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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2025.03.26 23:25:02

조회 30716 추천 133 댓글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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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조선인들이 제작한 영화

<지원병>

1938년부터 1943년까지 시행된 조선인 지원병 제도를 소재로 당시 조선인들이 미나미 지로 조선총독을 위해 만든 작품

때문에 조선어로 진행되고 주연,조연 참여배우들이 전부 조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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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춘호가 일본제국군의 출정식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시작

분옥이라는 약혼녀도 있다.

하지만 춘호는 고민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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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지만 머리가 똑똑하고 중학교를 나와 성공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서울 지주를 말빨로 제압해버린 춘호

지주의 동생은 춘호를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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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전쟁놀이를 하는 조선 어린이들을 보는 춘호

전부 일본어로 대화함 (반자이~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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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니 동생이 일본군에게 답장 받았다고 자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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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조선인지원병이 실시되었다 라는 소식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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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 입소한 춘호

(특별출연) 조선총독 미나미 지로가 직접 조선인 훈련병을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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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상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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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는 분옥에게 지원병 시험을 보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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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춘호가 어머니와 분옥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영화는 끝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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