티비전원만 꺼버리면될 그걸 콘센트까지 내려버림!
우와!
그래서 새벽5시에 일나서 콘센트자리 하나 남았길래
바로 꽂아서 충전함
그렇게 새벽6시가 되고
조식을먹고 왜 아직도 대기중인가 했더니
그냥 존나 단순한 이유였음.
입국심사 해주는 직원이 출근을 안한.
바로 납득됨ㅋㅋ
그렇게 7시30분에 내리고 입국심사도 다 하고 하카타 국제여객터미널 도착층에 도착함.
아 참고로 중국에서 온 크루즈도 있었음.
오호리공원에서 중국인들 차량을 봤는데 뭔 74호도 있더라
도착층
아직 다 안나온 팀들도 있기때문에 좀 기다림.
이틈에서 보여주는 일정표.
일정표 보고 맘에 안드는건 없었음.
굳이 있다면 캐널시티안가고 라라포트가는거?
그렇게 사람들이 다 나오고, 우린 버스로 이동함.
버스를 타는데 왜 있어야 하는곳에 왜 문이없지?했다가
가이드가 "문 여기에요!" 하고 반대편에 있다는걸 깨달음ㅋㅋ
일본이 좌측통행인건 알았지만 버스까지 왼쪽에 문이있는거까진 생각못함.
그렇게 첫 일정은 오호리공원으로 가는거라서 오호리공원으로 감.
갈때찍은 풍경들
그렇게 오호리공원에 도착했어!
오호리공원 사진들!
약1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줌.
너무 이쁘더라..
근데 이런 폐교도있더라?
후쿠오카 한복판에 폐교가 있어서 놀랐음.
그렇게 다시 버스를타고 다음일정으로감.
다음일정은 후쿠오카타워!
사실 후쿠오카타워 보는거보다 가는길에 페이페이돔 보는게 더 좋았음.
앞에 있는 건물보고 깜짝놀람.
송도에있는 아메리칸타운더샵2닮아서ㅋㅋ
근데 구글맵보니 둘이 따로따로 멀리 떨어져있는 건물이었음.
그렇게 도착한 후쿠오카타워
삼각형 모양인건 말고 딱히 특색은없어.
건물이아닌 타워가 가운대는 텅텅
이제 전망대로..
전경.
공항때문인지 스카이라인은 그냥 없다보면됨.
가이드말로는 하와이에서 모래를 가져온거라함.
중간에 배고파서 타워안에있는 훼미리마트에감.
거기서 명란삼각김밥(존나짬) 이랑 그 유명한
쟈지푸딩...!
일본푸딩중에서 제일 맛있다하는데 그저그랬음.
그렇게 여기서도 약1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주고,
다자이후 천만궁으로 이동함.
이거 아무생각없이 찍은건데 저 사이에 비행기가 있는지는 사진볼때 앎ㄷㄷ
- 배타고 간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기-2
다자이후 천만궁에 도착함.
바로 앞에 내려주는건아니고, 해운대 구남로같이 메인스트리가있음.
거기서 한400m정도 걸어가야나옴.
다자이후역
첨엔 버스터미널인줄 알았는데 기차역이였음.
사람졸라많았음.
가이드말론 어떤날이 가까워져서 사람이많다했는데..
그리고
난 이 스타벅스가 여기에있는지 처음 알았음.
보자마자 육성으로 감탄함.
사진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다니
쿠마켄고설계
그렇게 계속걷다가 다자이후 천만궁 입구에도착함.
이게 녹나무었던걸로 기억함.
1월인데 녹나무 덕분에 전혀 1월같지가않음
버스로가는길에 주거지가나와서 좀 구경했음.
진짜 깔끔하다의 정석임.
골목 구경하고나오니 천만궁쪽에 불 연기가 나고있더라?
왠지 사이렌소리가 계속들려서 뭔가 봤더니 불난거였음.
그렇게 구경다하고 버스를타고 밥먹으러감.
繋 tsunagu라는 우동전문점임.
사진웹피변환 귀찮음 이슈로 음식사진은 패스
막 우엉튀김,시소튀김,김튀김등등 다양했음.
우엉튀김은 갠적으로 별로였어.
일본은 차들이 진짜 쪼끄메
그렇게 밥을먹고, 미야지다케신사로감.
근데 일본신사들은 가는곳마다 원숭이쇼를하더라?
흥미로웠음.
신사도 이뻤어.
큐슈3대신사로 기억함.
그렇게 구경을 다하고, 라라포트 후쿠오카로감(왜간거지?)
공포의 택시.
한번타면 돈 탈탈 털리는 공포의 택시ㄷㄷ
여긴 왜 온건지 이해가안갔음.
근데 매장하나하나가 너무 아기자기하더라.
음악,캠핑관련 매장이 너무 이뻤어.
근데 그거 구경하고 할것도없고, 심심해서 위 사진상에있는 테이블에서 걍 가족들이랑 노가리깜.
노가리까다가 부모님들은 거기서 계속 쉬고, 나는 입구에 건담찍으러갔어.
뒤지게 크긴 크더라.
근데 개인적으로 건담,로봇 이런거에는 딱히 감흥이없어서 딱히 큰 감흥은 없었어.
주차장-라라포트 연결브릿지
지진때문에 일본엔 지하주차장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
하긴 라라포트 첨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담이 첫인상인데 난 주차장 겁나크다가 첫인상이였음.
자전거
근데 궁금한게 일본도 자전거 많이훔쳐가나?
그렇게 일정이 다 끝나고 숙소로감.
저녁6시이후론 온리 자유시간임.
가는길
이 패키지에선 숙소가 총두가지로 나뉘었어.
유벨호텔과 서튼호텔.
유벨은 텐진과 가까웠고, 서튼은 하카타쪽이였어.
근데 나는 서튼이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벨이였거든?
동선상으론 라라포트-서튼-유벨이 효율적이지만,
근데 가이드가 서튼호텔이라서 유벨먼저 내려주고 서튼갔음.
근데 가이드가 유벨내려주고 우리랑 다른한팀만 있으니까 서튼이 훨씬 좋다고하더라ㅋㅋ
위치상으로도 진짜 그렇긴해ㅋㅋ
그렇게 숙소로..
숙소 뷰
그 이후 이야기는 사진50장 이슈로 다음편에서..
2025.04.07 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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