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쿠시마 공항으로 복귀

플랩형 안내기 이거 드문데 여긴 아직도 작동한다

아쉽게도 아침 일찍이라 촤라라라락 하면서 바뀌는걸 못 봄 

조그만 카운터는 국제선 수속 카운터

여기는 국내선 카운터

일본항공과 ANA가 나눠먹고 있음

도쿠시마에 외항사 취항했어요 라는 내용

탑승하러 가면 내부모습은 이렇슴다

하네다로 타고갈 일본항공 비행기

원래는 큰거(767)이였는데 기재변경 당함

타고갈 좌석은 클래스J

저렴한 비즈니스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그정도 될 듯 

10년 넘은 비행기에도 시설 보수해서 USB C단자가 있다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반성좀 해야 함 

좌석간격 굿

저가 항공사에서 많이 굴리는 미니미 비행기

도쿠시마 안녕

비즈니스라고 하지만 음료 한 잔 주고 땡

일본항공 오리지널 음료 '스카이 타임'을 마심

대충 망한 후지산 사진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몰루겠지만 검은띠가 보인다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도쿄 도심으로 갑니다

아키바다!

한국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이 마침이 도쿄에 있길래 후딱 아키바에서 얼굴 보고 헤어짐

프로듀서(게임)여서 공연보러 SSA에 공연보러 오셨다는...

깡통쨩... 헤헷

도쿄에서 일하는 외노자 분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10시가 조금 넘겨도 이를거라고 생각한게 큰 오산이였다

벚꽃철이라 행사한다고 사람들이 미어 터짐

이런 구도 사진 꽤 접했는데 거기가 여기였다...

대기가 5시간 이상 예상 ;;;

커피에 알콜 들어간거 마시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하기로 하고

인근 인도 레스토랑에서 차이티랑 도넛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시간을 나눴슴다

옆동네 시부야로 이동하여 외노자분 집안살림 물건을 볼게 있다고 하여 니토리로 따라감

전 나토리도 좋아요 ㅎ

무인양품, 이케아하고는 또 다른 전문적인 가게여서 물건 구경재미가 쏠쏠했음

인근에 모디도 있어서 4층에 현장냥이 매장에서 기념품도 구입

줄

외노자분하곤 헤어지고 고코에 명성 스탬프를 찍으러 갑니다

벚꽃철이고 날시가 좋아져서 사람들 진짜 많았음

소지품 검사도 함

여기가 고코 성 유적이래요

여기 찍으면 인증 한건가?

마루노우치 뷰 미쳤다

성 스탬프는 고코 인근 3곳에 있다고 함

나는 와다쿠라 분수공원을 선택해서 감

왜냐면 거기 옆에 스타벅스가 있거든 ㅋㅋ

성 스탬프는 저 건물에 있음

그 옆은 스타벅스

24명성, 100명성 스탬프 완료

스벅 줄서면서 한 컷

점심 안먹어도 될 것 같았는데 급하게 배고파서 또띠아도 시킴

왜이리 작은거냐 ;;

슬슬 나리타로 돌아가기 전에 도쿄역 옆에 있는 마스터즈 드림 하우스를 들림

여기는 산토리가 운영하고 산프몰 맥주를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내부 인테리어는 펍 느낌나게 해놓았더라

4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걸로 주문

음식은 나폴리탄이랑 베이컨 (수육 아님)

맥주집에 파는 음식은 역시 안정적이야

닛포리에서 스카이라이너 타고 나리타에 도착

케이세이 왕자님이 요즘 똥폼잡고 있어

체크인하고 시간 비어서 또 스벅에 옴

스벅 매장 스탬프도 다양하게 찍고 싶으니까

베어리스타 커여워

사쿠라 도넛은 탈락

이제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합니다

좌석 간격 실화냐

원래 좋은데 갖가지 책자가 꼽혀서 더 좋아짐

손가락 마디 하나 들어감 ㄹㅇ루...

기내식은 닭고기 요리였는데 맛은 괜찮았음

총평을 하면 밥주는 럭키 진에어니까

대한항공 타려는데 737-900 (끝에 ER 안붙은거) 타려면 고민좀 해라

부오환으로 마무리

이틀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즐거웠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