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러시아한테 경항공모함을 팔아보자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09:10:02
조회 15634 추천 58 댓글 35

좋은 무기의 기준은 무엇인가?

1f94f108dad32aa566b6c0b02985736ad357684833e1d5de88da1197d3fc057b4320b9102a9c4b1628903e32bca7fd9176f34bb9fd86c33cfd485c9b

뛰어난 성능?

39bcdc2fe7d336eb66aadba313d46928d37b62611d2d500da5553718130e806e1191fd6b2b7fba599d47be72af244e9eeab6c42ed71c7c

탈붕이들도 운용이 가능한 편의성?

0cec826be3de21af60b898bf06d6040367ea6fa5ac3ee89bd1f2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력?

다 맞는 말이지만 아무리 좋은 무기라도 일단은

0bb1d925eec007eb5190d0b31fd22d3cadb1a9dc697bbc6cf357f9281a4c5645f7d8e4b166feb493fedf0aa434a4807e667bc783d296bfe086f1006d6bd94d4df1233a19fc2f0c73fe1fdd3749de5b99b953a259084473c991317546fd397db8

공장에서 찍혀나와야 기능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이반 그렌급은 그게 불가능했다.

2fbcd934e1df39b467abdfb813ee2d30af7ba969be6b508480cd1e43b73e4379069b6d1e6967db5d79597cf352bc2b06eff0ab1590f471d5a277105f5680edd53e52cc0ae92bd7d05c2a68c9f851e9160c78a038d1ecbed610b5e93d315df79bab55c1280f11a0c0c6ab

2004년에 아주 성대하게 기공식을 거행한 그렌급은
2008년까지 러시아 해군에 취역할 예정이었지만?

3db5c015e8d00bbe5cf1c6bb11f11a3972a39c5f3c3f4db1

정작 이새끼들을 건조할 얀타르 조선소에서는
(칼라닌그라드에 위치한 OCK 예하의 조선소)
2008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건조를 시작했고,
배가 진수된건 기공식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12년 5월 18일이었디.

이게 뭐 항공모함 만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상륙함인데 이러는걸 보면 참 어이가 없는데,
러시아의 삽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단 건조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았고, 러시아 해군은 비용절감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39bbc82bfd816bfe78bbc7af58db343a7b496c92ef5d04fb6181c8c6

기존에 장착될 예정이었던 팔마 CIWS나 A-215 MLRS같은
비싼 무장들을 전부 취소해버린 뒤에 AK-630 2개를
무식하게 이어붙여버린 AK-630M1-2 CIWS 2기와
14.5mm 중기관총 2정을 장착했다.

무장이 다운그레이드된것도 서러운데 여기에 더해

2fb2dc35eddd31eb6abac5b418c52a24549b43f64ae5158202769c91aecd564aa8eff35785c56bdf387900ce5d0c13ece88e8327749ea363c0dd4233ae30ee0b5248f087

계획대로라면 2014년에 러시아 해군에 초도함이
인도되어야 했지만, 해상시험 도중 온갖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취역이 계속 지연, 결국 1번함 이반 그렌이
러시아 해군에 취역한건 기공식 14년 뒤인
2018년이 지나서였다.....

1fa8c335ecd3749948b3d7b229d22b30cce47c4ada968b165a6d50162b6911940cead405fdb89d6df922905c61e716ee960f764fab8aadb9

러시아 해군은 이런 총체적 난국을 바라보며
11척까지 계획되어있던 프로젝트를 2척으로 칼질했고
(지금은 다시 11척을 건조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28b9d932da836ff23ce886e64e87776859bc6357f182e8b82d27bbfebaf90e05386f

마침 2008년에 남오셰티아 전쟁이 발발하며
러시아 해군육전대가 포티(Poti)에 상륙하는 과정에서
현대화된 상륙전력의 부족함을 깨달아버리자
그냥 LPD나 LPH같은 강습상륙함을
외국에서 사버리자는 결론에 도달한다.

누가 팔아주냐고 반문할수도 있는데,

79ea8670b5816ff73ff1dca511f11a39d044ae6dadd081673f69

일단 2014년에 우크라이나랑 본격적으로 치고받기 전에
러시아는 나?름 '친서방'국가로 분류되었다.
뭐 도중에 조지아를 줘팬다던가 하는 찐빠가 있긴 했지만

21bed83cb2de37be7eab85b4479f2e2d48fab4e24f6723aee7e9cf3047

초대 대통령이었던 옐친 자체도 친서방적인 대통령이었고
후계자였던 푸틴 또한 임기 초반에는 빌 클린턴한테
우리도 NATO가입 가능하냐고 물어본다거나
아프간전 당시 NATO군 물자가 러시아를 통과하는걸
허용한다거나 하는 등, 서방에 저자세를 취했다.

