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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Gren class: 소련 해군의 재건을 위해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3 07:20:02
조회 10856 추천 33 댓글 32

소련 멸망 이후, 러시아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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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좆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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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체의 여파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러시아는
이게 ​한때 미국과 자웅을 겨루던 국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참하게 몰락하며
GDP 순위가 세계 20위권 밖으로 밀려남과 동시에
1인당 GDP가 1,3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참고로 1인당 300가 1,300달러면
당시 IMF로 휘청이던 대한민국의 15%,
개발도상국인 필리핀과 비비는 수준으로,
그냥 진짜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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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가 대한민국한테 따잇당하는 상황에서
군대, 그중에서도 돈먹는 하마인 해군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리가 없었고,
러시아 해군은 계획중이던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전부 취소됨과 동시에 급속하게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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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경제가 복구된 이후인 2025년에도
러시아 해군은 소련 해군의 25% 수준인데다
소련 시절 대형함들을 그대로 우려먹는게 현실이니 뭐...

러시아판 고난의 행군을 찍어버린 90년대에는 이게 더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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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군의 최중요 전력으로써 63척이 운용되었던
SSBN의 경우,경제난이 극에 달했던 1995년에는
태평양/북방함대에서 항해가능한 SSBN이
단 2척 뿐이었을 정도로 좆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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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까지만 해도 약 1,100대의 전투기/폭격기를 운용하며
미해군에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받았던 러시아 해군항공대는
불과 10년만에 전체 전력의 80%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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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 문제도 심각했는데,
60,000명에 육박하던 해군항공대 인원은
2001년 기준으로 35,000명으로 줄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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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명의 해군항공대 조종사들 중에서
전투기 '조종'이 가능한 이들은 불과 156명,
야간비행이 가능한 조종사들은 단 77명 뿐이었으며
1999년에도 24시간이었던 '연간' 비행시간은
21.7시간으로 바닥을 기었다.

참고로 한국 공군의 경우 '07~'11년 사이에
평균 비행시간이 137시간, 미군은 189시간이다

그리고 보통 2선급 전력으로 분류되는 상륙함들 또한
이런 경제위기에서 직격타를 제대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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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상륙부대의 최중요 전력이었던 이반 로고프급은
3척이 모두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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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게이터급은 14척 중에서 10척이,
로푸카급은 27척 중에서 13척이 퇴역했다.
대충 전체 전력의 40%가 넘는 상륙함들이
소련 붕괴와 함께 사라져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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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소련군 상륙교리의 한축을 담당하던
LCAC(공기부양정) 전력은 아예 삭제되어버렸는데,

소련 헤체와 동시에 급속도로 붕괴된 소련 해군은
GUS급 32척, 칼마르급 ~20척, 제이란급 14척,
무레나급 10척, 주브르급 5척을 퇴역시켰고,
90년대 러시아 해군에게 남아있는 LCAC들은
20척 미만의 주브르급과 제이란급이 전부였다.

이렇게 러시아를 신나게 말아먹은 주범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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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내 알콜중독자처림 보드카를 달고 살았던
러시아 연방의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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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분명 '91년에 소련 공산당 보수파들이 일으킨
8월 쿠데타를 시민들과 진압할 때까지만 해도
러시아 민주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정치인이었으나,
이때 탱크한테 뺑소니를 당해 정신이 이상해졌는지
(여담으로 옐친은 진짜 음주운전 뺑소니로 사람을 죽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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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서 보이듯....러시아 경제를 완전히 말아먹었다
1992년 러시아 GDP 성장률이 -15% 정도였으니 뭐...
그래도 사람은 좋았다면 그럭저럭 해먹을수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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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옐친과 입법부 사이의 갈등으로 일어난
러시아 헌정위기를 무력으로 진압해버리고
부정축재로 어마어마한 국가재산을 횡령했으며

