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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1화앱에서 작성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1 08:30:02
조회 7146 추천 20 댓글 27

[시리즈]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0화

0화가 너무 짧은거 같아 내용을 더 추가 하였습니다.


이동 경로 : 인천 - 프랑크푸르트 - 글래스고 - 에버딘 - 엘긴 

이동 경비 : £35.59 (비행기제외) + Moray pass £11.7

소요 시간 : 36시간 
 
숙소 비용 : £72

투어 내용 : 

Aberlour : Deconstructed, £40
Gordon & macphail : Single Cask Selection, £100

———————————————————————

[ 3/28 오전 5시 ]


어둠이 내려앉은 길거리를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전날 수면 패턴이 망가져 있던 상태여서 이동 시간 동안 잠을 자려 했다.


인천공항까지 3시간 40분 버스의 진동 소음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잠에 들지 못하였다.


2시간의 대기후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 탑승 시간이 왔으나 역시 루프트한자 가볍게 한 시간 지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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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탑승한 13시간 50분, 10,400km의 장거리 비행..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힌 듯 여기서도 몸은 너무 힘든데 잠에 들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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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 내리자마자 샤워를 하고 또다시 3시간을 기다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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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의 비행을 거쳐 드디어 글래스고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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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빨리 나가라고 만들어 둔 줄이지만 전부다 이 줄에 스니 의미가 있나 싶었다.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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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끝인가? 에버딘으로 향하는 버스는 또다시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공항 노숙을 하는데, 앞에 있는 게임 기계에서 노이로제에 걸릴 거처럼 반복적인 멘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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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에 탑승하고 Buchanan bus station에 도착했다.


이 장소는 글래스고에서 대부분의 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들어온다. 


위붕이들이 좋아하는 캠밸타운도 이곳에서 가니 익숙한 장소일 것이다.


나는 02:40분의 Aberdeen으로 향하는 M9 버스를 탑승할 예정이다.


Tmi) 혹시나 23:00 ~ 06:00 시간대에 버스를 탑승한다면 건물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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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4시간 30분의 여정 드디어 여기서 기절하듯 한 시간마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본 일출은 나뭇가지 사이로 빛이 들어와 드넓은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할때 


그전까지 그냥 다시 집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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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에버딘에 도착하였다. 


3월 말의 스코틀랜드는 겁나게 춥다. 반드시 방한 장비를 갖고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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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아니 일기예보는 따뜻하던데?’ 옷은 대충 챙겼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이런 목에 끼는 털이 있는 걸 챙겨갔는데 신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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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한 티켓도 찾아주고

이제 한걸음.. 한걸음만 더!! 7시 20분에 출발하는 스콧레일만 탑승하면 드디어 “ 엘긴, 시작점 ”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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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드디어 시작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황하게 적은 36시간의 여정은 미친 짓이 분명하다.


슾사를 돌 예정인 위붕이라면 곱게 인버네스행 비행기를 구매하도록 하자..  (No refund 티켓의 결말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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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간단히 빵과 음료를 구매하고 


Duff Avenue 지점에서 아벨라워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여담으로 엘긴 - 더프타운 편도의 요금이 £8.4라고 하니 


하루에 2번 정도 버스를 탈거라면 무조건 패스권을 구매하는 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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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에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리쿼샵이 존재하여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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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여정인 아벨라워 증류소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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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은 혼자 진행하였고 간단한 증류 과정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위붕이들은 그것보다 술이 좋잖아? 


앞으로 진행될 대부분의 투어도 간단히 설명하거나 생략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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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년 버번DE 


트로피컬(중), 바나나(강), 바닐라(중), 바닐라향 스카치 캔디(강), 허브(약), 거의 끝자락에 우유 캔디

-> 5가지 중에 가장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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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5년 쉐리DE


그냥 저냥.. 큰 특징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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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6년 오피셜


황이 심하게 튀어서 가장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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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8년 오피셜


15년 버번, 쉐리 숙성후 스까 -> 쓰까 원액을 올로로소 , px에 각각 3년 피니쉬 한다음 다시 쓰까  

투어 담당자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바틀이라 했는데 
데일리로 마시기에 전혀 부담없을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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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3년 싱캐


가벼운 베리의 노트와 18년보다 좀더 진한 밀크 초콜릿의 조화가 괜찮았다.


내가 느낀 아벨라워 증류소는 다른 위붕이가 말렸듯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투어의 금액적인 부분이 싼 편이긴 하나  다른곳과 엮어서 가거나 하면 갈만하지 굳이 이곳만을 위해 찾아갈 필요는 없을 거 같다.


테이스팅을 하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그런지 후각 미각 둘 다 맛탱이 가 있었고 코피까지 났기 때문에 이날 대부분의 술은 바이알로 받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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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를 나오자 비가 후두둑 쏟아지는데 아무도 우산은 쓰지 않는다. 


처음이라 당황하여 바로 바람막이를 꺼내 뒤집어 썼지만 나를 제외한 현지인들은 당연하다는 듯 지나다닌다.


해당 위치에서 버스를 타고 나는 다시 엘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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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고앤맥의 투어는 퍼필, 리필 쉐리 버번 각각 한잔을 퍼필과 리필의 특징을 비교해 가며 담당자와 대화하는 투어였고 여기도 혼자 투어를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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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aig의 경우 내가 계속 피트! 피트! 피트 무새를 외치니 서비스로 한 잔 받았다.


GM에서의 투어는 대부분 거의 시향만 하였고 바이알로 받아왔기 때문에 추후에 따로 작성하여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시향 순위는 
달위니 -> 링크우드 -> 토모어 -> 글렌듈란 -> 인치고어 순이였다


엘긴에 들릴 일이 있다면 고앤맥 투어는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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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엘긴에서 버스를 타고 더프타운에 도착하여 오늘의 숙소인 Whisky Capital Inn에 체크인 하였다.


문을 드가기 전부터 1층 바에서 들려오는 노랫 소리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평소라면 좋아했지만 너무나 피곤한 상태여서 따로 참여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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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사진은 따로 찍어둔 게 없지만 창밖의 풍경을 보고 있으니


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나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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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언급은 안 했지만 이 미친 동네는 5분 비 오고 해뜨고 5분 비 오고 해 뜨고가 반복하는 곳이다. 이 사진에도 한쪽엔 무지개가 떴지만 반대편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바로 밑층엔 로제의 아파트가 울려 퍼지고 저 멀리선 양떼의 소리가 들린다.


이 무슨 혼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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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바로 앞에 중식당 테이크아웃을 이용하였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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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지같은 문 열쇠는 누가 만든건지 항상 열이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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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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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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