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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시향기 2편앱에서 작성

슬퍼하는자는복이있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7 08:50:02
조회 6820 추천 13 댓글 23

이번엔 다른 향붕이가 준 샘플들 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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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옴...ㅋㅋㅋㅋㅋ



1. 르 라보 떼 누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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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탈33과 함께 르라보의 대표 효자상품 떼누아. 

요즘 주말에 신사역, 성수역 쪽으로 지하철 타면 맡을 수 있다. 그게 클론/타입 향수든 진짜든간에...

그런데 클론 많고 개나소나 쓰는 무수리 향수라도 참 좋다...

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노트에 무화과가 있지만 프루티함이 주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우디함이 더 묵직하게 한가운데 자리잡고 과일향을 그 옆에 장식해놓은...?

그래서 필로시코스같은 무화과 기대하면 안된다.

차 향이라는 말이 종종 나오던데 내겐 차보다는 와인이나 술에 가까운 인상이다. 술에서 느껴지는 나무와 과일향 같은? 그런 느낌.

무화과 차를 찾는다면 에센셜퍼퓸 휘그 인퓨젼이 더 차에 가깝다.

뿌린지 두시간~세시간동안 시더우드와 베티버의 우디함과 흙냄새를 과일향이 희석시켜주며 내는 향이 참 좋다. 그 종처럼 알 수 없는 새콤함과 묵직함이 묘하게 뒤섞이며 술냄새같기도 하고... 이건 뿌려봐야 안다. 취향에 맞지 않으면 울렁거릴 수도 있다.

르라보 매장에서 뿌려놓은지 4시간 넘은 시향지만 맡고 구매 결정하지 말고 꼭 첫 향을 맡아보고 가능하다면 착향도 해보고 구입하자. 블라인드는 비추다.


2. 르 라보 네롤리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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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가져올려고 검색했는데 500ml짜리 있는거 보고 경악함ㅋㅋㅋ

국내 정가 150만원 ㅋㅋㅋㅋㅋㅋㅋ

향기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이름만 보고 샀다간 통수를 갈기는 르라보의 전통답게 네롤리 포르토피노 같은 시트러스 위주의 네롤리 향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오히려 화플이 더 강력하게 지배하는 향수이며 머스크와 합쳐져서 비누 혹은 썬크림 냄새로 느껴지기도 한다.

시트러스는 그 뒤를 거들 뿐. 시간이 지나면 잔향은 수박국물 마른 향기로 느껴지기도?

무난하게 느껴질 확률이 높지만 텁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고

성별은 아무나 써도 된다. 남자 여자 논바 보추 뭐시기 어쩌구 다 써라.

기온도 올라갔는데 딱 요즘 날씨부터 쓰면 괜찮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화플이 정가로 50ml에 31만원/100ml에 44.6만원은 좀...

차라리 비슷한 방향성(살짝 텁텁한, 썬크림향같은 여름향수)/비슷한 가격이라면 퍼시픽칠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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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르라보 샘플은 찍발도 아니고 그냥 조그만 병에 뚜껑 하나 달려있더라. 줫같음

출근 전에 쓰려다가 팔에 주르륵 흘리는 바람에 하루종일 오른팔에서 향이 줄줄줄 났다.




3. 펜할리곤 앤디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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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엔디미온. 제우스의 가장 잘생긴 아들이다.


미친 존잘남의 상징같은 인물이다. 신화에서는 달의 여신 셀레네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 잘생김이 평생 가도록 제우스에게 부탁해서 평생 잠든 상태로 늙지 않게 했다고 한다. 그 상태로 셀레네는 엔디미온과 존나 쎽스해서 애를 낳았다고 하니 존나게 음습한 그리스새끼들이다.



잠든 존잘 엔디미온의 이름을 붙인 이 향수는 전형적인 남자향수다. 

첫 향은 남자 스킨 냄새로 다가온다. 라벤더의 아로마틱한 향. 그리고 은은하게 부드러운 커피향이 올라온다 그리고 

스킨냄새 나는 남자향수면서 부드러운 커피향과 감귤향이 어우러져 있어서 20대 초중반의 멋쟁이 대학생이 써도 괜찮을 듯?

코롱이라 지속력과 발향이 쥐좆이다. 소분해서 따로 가지고 다니며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으며 좀 약한 발향 덕에 향에 민감한 사람들을 만나러 갈 때도 뿌리기 좋을 것 같다.