7fbf8676e3806af239e781e346886a6831c089381aba81a8a3cc2086983873b2057c71ddec80d365107225

일단 2014년까지 G8의 일원이었던것만 봐도 뭐....
이런 러시아-서방간 관계계선은 군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단 2014년까지 러시아군이 도입하거나
도입을 시도했던 서방제 무기/장비가

3fa8d120a8de31a56bb1d5b05bd33134b8cee2ac3fe6f432010f11981b5e9c7ebbef4d4ebf469825e3b7e2d34ea8b2c22ca1f37b487a9ca67f33d9bcfdf37b277990b0aa33009bfb7167f71b6b9e86a5f9b0ae7e75f818

이베코 LMV 67+358대

24a9d12aecd336eb68add3b615d8257051292a29bd8ae60763d039b84bee6e920d9b570b7ed3fdefa3521c29dfeacdbb5732d68c628fd5e58378f14fa5a7f7e2287a90

B1 첸타우로/VBC 프레치아 섞어서 최대 2,500대

1b9ffc6be0836ef53beb84e64f87766963b844a533aa31beb88b9fdf131b5c690b

VBL Mk.2 500~1,000대에다

19f08876c7e415ee3ff698bf06d60403787c7dd907957c5af656

T-80BVM, T-72B3, T-90MS에 들어가는
소스나-U 시스템의 'Catherine-FC' 열화상조준경 등등등
의외로 러시아-유럽간의 군사협력은 견고한 편이었다.
​ ​
이러한 상황 속에서, 러시아 해군은 몇개의 후보군을 추렸다

0bafd528e6da07a763afdebc14d82b281a48b95646cd168f8b2d79cce533d7cccbf01b673661b492e77183e083ad50b93c8bdacb1be9e75c6dd6501242c0eaa699b8153e87fd02a3aae2e02f26d9b328c2514c534cc366238bc0cf9ed87f01a0a6e76ab48ec8cf5eaab14ea29f9d4561951f8b59cd5cd4814c7b39b02d818460ff5e472752ea53d6

유럽짱깨 프랑스의 미스트랄급

27a8d128a8d139b462b0c5f815dd252e77aa2aaffe9d7a7dede0f79d4da3449a9eacc75d79d0d3ee5455326ecca94db31477089d1a703bc7a645bcab89296275af1df195556786e5e14a7b486ad8375a20c44b05df07b3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급과 갈라시아급

7fed8273b5816af551ee85e142847173c9db387528c3c63032645a3fffddd388

네덜란드의 요한 데 비트급과 로테르담급 등이었다.


각 후보들의 스팩을 살펴보자면

7ee88675dafe61f63febe2ba18df212ffecd1bc27fe72c7187ee1aa53559924f7fbc9d90a8245325623be08cfcb13653

21,500톤급 강습상륙함인 미스트랄급은
199×32m짜리 비행갑판을 갖춰
최대 16대의 NH-90 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있었고,

19badc76dcca29e864afd19528d5270355815368878c7c

선미에 위치한 웰덱에서 상륙정 4척 (LCU) 또는
LCAC/EDA-R 2척을 통해 전차 13대+트럭 46대에다
해병대원 450명을 수송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850㎡ 규모의 지휘통제실,
69병상 규모의 병원시설까지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에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했다.

7cea8776dafe6ef744aad7bb35d036318b3187e2a669dc8d3c0445d75c72a995c0d57561ec1e20dad1259d6f5d06f28033

26,000톤급 다목적 경항공모함 겸 강습헬기 수송함(LHD)로
설계된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은 약 900명의 병력과 최대 46대의 레오파르트 2 전차, LCM-1E 상륙정 4대를 포함하여
다수의 차량들을 선미에 위치한 웰독을 통해 상륙시킬 수 있었다.

또한, VTOL(수직이착륙)항공기를 위한 스키 점프대와
전장 202m의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었기에
상륙작전을 지원할 30대의 치누크/시킹 헬리콥터 말고도

29bc8525e2862aeb6dbb85b613d4753cb54e25fc94a78a023c47ae00a2b7b88ca9a306c0d1bbca138d635bd1df9413295642925c4b9acb9e066169

최대 25기의 AV-8B 해리어 II를 운용할 수 있었다.

