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5일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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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5일차앱에서 작성

카사사기

2025.03.28 07:20:02

조회 5106 추천 11 댓글 11

[시리즈]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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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뉴스를 보며 5일차 일정 시작

저 오른쪽 아저씨 이름이 미나미다 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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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호불호가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오니기리 파티

이런 구성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10종류 정도 되고 토핑이 두툼해서 개인적으로 나는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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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요시노가리에 도착

주차비/입장료는 각각 310/64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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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면적이 넓고 유적 복원을 여기저기에 띄엄띄엄해서 주요 지점을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타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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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이 20분이라 좀 길게 느껴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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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옹관묘 구역부터 훑고 내려오기로 함

이걸 환호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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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라길래 막연하게 장독대 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크기가 거의 관짝 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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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로로 굴을 판게 횡혈식이 맞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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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 마을로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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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전 야요이 시대의 모습을 고대 중국 등의 기록을 토대로 재현했다고 하는데 실제 형태는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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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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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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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입구가 낮아서 하치노헤 네성처럼 쪼그리다시피 숙이고 들어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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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런 생활 모습을 재현해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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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에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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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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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쪽 입구 쪽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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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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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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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동물을 사육중인 모습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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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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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준다고 해서 설문지 참여 마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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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두번째 목적지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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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성터 혼마루에 들어가는데 친절한 직원분이 안내책자를 주려고 하셔서 재작년 10월에 다 봐서 오늘은 스탬프만 찍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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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 요부코까지 점심 먹으러

만보우

海中魚処萬坊（呼子萬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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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해상, 해중, 아무데나 중에 고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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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정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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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오는게 한치라는건지 창오징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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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으로 안내받아 주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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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불끈불끈 솟고 다리가 한번씩 꿈틀거리는 활오징어 단품(3천3백엔)이 나옴

2백엔 정도만 추가하면 이것저것 나오는 코스가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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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묘한 맛의 먹물 사이다도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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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자투리 부위는 소금구이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회와 튀김 모두 기가 막힘

1년 5개월 전에는 철이 아니라 실패했다가 이번에 재도전에 성공해서 더 각별하게 느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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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지막 목적지로 가는 길

멧돼지를 만나면 7.5킬로미터 거리를 뛰어서 도망가라는 뜻으로 읽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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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성처럼 스탬프 때문에 재방문한 히젠 나고야 성터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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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터들을 순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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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과 콜라보 한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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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떠들썩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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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는 어질어질한 고갯길

오르막길이고 맞은편 차가 거의 안내려오는게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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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피어오르는 유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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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저녁 먹으러

Izakaya Yuuchan

居酒屋祐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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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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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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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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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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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대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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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장관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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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발한 곳과 내일 지나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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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UNZEN FUKUDAYA／YAMA TERRACE -BETTEI-

雲仙福田屋 / 山照‐別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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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때 예약한 대절탕에서 푹 지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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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 보며 5일차 일정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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