오피스뿌 추천.



4. 겔랑 베티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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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베티버 향

자욱하고 매케한 베티버가 아니라 되게 상큼하고 깨끗한 베티버다.

멋쟁이 신사를 위한 깊이있는 향이며 지속력도 괜찮다.

뿌리고 나서 좀 지나면 상큼한 스파이시함이 시트러스랑 베티버와 섞이면서 올라오는데 이게 되게 좋다

딱 봄~초여름까지 어울리는, 묵직하지 않은 베티버 향수다

어울릴 나이대는 아무리 어려도 20후반? 

세미 정장 입고 머리 쫙 세팅하고 뿌리면 괜찮을듯

한 4뿌정도 할 양이 남았는데 다음주 친구 결혼식 갈때 뿌릴 예정이다

뿌려본 겔랑은 나눔받은 페브 구르망드밖에 없었는데 이게 훨씬 좋은듯.

5. 이솝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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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솝의 메인 향수 중 하나.

여담이지만 한국 트짹이들이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이솝 핸드워시가 있으면 백프로 게이]라고 망상글을 굴린적이 있다. 
쓰니는 자취할때 르라보 핸드워시를 썼으니 해당되지 않는다. 응응

아무튼 이놈도 위의 겔랑과 같이 베티버 향조를 쓰는 향수.

그러나 방향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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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 베티베르가 여름의 여의도 양복쟁이들 냄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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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휠은 강기갑이다


우디함이 더 강조되고 매케한 흙내가 더 강하며 묵직하다. 
야생적인 느낌이 강한 향수다. 이솝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그런 느낌.

가을 겨울에 써야한다. 기온 올라간 봄여름에 쓰면 조지는 향수다

혹여나 여름에 이걸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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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냄새가 주위를 개박살낼거다.



6. 라리끄 앙크르 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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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끄는 프랑스 크리스털 디자인 하우스다. 200ml 텀블러 하나에 20만원 정도 한다.

유리공예에 도가 튼 회사 답게 아름다운 향수병으로도 유명했고 멋대가리 없는 원통 유리병에 담겨져 팔리던 향수 시장을 아름답게 세공된 유리병에 담아서 파는 경향을 이끈 것이 라리끄다. (그리고 가격도 뻥튀기)

얘도 위의 두 향수와 같이 베티버 노트가 있는 향수다.

그러나 지향점이 또 다르다. 겔티버가 봄여름에 쓸 수 있으면서 가벼운 베티버였다면 이녀석은 매케한 향이 훅 덥친다.

흙내가 나지만 바로 위에서 말한 이솝 휠 과는 또 다른, 되게 어둡고 칙칙한 도시적인 흙내가 난다.

휠의 자연적인 느낌과는 또 다른, 어둡고 고요한, 이끼낀 건물의 흙내라고 해야하나. 겔티버나 휠보다 되게 사색적인 느낌의 향이다.

매력적안 F/W시즌 향수이고 가격도 되게 착함.

하나쯤 부담없이 들일만 하다.

나는 올해 안에 구매할 예정.



7.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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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의 상징과도 같은 최고 히트작

구수하고 달콤한...그리고 약간의 술향

이게 어디서 맡아본 느낌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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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래된 목재 가구와 장식이 있는 식당, 펍, 바에서 맡을 수 있을 것 같은 향이다. 최소 30년정도 된 가게에서 날 법한...

그 바닥은 나무바닥이라 밟을때 삐걱삐걱거리고 이런저런 앤틱 소품들 있고 벽엔 빛바랜 포스터들 붙여져 있는

그런 가게에서 맡아본 것 같은 향이다. 목재에 층층히 배인 담배냄새와 이런저런 냄새들...

안국역 근처에 이런 느낌의 되게 오래된 카페/주점이 하나 있다. 이걸 뿌리고 거길 가보면 느낌이 확 살아날 듯.


8.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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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럽과 함께 메종 마르지엘라 F/W 향수 투탑인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군고구마 향이다 뭐다 하지만 내게 가장 먼저 생각난건 6년전에 피던 전자담배 액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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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에 액상 숙성시켜서 파는 파이브폰즈라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서 나온 캐슬롱이라는 액상 생각이 나더라.


