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와들와들 IMF를 거쳐 해체당한 재벌과 현재 남은 그들의 유산앱에서 작성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3 15:45:02
조회 21271 추천 86 댓글 99

74e5f377c7846b82239df3ec339c706a68cf9677f8a2efc894a45722039f6ffc807bbe4a2666a02410a1c5c000b4371ce96db7

1. 쌍용그룹 - 창업주 김성곤

지주회사 (주)쌍용 : GS그룹에 최종적으로 인수되어 현재의 GS글로벌

쌍용양회 : 현재 쌍용C&E

국민레미콘 : 탁재훈의 부친 배조웅 씨가 인수

쌍용건설 : 캠코 → 두바이 투자청 → 글로벌세아그룹 순 인수

쌍용자동차 : 대우자동차 → 상해기차 → 마힌드라 → KG그룹 순 인수, 현재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정유 : 2대주주 S-Oil이 인수

쌍용중공업 : 사원 출신 강덕수에게 인수되어 STX가 됐으나 이 또한 해체

쌍용투자증권 : 최종적으로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돠어 현재의 신한투자증권


78ebf207b28b6d8323e7f4e7379c701ca636a9b97c9c707a570cec4ea77feb3fa83e51d229b1809c558fb1e9c450b30bc5ce9d

2. 진로그룹 - 창업주 장학엽

진로 : 2003년 법정관리를 거쳐 2005년 하이트맥주에 매각

진로종합식품
 1) 식품사업부문 : 펭귄종합식품으로 분사
 2) 유제품사업부문 : 빙그레에 매각

JR종합건설 : 구 진로건설 토목/건축 부문. 하이트맥주와 대우조선해양을 거쳐(이때 대우조선해양건설로 사명 변경) 한국테크놀로지(고양 데이원 사태의 주범)로 넘어감

청주 진로 맥카스 : 1997년 창단 예정이던 그룹 산하 농구단이였으나 그룹의 위기로 SK그룹에 매각(현 서울 SK 나이츠)


7aeb8273b6f469f223ee8fec309c706ca3721a0fd21e3ca6112faafb8bfc3f75a7b105790a06092d80d1c8c5fd997e6a98c256f1

3. 동아그룹 - 창업주 최준문

동아건설산업 : 프라임개발을 거쳐 SM그룹이 인수(현 SM동아건설산업)

대한통운 : 금호그룹을 거쳐 CJ그룹으로 넘어감(현 CJ대한통운)

동아증권 : 세종기술투자를 거쳐 농협에 인수되어 현재의 NH투자증권이 됨

동아생명 : 2000년 금호생명에 인수

대전프로축구단 : 대전시티즌을 운영하다 계롱산업을 거쳐 2006년 시민구단으로 전환 → 최종적으로 하나금융지주에 인수되어 현재의 대전 하나 시티즌


74ee8705b3f11e83239c80e2419c7069febe7225b786e07cefe520fc513d360cb4171072b496e4960bff66864746a801464774

3. 신동아그룹 - 창업주 최성모

대한생명 : 한화에 인수되어 현재의 한화생명(사옥도 같이 인수되었는데 사옥이 63빌딩)

신동아화재 : 대한생명과 같이 인수되어 현 한화손해보험

신동아건설 : 원래는 89년도에 원칙상으로는 계열분리되었으나 사실상의 계열사로 운영되어오다 2001년 일해토건으로 넘어감

한일약품 : 최종적으로 CJ에 매각, 이후 합병


7bed8275b2f319f423eef0ec4f9c706c23cd687c4f675767dc4f5dcd49b0c8e8ccbc8edc3105f0ca13b8b987453efa4b64e02375

4. 기아그룹 - 창업주 김철호

기아그룹은 특이하게 창업주 사후 2세 경영인들이 비대해진 기아그룹 경영에 부담을 느끼고 삼천리자전거만 따로 계열분리해 그 쪽의 경영을 맡음 → 기아는 자연스레 오너가 없는 재벌이 되었음

기아자동차 : 현대그룹으로 매각되어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계열분리. 현재의 기아

기아중공업 : 현대그룹으로 매각 후 계열분리되어 '위아'가 되었으나 곧바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

기아기연 : 대림공업에 인수합병

기아전자 :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 후 현대오토넷에 합병


7a9ef505b7816985239df2e7379c701cc5947d4c43f5658d160eb1b3f906ff1756291ee32eb2c5d1f7b9e9979936092c65e066

5. 해태그룹 - 창업주 박병규, 민후식, 신덕발, 한달성

해태제과식품 : 제과사업본부를 따로 2005년 크라운에서 인수, 이후 아이스크림 부문만 따로 분사해 빙그레에 매각

해태음료 : 최종적으로 2010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되어 해태htb로 사명 변경, 자회사로 코카콜라음료(주) 보유

해태산업 : 국순당에 매각되어 합병

해태전자 : 2006년 풍안방직 컨소시엄으로 넘어가 현재의 inkel

해태타이거즈 : 2001년 기아에 매각


0e998004c08b608223ec85e2379c706f461a49bd3a7a2f7d4a6ef616486775475997a6bea896b5c6ec33e66a692d53ea30f266

