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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갔다온 오키나와앱에서 작성

히나코커여워

2025.03.24 14:05:02

조회 9468 추천 32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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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있는 콘도미니오 마키시라는곳에숙박

1박에 6~8000엔하는데 욕실별도 주방+전자레인지+세탁기+건조기 있어서 그냥 1LDK 빌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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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넓고 베란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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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생긴거보면 걍 맨션을 호텔로바꾼거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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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가 개서 다행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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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슈리성 동네근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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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남국이라는 느낌이들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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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타 너무 타고싶어서 빌렸는데

내가 덩치가 작은데도 실내가 좀작았는데

차 편하고 좋았어 12월인데도 오픈하면 햇빛 때뭉에 흐린날만 오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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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복원한번했는데 몇년전에 불나서 또 복원중

생각보다 볼건없고 산책하기 좋아 주차장도잘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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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들려서 구경한 ㅈ냥이들 사실 다른어떤거보단 얘네들이 더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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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스테이키인데 솔직히 내가 구워도 이거보다 잘구웠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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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빌리지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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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소코 섬이라고 다리하나로 연결되어있는 동네인데

자란넷에서본 민박집 예약해서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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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깐 같은날 투숙객인 공룡현 아재랑 경차 끌고 섬투어 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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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이런저런 신들모시는신사가있는데 거의 공포영화 수준

아재가 저땅은 어느기업이사서 망하고 누가인수하고이런얘기나

무덤 업자들 이제 중국에서 무덤키트 사와서 조립한다는지 이런얘기들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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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끝나고 섬에 식당 두군데 밖에 없다고 투숙객아재랑 내려줌…

아재랑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좀과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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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시키지도않았는데 가게사장님이 독사주랑 자기친구가 만든다는 진이랑 공짜로 막 마시라고해서 다음날 좀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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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를이기고 츄라우미 도착

사람엄청 많고 볼거도 많음

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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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근처에도 식물원이나 전시관 잘되어있으니 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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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고우리섬 넘어가는 다리

이상하게 대만사람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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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하러 최북단까지 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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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볼건 없는데 해안도로 이쁘고 차도없어서 드라이브하는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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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밤길 갬성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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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아타끼리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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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에 맨투맨 한장입고 돌아다니고 추운거 싫어하면 좋을거같에

한겨울인데도 초록초록하게 올라와있고

나하쪽 차 너무 막히는거 말고는 재미있었어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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