어떤 미친새끼가 러시아에 해리어를 팔아주냐고?
뭐 상륙함이랑 장갑차도 팔아재끼는데 만들어진지
40년이 넘어가는 해리어 정도는 팔아주지 않을까...?

1e9eff0bc7f375844f929be446837025309bce3b5ad331d477a4d0409ff8e41dcbc7

거기다가 LANZA-N 레이더와 SCOMBA 전투 시스템 등
첨단 센서와 전투 시스템을 탑재하여
러시아가 원했던 현대적인 지휘통제시스템을 갖추었다.

7eef8971dafe60f63e8dd9a102d4363952cd04428ba798d395791e6f7c2fe8887fa7a4e7b82a50249602beeba5e062218b

14,000톤급 상륙수송선거함(LPD)였던 로테르담급은
24톤급 상륙정인 LCVP 4대를 웰독에 수납하여
최대 600명의 병력을 해안가에 상륙시키거나
단순하게 33대의 MBT를 수송할 수 있었다.

또한, 헬리본을 위해 최대 6대 NH-90 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있는 비행 갑판도 갖추고 있었으며,
수술실과 10개의 중환자실이 포함되어 있는
치료 시설이 함내에 위치해 병원선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7eef897edafe60f63f95d9bd17df20386d79046c33396e1e4b8c91f63319a0cf698070731d671d11737af722149c97aa103b

로테르담급의 개량형으로 건조된 요한 데 비트급은
기존에 네덜란드군이 운용하던 로테르담급보다
전장이 10m, 배수량이 3,000톤 정도 증가했고,
대대급 상륙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지휘실과
로테르담급보다 강화된 병원 시설까지 있었다.

다만, 이들 모두가 유럽산이다 보니 자위용 무장은
러시아군이 보기에는 꽤나 빈약한 편이었는데,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이 VLS 장착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놓은걸 제외하면 다들 맨패드나 CIWS 1정이 전부였다.

그리고 러시아가 선택했던건 바로...

79e88173b0806ef020b5c6b236ef203ebb3f2149e87c94a0

프랑스의 미스트랄급 LPH였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었는데,

0bb1d121dadd3e995dafd7bc189f372b2e0820e697421754405844bec66558c4

7bec8376dafe69f441bcd3b41883746c94c5745139b44e2b16159fabd8c98d7984474ece25914912f99b07d2387183

스페인의 경우 아무래도 프랑스보단
국력이 딸리다 보니 NATO나 미국이 반대하면
무기도입 자체가 취소될 위험성이 있었고,

28b9d932da836ff23cec8eec4287706d951ae2bd088cef1dc508183d32672740a865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이 경항공모함이라
항모라고는 쿠즈네초프급 1척밖에 없던
러시아 입장에서는 꽤나 탐나는 장난감이긴 했지만
여기에 올려놓을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라고는

소련 시절에 개발했다가
지금은 시베리아 야적장에서 썩어가고 있는
Yak-38이나 Yak-141밖에 없었기에
이건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장점이었다.
뭐 진짜로 미국이 해리어를 팔아준다면 몰라...

0bb1d121dadd3e997ab7d38a38d430354f2d3446a2ccbe948191971307050f94c178709e825e61b975

이건 네덜란드도 비슷했다.
얘네는 스페인보다 더 NATO랑 친한 새끼들이라
애초에 상륙함을 팔아줄지부터가 의문이었고,

28b9d932da836ff23ce886ec4f88726a193639193e754aa060dcec3c6e746bfc1940

러시아가 보기에 네덜란드의 로테르담급 같은
LPD의 경우 자기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소련 시절에 Project 1609라 해서
취소된 LPD 프로젝트가 있기도 했고


하지만 프랑스는?

28b9d932da836ff23ce886ed4f89706cdca5bc705e984999d7938a49b4a064b1d11b

냉전기에도 버젓이 공산당이 활동하던
근본력 넘치는 톨레랑스(관용)의 국가가 아닌가?
미국이 뭐라고 하든 프랑스라면 일단 팔아주긴 할거라고
판단한 러시아군 수뇌부들은

1bb1d122ecc437b57ab0ddf8419f2e2d095f8a61b5559004a24cdcb6

2011년에 미스트랄급 LPH 2+2척을
(2척은 직도입, 2척은 현지에서 건조)
프랑스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물론 계약이 체결되자마자 온갖 곳에서 비판이 터져나왔다

1eb8d12adadd3e997ab7d38a23df2d29eb2fe864fc49698548e18c4a58863550964188c2ea9be798bc55e185c7dcf1c9351724e940bc00e0bd7dbd54721d641d78f5f6cf676a4adb00

미 하원 외교의원회는 일레아나 로스-레티넨(공화당)을
필두로 "프랑스와 북대서양 조약 기구 및 유럽 연합의 다른 회원국은 러시아 연방에 주요 무기 시스템이나 공격적 군사 장비를 판매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1fb2d223f7c607816fabd3a65aee2b3bf0cffd14f67ac4ba9a0524e4a1e8c9420f1ca18b06681d4e5e7f9a35c2e818b035b7d3841f9690bc479e8aab6966d9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프랑스 관리들에게
미국이 이러한 안건(미스트랄급 판매)에 대하여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압박하기 시작했다.

