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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수 다 떨어지는 한국…이거 하나는 올랐다?...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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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시작하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상승하고 있다고요?


6거래일째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1천440원대에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어제는 전날보다 1.5원 올라서 1천469.2원으로 오후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작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천467.6원에서 출발했는데요.


오전 한때 1천470원을 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시장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주간 거래에서 환율이 오래간만에 1천470원을 넘는 모습이었는데요. 약 50일 만이죠.


지난달 3일 1천472.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말쯤에는 1천43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이제는 좀 괜찮아지나 싶었거든요. 다시 이렇게 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확실성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어제 환율 상승은 강달러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전날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발표됐는데요.


이게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틀에서 원화를 짓누르는 요소는 바로 미국발 관세이고, 여기서 오는 불확실성이죠.


일주일 뒤인 다음 달 2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와 동일하게 관세를 올리는 상호 관세 대상국 리스트인 '더티 15'을 발효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가 이 '더티 15'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때문에 원화도 약세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여기에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 관련 불확실성이 원화의 또 다른 약세 요인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원화 약세가 된 건데, 씨티은행 보고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이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만큼 경제 전반에 대한 우리 소비자들의 인식도 석 달 만에 나빠졌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나빠진 건가요?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4로 나왔는데요. 2월 85.2보다 1.8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했다가, 올해 1월과 2월 두 달 연속으로 3p , 4p 각각 반등했지만 오름세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지수 절대 수준도 계엄 이전인 작년 11월 100.7 보다 여전히 낮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한국은행이 6개 카테고리를 가지고 매달 산출하는 지표인데요.


그 6개가 뭐냐면, 현재 생활 형편, 생활 형편 전망, 가계 수입 전망, 소비 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입니다.


100이 기준인데요. 100보다 높으면 2003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고 평가하고,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


이 밖에도 다른 지수들도 나빠진 게 많습니다.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지수화한 뉴스심리지수도 91.73으로 8.12p 떨어졌고요, 금리 수준 전망지수도 7p 떨어져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각종 지수가 다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반면에 오른 것도 있다는데 이거 좋은 거겠죠?


아닙니다. 다른 건 다 떨어지고, 그대로라고 했는데 이거 하나 오른다고 했습니다.


바로 주택 가격 전망지수인데요.


1년 뒤 집값 전망을 반영한 주택 가격 전망지수만 105로 2월 보다 6p 올랐습니다.


1년 뒤 집값 상승을 점치는 소비자 비중이 늘었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이 큰데요, 토허제 해제 이후 아파트 매매가가 많이 올라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잠삼대청이라고 불리는 곳들에서 한 달 사이 수억씩 매매가가 올라가고 했었죠.


여기에 지금 대출 금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쪽으로 가면 3.7% 정도 주담대도 나오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토허제 재지정과 가계 부채 관리 방안의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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