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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 명물들을 먹어보자!앱에서 작성

97n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3 07:40:02
조회 10163 추천 47 댓글 44

도야마는 풍부한 해산물이 유명한 지역임. 특히 히미에서 나는 브랜드 방어인 히미부리나, 일본 전국에 유통되는 토야마산 호타루이카가 유명함

말고도 히미우동, 마스노스시, 블랙라면, 도야마스시등의 지역경쟁력 있는 명물들이 많아서 뭘 찾아먹는게 어렵지 않았음



내가 처음으로 먹은 도야마 명물은 '도야마 블랙 라멘'임



다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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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 블랙 라멘은 "다이키"가 원조인 라멘임

도야마 블랙 라멘은 노동자들의 요구인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라멘을 목적으로 만들어짐. 그래서 엄청 짠 스프에 고기 건더기가 많이 들어가고 후추가 잔뜩 뿌려진 형태의 라면임

반찬으로 만들어진 라멘이고 쇼유라멘이라는 점이 도쿠시마 라멘이랑 비슷하지만, 도쿠시마 라멘이 돈코츠쇼유로 달짝지근하고 무게감 있는 라멘이라면, 도야마 블랙라멘은 스프가 가볍고 짠맛이 메인인 라멘이라 완전히 다른 라멘이라고 생각하면 됨

참고로 도야마 "블랙" 라멘이라고 찝어서 불리는 이유는 이유는 도야마 "그린" 라멘또한 있기 때문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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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작작하고 라멘 시킴


도야마에서는 계란과 밥을 추가해서 라멘을 반찬으로 밥을 먹는게 기본이지만, 나는 라멘만 시켰음

이날은 날달걀 주문 안되더라고



참고로 포스터 오른쪽 아래에 있는 토로로 다시마 주먹밥도 도야마 명물중 하나임. 편의점꺼 먹어보니까 먹을만은 하던데 해조류 싫어하면 좀 별로일듯

도야마는 다시마 생산량은 거의 없으면서 가구당 다시마 소비량이 일본 1위를 할 정도로 다시마를 많이 먹는 신기한 곳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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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그냥 보기에도 새까만 간장스프에 굵은 중화면, 토핑으로 얇은 차슈가 잔뜩 올라감. 그 위에 멘마랑 두껍게 썬 파, 굵은 후추가 잔뜩 뿌려져있음

면은 좀 딱딱함. 차슈는 거의 지로수준으로 짠데, 두께가 얇아서 국물을 거의 안 흡수하는 면이랑 같이 먹으면 간은 맞음. 먹다보면 후추향이 기분좋게 올라오고, 스프는 짠맛을 빼면 상당히 깔끔함 맛임. 근데 멘마는 진짜 어이없게 짜더라

일단 스프에 감칠맛이나 농후함이 없고, 간장향이 다이렉트로 느껴져서 약간 가마버터우동에 후추를 잔뜩 뿌려먹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원조집 감성은 있지만, 한 번 가보는걸로 만족 가능한 그런 라멘집이었다


테이블 후추마저 굵은후추인건 좀 좋았음ㅋㅋ



라멘 잇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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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먹고 판단하기 그래서 온 역 부근 도야마 블랙 라멘집임

여긴 하카타 라멘같은 얇은 스트레이트 면에 스프는 꽤 진한 고기육수임. 토핑은 차슈, 아지타마, 적양파 춉, 김

아지타마는 계란맛이 진하고 간간한게 맛있었음. 근데 차슈가 얇고 수육같아서 토핑이나 면 때문에 하카타라멘 생각이 좀 나더라

아쉬운건 스프의 염도대비 감칠맛이 좀 옅고, 토핑이 그리 풍부하지는 않음

전체적으로 뭔가 한국사람이 좋아할꺼같은 맛이었다





두번째 도야마 명물로는 '마스노스시'를 먹었음


해산물이 풍부하게 나는 도야마에서 민물생선을?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마스노스시는 그 역사가 에도시대까지 올라갈 정도로 역사깊은 토야마의 향토음식임

원래는 은어로 만드는 오시스시였는데 송어로도 만들게 됐고, 에키벤으로 판매되면서 일본 전국으로 퍼지는 계기가 됐음

鱒の寿しまつ川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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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서 1단으로 할껀지 2단으로 할껀지를 고르면 직원분이 오늘 먹을껀지 내일 먹을껀지 물어보심

오늘 먹는다고 하면 어제 만들어둔걸로, 내일 먹는다고 하면 오늘 만든걸로 주시는거 같음. 그래서 미리 사서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에 기차에서 먹는것도 좋을꺼 같았음


나는 당장 에키벤으로 먹을꺼니까 오늘 먹는걸로 1단짜리를 구매함

가격이 2천엔이라 그리 싸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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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까면서 2천엔 할만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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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누름틀을 다 벗겨도 조릿대 잎에 쌓여있음


조릿대잎인 사사노하는 살균작용이 있어서 예로부터 날것이나 도시락 접시로 많이 사용했다고 노부나가의 쉐프에서 본 적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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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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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보니까 잎 겁나 거슬려서 스시 다 자른다음에 잎은 2개만 받침대로 남기고 다 쓰레기통에 버렸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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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비린맛은 거의 없고 간간한 송어에 떡진 샤리가 나름 어울려서 평범하게 먹을만한 오스스시 맛임

근데 이게 하루 숙성을 거치면서 샤리랑 네타가 서로 잘 어울리게 변하기는데 하는데, 그 특유의 달고 짜고 살짝 느끼한듯한 맛에 양도 더럽게 많아서 혼자 다 먹기에는 좀 힘들수도 있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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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히로히코 센세 특제 에비스랑 아사즈케랑 같이 먹어서 남기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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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벗기는것도 재밌고, 맛도 나름 괜찮으니까 일붕이들도 생선냄새 풀풀 풍기면서 에키벤으로 한번 츄라이 해보라구!