6. 한보그룹 - 창업주 정태수

(주)한보
 1) 주택사업부문 : 2002년 한보건설로 분사 후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다 최종적으로 2010년 LIG건설에 합병

 2) 부산제강소 : 2002년 일본 야마토공업에 매각되었다가 2020년 대한제강으로 다시 매각

한보건설 : 한보 주택사업부문과 별개. 최종적으로 호반건설에 매각되어 호반건설산업과 합병

한보철강공업 : 최종적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되어 명맥을 잇고있음

상아제약 : GC녹십자에 인수되어 녹십자와 합병

한보상호신용금고 : 제일화재를 거쳐 한화그룹에 인수 후 한화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

대동조선 : STX에 매각되어 STX조선해양으로 사명 변경


0eef8071bcf66f8023eaf0e14e9c706515ecb7881d8cb520ff832c9fe4d793af7e5053721c5b35e32fbc09adcbf33f488792534e

7. 대우그룹 - 창업주 김우중

지주회사 (주)대우
 1) 무역부문 : 대우인터내셔널로 분사되어 캠코 → 포스코 순으로 인수되어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

 2) 건설부문 : 대우건설로 분사되어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인수되었다가 우여곡절을 겪은 후 현재 중흥그룹에 인수되어 산하 계열사가 됨

 3) 섬유사업부문 : 대우인터내셔널로 분사되었다가 이후 다시 분사되어 박연차(노무현과 연관된 그 박연차 맞음)의 TKG태광그룹에 인수되어 현재의 TKG에코머티리얼

 4) 극장사업부문(영상사업본부) : 대우시네마네트워크와 메가플렉스로 분사 후 동양그룹에 인수, 이후 동양-오리온 분사 과정에서 오리온으로 넘어갔다가 시네마네트워크는 CJ로, 메가플렉스는 중앙그룹에 인수되어 각각 OCN과 메가박스가 됨

 5) 물류부문 : 대우로지스틱스로 분사되어 현재까지 존속 중

대우증권 : 산업은행에 넘어갔다가 2015년에 미래에셋금융지주로 넘어가 미래에셋증권을 역인수, 미래에셋대우가 되었다가 다시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

대우자동차
 1) 자동차사업부문 : GM에 매각되어 GM대우가 되었다가 현재의 한국GM이 출범됨

 2) 트럭사업부문 : 인도 타타자동차에서 인수해 현재의 타타대우상용차

 3) 버스사업부문 : 대우버스로 분사 후 영안모자에 매각되어 자일대우버스로 사명 변경 후 2022년 폐업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 중국 신흥사업개발유한공사에 매각

대우중공업
 1) 기계부문 : 두산그룹에서 인수해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했으나 2016년에 공작기계 부문을 사모펀드에 매각, 이후 본체는 HD현대에 매각

 2) 조선해양부문 : 2000년 대우조선해양으로 분사 후 산업은행 산하에 있다가 2022년 한화에서 인수(현 한화오션)

 3) 항공사업부문 : 1999년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 양도

 4) 철도차량사업부문 : 한국철도차량으로 양도 후 현재의 현대로템

다이너스클럽코리아 : 2001년에 현대자동차그룹에 매각






이외에도 대농, 거평, 극동 등등 많지만 네임드 정도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6