0bb1d121dadd3e9942b6c2bd03d02a34f4b1690c2ea751a9e7878faf7817397b6263

0bb1d121dadd3e994bacc2ba18d82573f42c8c1ee1aa1b726985e432a3db2b7fe9

0bb1d121dadd3e9942bec2a31fd06a2e7e88a3282f6afa43f9d6c4c4663183

속칭 '발트 3국' 이라고 일컬어지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는 즉각적으로
이런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고,

특히 리투아니아의 경우
리투아니아 국방부 장관이 직접적으로
"이는 거대한 실수입니다. NATO와 EU 회원국이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평온함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한 국가에 공격적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라고 항의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비판은 EU 국가들 사이에서만 터져나온게 아니었다.
러시아 내부에서조차 이런저런 볼멘소리가 들렸다

9d4960fa550a8944df5f666da6081b8dccaadc1104baaf7bdf1e4f228dbf850e213c3d4deec2afabf8dc385529b5dc5475404ebb86e4b6338de1054015174d8e4582

드미트리 로고진 당시 러시아 부총리(국방/외교를 관장한다)는
"우리가 운용할 배가 7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

"아마도 그들은 우리가 아프리카에서 특수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했음이 틀림없다"라며 미스트랄급을 비판했고

이와 동시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얀타르 조선소에서
(이반 그렌급 건조에 14년이 걸린 그곳 맞다)
훨씬 좋은 선박을 건조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0bb1d121dadd3e997ab7d38a3bd82a34d5ca9d589b90c7165f557f0f6f4dc8d0e3833c6ee0d08ccdc19df35645ca07aea6e7499cc84e12f37499dd4fa887dc7982b6df6db51f2ca331870747a8

러시아 국방부 내부에서도 미스트랄급 도입에 대해
이는 "터무니없는 거래"임과 동시에 러시아 조선 산업에
"돌이킬 수 없는"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러시아는 미스트랄급 인수를 강행했다.

28a8c229e8d331a26fb198bf06d60403668b8a9da6354dc01b3f

2014년에 갑자기 우크라이나에서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다음편에 계속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8