세번째 도야마 명물로는 '히미 우동'을 먹어봄

히미우동은 사누끼처럼 접어서 자르는게 아닌, 소면처럼 늘려서 건조시킨 건면으로 만드는 우동임. 특유의 매끄러운 목넘김이나 약하게 느껴지는 코시가 매력적이라고 함

제작방법이 이나이와우동이랑 거의 같아서 면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히미우동 카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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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우동, 자루우동, 고로케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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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우동 육수는 말린 멸치등의 육수가 베이스라 상당히 익숙한 맛임ㅋㅋ

깔끔하고 살짝 달짝지근한 멸치국수 생각나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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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는 바칼라우랑 마요네즈가 들어간 크림고로케 같은? 맛. 마요네즈가 좀 질리는 느낌이긴 한데 사이드로 하나 딱 먹기에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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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우동은 쯔유에 약간 산미가 있어서 폰즈에 찍어먹는 느낌도 들고, 면도 꽤 쫄깃하면서 코시가 느껴져서 온우동보다 훨씬 좋았음


솔직히 면이 매력적인거라 면만 사서 집에서 해먹어도 될꺼같은 느낌이었음. 그래도 자루우동은 한번씩 생각날듯





네번째 도야마 명물은 '시로에비'임

시로에비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도야마에서만 어획이 허가되는 귀한 새우인데, 횟감으로 먹을려면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새우를 하나하나 까야되서 꽤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중에 하나임

참고로 시로에비는 어획이 가능한 기간이 4~11월이라 시기에 맞춰서 가는게 제대로 시로에비를 먹고 오기에는 좋음

시로에비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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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어딜가든 냉동이고, 이자카야 가서 먹기에는 기회가 잘 안나서 그냥 시로에비테이가서 먹었음


이자카야 못 가서 도아마까지 가서 카치코마도 못 먹고왔는데 후회로 남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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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시로에비 텐동이랑 종지에 주는 회 시킴

솔직히 저만한 새우를 튀기면 껍질만 안 딱딱하면 어지간하면 맛있는데, 시로에비는 껍질이 부드러워서 입에 남는것도 없고 새우향도 잘 나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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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달짝지근하고 풍미가 좋음. 생각보다 혀로 누를때까지 형체가 잘 느껴지는 정도의 식감은 유지하고 있더라


잘 먹었지만 솔직히 철도 아닌 해산물을 냉동으로 먹는거는 나는 좀 돈아까운 짓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찾은 다섯번째 도야마 명물은 지금 제철인 '호타루이카'임

호타루이카는 도야마에서만 나오는건 아님. 호타루이카는 일본 특히 혼슈의 꽤 많은 해역에서 나오는데, 개중에서도 도야마랑 효교가 제일 유명한 산지임

개중에서도 도야마의 호타루이카는 내장의 풍미가 진한 상등품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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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느 수산시장을 가도 이 시기에는 생물 호타루이카를 팔고있고, 아니어도 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는 무조건 데친 호타루이카가 있을꺼임

소포장된걸로 구매하면 백화점 식품코너에서도 300~600엔 선으로 살 수 있으니까, 니혼슈 좋아하는 갤럼들은 한번씩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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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생선들도 살겸 히미에 들러서 어시장들 구경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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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 없음

히미역에서 ひみ番屋街 足湯라는 족욕탕까지 후지코후지오 거리를 메인으로 2키로 정도를 걸으면서 단 2팀 밖에 못봄ㅋㅋㅋ


그래도 열려있는 어판장 한곳에서는 꽤 괜찮은 생선들로 싸게 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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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호타루이카도 사옴

히미에서 산걸 후쿠이 오노시까지 들고왔더니 애들이 메롱해졌지만 빙장해왔으니까 선도 자체는 문제없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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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내장이랑 눈, 입 제거하면서 고래회충 있는지 잘 확인하고 먹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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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거는 그냥 소금물에 색이 좀 올라오고, 빵빵해질때까지 1~2분정도 데쳐서 그대로 먹으면 됨

입에 뭐가 남는게 싫으면 눈이랑 뼈랑 입은 제거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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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그대로 먹는 ㄹㅇ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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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회로는 살오징어랑 비슷한 맛인데 식감이 없어서 좀 애매하고, 통으로 데쳐서 내장맛으로 먹는게 훨씬 맛있었음





이렇게 다섯가지 토야마 명물을 먹어봤지만 아직 못 먹어본 음식들이 많이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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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서도 도야마스시랑 카치코마는 다음에 오면 꼭 먹고 갈꺼임


일붕이들도 해산물이 풍부한 토야마로 오라구!



















번외) 

나름 도야마 제일의 명물일지도 모르는 예전에는 세계에서 제일 이뻤다는 스타벅스 토야마 칸스이공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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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신상은 볼 깨트리기 전까지는 그냥 커피맛 설레임이고, 공원은 벚꽃 안 피면 볼거 없더라!


끝!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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