고정닉 2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319522
썸네일
[일갤] 주말 도쿠시마, 도쿄 나들이 (2) - 도쿠시마성, 아와오도리
[17]
뜸부기따오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1231 11
3195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매번 1승 추가하는 것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5568 389
319518
썸네일
[야갤] '아이스크림 유통 담합' 항소 기각…과징금 1350억
[287]
야갤러(223.38) 04.04 25276 124
319516
썸네일
[카연] [냥뇽툰] 새벽 1시 와이프의 눈찌르기 대소동.manhwa(2)
[29]
갸앍갸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7169 46
319514
썸네일
[기갤] 회계 담당에 최측근 동생, 이와중에 낙하산 논란.jpg
[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359 49
319510
썸네일
[U갤] 김태균이 말하는 MMA판의 약물 실태 (feat.존존스,ufc ...)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310 132
319508
썸네일
[카연] 용사파티의 기레기입니다만. 1화
[33]
불암산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3167 32
319507
썸네일
[이갤] 손흥민 태도 논란 터졌다?
[168]
슈붕이(15.204) 04.04 29358 79
319503
썸네일
[인갤] 그냥 게임을 존나 잘했던 게임 개발자.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5908 168
3195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새로운 사업아이콘 “퇴직대행”
[102]
PAKF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388 49
319497
썸네일
[잡갤] 로마 최대 인구 120만명이었는데 총 50만명이 사망한 콜로세움 이야기
[24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1928 92
319494
썸네일
[기갤]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자율주행 화장실 등장?.jpg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5843 28
319491
썸네일
[디갤] 사진 보러 다닌 사진 (20장)
[40]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2174 15
319488
썸네일
[유갤] 초등교육전문가 ‘남녀아이 단둘이 편의점을 가지 못하게 해라’ ??
[635]
ㅇㅇ(51.81) 04.04 32238 75
319485
썸네일
[잡갤] 이대우 형사가 하룻밤 사이에 소매치기범 11명 검거할 수 있었던 이유
[8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847 73
319479
썸네일
[기갤] 배민, 작년 매출 4조원 넘었다…영업이익 6천400억원.jpg
[3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404 83
319476
썸네일
[카연] 트리거맨 0화
[26]
자살예정(182.227) 04.04 10810 27
319471
썸네일
[야갤] "그만 만져" 특정 부위 변색된 아일랜드 동상…특단 조치 내렸다
[37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7873 92
319469
썸네일
[잡갤] 中네티즌 “확실한 민주주의”…日네티즌 “韓 민주주의 붕괴”
[119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404 431
319468
썸네일
[로갤] 자전거 초보의 국내일주 30일차
[34]
그냥일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1771 44
319466
썸네일
[유갤] 공소시효 하루 남기고 잡힌 제주도의 연쇄강도·강간사건의 범인
[146]
ㅇㅇ(104.254) 04.04 25259 84
319465
썸네일
[야갤] 광양 연안에 길이 15m 대형 고래 등장…향유고래 추정
[161]
야갤러(223.38) 04.04 21074 71
319463
썸네일
[기갤] 비상계엄에 '자멸'의 길로…윤석열의 정치 영욕.jpg
[5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9651 157
319459
썸네일
[닌갤] 의외의외 인기폭발중인 마리오 캐릭터
[119]
드레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7776 116
3194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존했던 최면어플
[382]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0040 380
319455
썸네일
[잡갤] 20년만에 김종국 만났는데 많이 바뀌었다고 얘기하는 홍진경
[10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0880 44
319453
썸네일
[A갤] 엔화 1000원 돌파기념 일한 경제 지표 비교 1
[389]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897 239
319451
썸네일
[중갤] 尹이 임명한 정형식, 尹파면 결정문 썼다
[5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5842 253
319449
썸네일
[기갤] 정우성 중국 목격담 떴다
[216]
긷갤러(223.38) 04.04 34209 137
319447
썸네일
[디갤] 작년 오사카 시네마스코프 (webp 18장)
[21]
호랑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313 18
319445
썸네일
[해갤] 이와중에 마산구장 5월초까지 경기불가 입갤 ㅋㅋㅋ
[123]
ㅇㅇ(211.234) 04.04 17244 91
319444
썸네일
[중갤] 아크로비스타 주민들 "지지자들 몰려올까 걱정"
[189]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884 136
319441
썸네일
[더갤] 가수 테이 쓰레드
[251]
five10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881 153
319437
썸네일
[잡갤] 탈중심 시대에 사는 현대인
[1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2755 21
319435
썸네일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 1화 (리메이크)
[47]
BIGD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2566 48
319431
썸네일
[야갤] 임신 막달 주말 출근하던 남편, 여직원과 불륜…위자료 줬다며 외도 지속
[14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4935 24
319429
썸네일
[중갤] 조국 옥중서신 "개소리 더이상 안듣게됐다"
[572]
문석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6087 243
319427
썸네일
[필갤] 2025년 1분기 사진 정산
[27]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181 17
319425
썸네일
[이갤] [논평] 윤석열 탄핵, 이재명 퇴출로 완성해야 한다
[49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093 424
319423
썸네일
[특갤] [특갤웹툰] AGI-JEPA
[67]
SINGULARI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1489 54
319421
썸네일
[잡갤] 항공기 폭파 테러 사건 때문에 파산하게된 항공사
[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806 46
319417
썸네일
[더갤] 한덕수 -선관위원장 통화..."6월3일 선거일 지정 공감"
[1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0595 68
319415
썸네일
[잡갤]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영국 통신회사에서 공개한 챗봇 AI
[3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933 63
3194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제목이 가장 긴 영화
[143]
zl존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777 103
319411
썸네일
[디갤] 이번에 LA 다녀왔음!
[28]
사이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442 37
319410
썸네일
[칸갤] 갤주가 현재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유대인에 대해 알아보자
[131]
Hio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695 225
319407
썸네일
[기갤] 김규리도 울었다..역사적 순간 "파면" 먹방.jpg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1999 114
319405
썸네일
[해갤] 양의지 "선수들은 사흘 동안 애도하길 바랐다"
[1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5026 107
319401
썸네일
[필갤] 저녁시간에 올려보는 8개월차 필름뉴비의 풍경사진 정산.webp
[61]
LT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8511 31
319399
썸네일
[기갤] 이승기, 前소속사 정산금 소송 이겼다 "5억8000여만원 지급해야"
[1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528 46
뉴스 마동석 할리우드 프로젝트 ‘피그 빌리지’ 시동…“100% 영어 대사, 전 세계 개봉 목표” 디시트렌드 04.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