처음에는 달짝지근하고 구수한 향이 올라오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쿰쿰한 나무 훈제 향이 나는게 향수 이름대로 장작 난로에서 나무 태운 향을 떠올리게 한다.

나는 재즈클럽이 더 취향이지만 누군가가 블라인드 구매를 한다면 재즈클럽보단 이쪽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 확률이 적을 듯?

구수~하고 달달~한게 겨울에 불호드백 받을 확률은 적을 것이다.



9. 메종 마르지엘라 댄싱 온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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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라인 중 프리미엄 라인인 검정색 병 향수다.

어... 잘 모르겠다. 알데하이드와 플로럴 향기. 되게 풍성한데... 애매하다

아주 조금 네롤리 포르토피노의 잔향과 닿았다고 잠시 느껴진건 아마 자스민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울렁거리는 우유냄새같기도 하고 묘하다. 꽃냄새와 우유냄새라니

나는 굳이 사고싶진 않은 향수다.

지속력과 발향은 그럭저럭?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묘하게 울렁거리는 그 느낌이 뭔지 모르겠네... 이것도 블라인드 하지 말고 직접 시향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10. 입 생 로랑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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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나온 몽파리가 아니다. 1983년에 나온 원조 파리. 

Y,오피움,쿠로스,재즈 와 함께 80년대에 나온 YSL의 근본향수다.

몽파리가 아주 달달한 과일 딸기냄새가 퍼진다면 얘는 되게 고전적인 파우더리안 장미꽃 향기가 퍼진다.

같은 입생로랑에서 비교하자면 몽파리보다는 오히려 옷장의 블라우스와 비교하는 것이 더 괜찮은 비교일 듯.

같은 장미와 머스크의 합이지만 파리 쪽이 더 머스크, 파우더 향이 강하고 나이 든 느낌이 난다.

30중반 미만 아가는 사용하지 말 것.

엄마 향수 훔쳐쓰냐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11. 프레데릭 말 프로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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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옹 할배의 프말 중동향수. 프로미스.

프말 중동라인은 얘 빼고 전부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다

프로미스만 일반 백화점 입점 스토어에서도 맡아볼 수 있다.

우선 백화점 가서 시도옵 시도언한테 프로미스 시향해볼게요~ 말하면

시도옵 시도언 표정이 ‘진짜? 마! 니 감당할 수 있겠나?’ 싶은 눈빛을 보낸다. 혹은 ‘어디서 또 뭘 쳐듣고왔나...어차피 사지도 않을텐데’ 거나...

일단 내가 2뿌 하고 출근했을 때 받은 불호드백 모음:

본부장: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로 하자...(담배피러 도망감)

부장: 아...(마스크 꺼내서 씀)

차장: 어우 죽겠다...

과장: 눈이 다 따갑다;; 


그 와중에 같은 건물 옷가게 아주머니:

“총각~ 오늘은 섹시한 향수 뿌렸네에? 애인만나??”


이런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만만한 향수가 아니다.

일단 지속력과 발향이 또라이급이다. 걍 공간을 지배함.

첫향은 말도 안되게 시큼하면서 플로럴한 향기. 그리고 엄청 매콤한 느낌

분명 향수 소개나 성분표에는 오우드는 없는데 오우드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아마 시프리올 오일과 장미, 카스토레움(비버똥꾸멍)의 동물적인 노트가 합쳐진 결과물일거다.

6시간~8시간에 걸쳐 한꺼풀 한꺼풀씩 향이 벗겨지면서 잔향이 바뀌는 그게 정말로 좋다. 이건 직접 겪어봐야 안다.

출근했을 때는 분명 불호드백이었는데 퇴근 직전에는 여전히 강해서 코가 좀 아프지만 향이 되게 좋다는 호드백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그 매콤하면서 강렬한 느낌 아래 있는 장미향. 그게 매력적이다.

실전에서 쓰고 싶으면 외출 두세시간 전에 딱 한 번 뿌리자.

이래도 한국에서는 아슬아슬 불호드백을 받을까 말까다.


처음에는 감당이 안되어서 힘든데 향을 맡으면 맡을수록 그 매력이 기가막히다...

로피옹 할배 만만세

------------

이제 다른 향붕이가 보내준 랜덤 향수 블라인드 리뷰가 남았는데

이것도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음



출처: 향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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