고정닉 35

7

원본 첨부파일 4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964/2] 운영자 21.11.18 11238202 528
318031
썸네일
[싱갤] 현존하는 망국 왕실의 수장
[7]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717 9
318030
썸네일
[걸갤] 16년전, 공연 망친 가수가 내린 전무후무한 결단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9585 153
318028
썸네일
[야갤] 시집 못간 노괴한녀 질투로 시집간 친구 살해
[360]
ooo(218.235) 01:45 21090 451
318026
썸네일
[유갤] 또간집 진해편 1위 아구불고기
[88]
ㅇㅇ(175.119) 01:35 12105 17
318025
썸네일
[더갤] 2차 FGT 후기 만화3
[34]
닭곰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792 51
318023
썸네일
[백갤] 갤주님 영업실력을 보여주는 제주타코집
[121]
ㅇㅇ(211.62) 01:15 16954 176
3180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불법일지도 모르는 것
[209]
◑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711 141
31802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게임별 삭제 화면...jpg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46945 618
318017
썸네일
[메갤] 일본 노래 가사 "너의 꼬추는 몇센치?"
[246]
조앤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23482 104
318015
썸네일
[디갤] 최근의 아무사진 보고갈래?
[29]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0184 13
31801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레전드 간헐적 폭발장애 썰
[312]
부녀자공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33982 140
318011
썸네일
[무갤] 신안 염전노예 만화 복습해보자
[233]
정신과마음이아파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5581 361
318010
썸네일
[박갤] 집값이 너무 올라서 난리라는 도쿄 부동산의 상황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440 55
318008
썸네일
[싱갤] 우웩우웩 독일 녹색당....흑역사 레전드.....jpg
[2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0789 135
318006
썸네일
[디갤] 도쿄 여행 사진 - 예고편 (20장)
[4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759 20
318004
썸네일
[기갤] 안타까운 현재 강형욱 근황...jpg
[4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9027 516
318002
썸네일
[유갤] "50년 살아온 집이 다 타버렸어요"
[317]
ㅇㅇ(175.119) 03.30 18979 82
318000
썸네일
[미갤] 김형두 눈물나게 만드는 박범계 ㄷㄷ
[117]
ㅇㅇ(211.43) 03.30 17040 205
317996
썸네일
[군갤] 보고서만 28번 다시 썼다、엘리트 공군 중위를 자살로 몰고간 상급자
[169]
글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2869 108
317994
썸네일
[일갤] [내가 다녀온 마츠리] 제49회 히로사키성 눈등롱 축제(2025)
[12]
잡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807 16
317992
썸네일
[미갤] 대한민국의 주민 등록 시스템이 발달한 이유 feat.간첩
[280]
핫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3262 203
317990
썸네일
[의갤] 정부 정신병원 비리 전수조사후 미리 폐업하는 병원급증
[169]
ㅇㅇ(211.235) 03.30 17534 187
3179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DI가 제시한 국민연금 개혁의 대안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214 215
317986
썸네일
[필갤] 카페 향촌 / XA / 250D (webp, 14장)
[28]
도스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797 13
317985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7화
[53]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9050 76
317982
썸네일
[정갤] 케네디센터에서 관중들에게 비난당한 밴스 부통령
[8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3779 41
317980
썸네일
[야갤] 헤어지자는 여친 말에 깨진 소주병으로 자기 손목 그으며 협박한 30대 男
[17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7351 40
317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 개발....jpg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5165 298
317976
썸네일
[대갤] 日유명 가수, 남탕에서 20대 남성 성폭행 하다 체포당해
[34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0980 195
317974
썸네일
[해갤] 대기록을 세운.... 두산베어스....jpg
[82]
ㅇㅇ(110.9) 03.30 24697 210
317970
썸네일
[무갤] 추적60분 산불 근황
[374]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0831 338
3179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썬더일레븐 근황 ㅋㅋㅋ
[110]
Thzz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9948 248
317966
썸네일
[유갤] 딥그린 구스 이불 풀세트로 완성한 주승외상센터 병실 코어ㅋㅋㅋㅋㅋㅋㅋ
[84]
ㅇㅇ(175.119) 03.30 12625 16
317964
썸네일
[카연] 똑똑해지는 약물 manhwa. (1)
[96]
기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461 174
317962
썸네일
[군갤] 러시아 "많은 아시아 지도자들 열병식 초대"...김정은 포함 가능성도
[133]
NMH-5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844 65
317960
썸네일
[싱갤] 또 망해버린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feat.진격의 거인)
[617]
김녹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9558 375
317958
썸네일
[국갤] 美 국무부 “SNS 뒤져 테러 옹호하면 학생비자 발급 거부”
[308]
dy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2218 515
317956
썸네일
[유갤] 김종국이 일부러 운동 안 하는 부위 승모 키우는 걸 싫어한다고...
[340]
ㅇㅇ(175.119) 03.30 31193 126
317954
썸네일
[싱갤] 요즘 자영업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존재
[1336]
갱얼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6244 503
3179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스팸과 미국 스팸의 다른 점
[42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7956 184
317948
썸네일
[디갤] 벚꽃, 노을, 오리 (webp 18장)
[14]
호랑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8485 18
317946
썸네일
[이갤] (장문) 육해공서 목격한 '역대최악' 산불 현장…국토 곳곳 잿더미
[111]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570 22
3179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5세 받아서.....논란 된 영화들.....JPG
[7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2970 717
317943
썸네일
[카연] (ㅇㅎ) 나스닥 60주 이평선 깨지는. manhwa
[77]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543 96
317942
썸네일
[대갤] 中, 훠궈 맛집서 모르핀 검출... 또다시 적발된 아편 훠궈
[24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565 187
317940
썸네일
[싱갤] 일본 만화가의 한국 여행기
[164]
ㅂㅈ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549 164
317939
썸네일
[닌갤] 스압) 지금 제일 뜨거운 친모아에 대해 알아보자
[84]
Gor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2396 149
3179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각한 국민연금 상황..시민들 반응
[516]
갱얼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1427 339
317936
썸네일
[코갤] 지진에 왜 中이 시공한 건물만 무너졌나…태국 조사 착수
[417]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4650 326
뉴스 안예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메이크... 국악풍 편곡 디시트렌드 03.3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