굳이 체첸까지 쳐들어갔다 온갖 추태를 보여주는 등
그의 수없이 많은 실책들은 러시아 국민들이
옐친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철회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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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옐친의 지지율은 단 2%, 비호감도는 89%를 기록했다.
도데체 무슨 개지랄을 해야 지지율 2%가 나오는걸까...?
그저 대단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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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치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아버림과 동시에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옐친은
1999년 8월에 전직 KGB 요원이었던
블라디미르 푸틴을 총리로 임명해 국정을 위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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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당시 47세였던 그는
러시아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원하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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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꾸 기어오르는 체첸인들을 2차 체첸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짓밟으며 극심한 경제난으로
지쳐있던 러시아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총리 임기를 시작한 푸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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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53.4%의 득표율을 기록,
러시아 연방의 제 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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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집권한 뒤 러시아 경제는 상승가도를 달렸다.
00년대의 고유가 붐에 편승하여 러시아는
천연자원(LPG/석유 등)을 서유럽에
적극적으로 수출하며 외화를 벌어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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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1994년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GDP를
추월하고 2011년에는 GDP 2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러시아의 경제는 계속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소련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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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러시아 해군도 미뤄뒀던 건함계획들을
풀가동시키기 시작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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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톤급 호위함인 스테레구시급 30+척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그리샤급(1,000톤급/86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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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톤급 호위함인 고르쉬코프급 30척으로
크리박급(3,500톤/40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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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시절에 건조되었던 구식의 순양함들인
소브로멘니급(8,000톤/21척)
우달로이급(7,570톤/13척)
슬라바급(11,490톤/3척)
키로프급(28,000톤/3척)들은
20,000톤급 핵추진 구?축함인
리데르급 12척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었다.

거기다가 단 1척만이 운용중인 쿠즈네초프급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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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량 100,000톤짜리 슈퍼캐리어인
슈토름급 핵추진 항공모함 8척을 건조해 배치한다는
원대한 계획까지 세워놨다.
뭐 망상은 자유잖아?
당연히 상륙전력 또한 보강할 계획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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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타자가 바로 만재배수량 6,600톤의 이반 그렌급이었다.
러시아 해군은 이 배를 11척 건조하기로 계획했고,
2004년 12월에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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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는 건조기간과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Project 1171...그러니까 1964년부터 1975년까지
총 14척이 건조되어 소련군 상륙전력의 일익(一翼)을 담당한
엘리게이터급 전차상륙함을 기반으로
상부 구조물과 내부를 현대화, 체육관과 병사용 식당,
더욱 편안한 선실을 설치하여 승무원들의 거주성을 높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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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마력의 가스터빈 과급기가 장착된
16기통 10Д49 디젤엔진 2기를 탑재해
최대 18노트(33km/h)까지 가속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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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배수량이 1,000톤 가까이 늘어난 만큼
웰독 크기도 더욱 커져서 최대 300명의 해병대나
전차 13대/IFV&APC 36대를 탑재할 수 있었고,
보급 없이도 최대 30일간 항해가 가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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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27/29나 Ka-52 공격헬기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헬기 격납고까지 설치한 이반 그렌급은
확실히 소련 시절에 운용하던 낡아빠진 LST들보단
훨씬 진보된 모습이었다

무장 또한 현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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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운용되던 엘리게이터급이나 로푸카급은
대공무장이 기껏해야 57mm 함포나
수동으로 조작해 발사하는 맨패드따리라
아예 대공능력이 없다시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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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그렌급에는 팔마 CIWS 2기가 장착되어
적 전투기의 위협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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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잘 써먹던 코르티크 CIWS에서
미사일을 제거하고 레이더와 사통을
초음속 미사일에 대항할 수 있도록 교체한 팔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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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630이나 코르티크에도 사용된 Gsh-6-30의
포신을 늘리고 분당 발사속도를 5,000발으로 조정한
AO-18 6연장 게틀링건을 장착, 200~4,000m 거리에서
300m/s(마하 0.9+)의 속도로 비행하는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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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20km의 9M22 로켓 40기를 탑재한
A-215 그라드-M MLRS 1기가 탑재되어
상륙군에게 즉각적인 화력지원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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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왜....자꾸 상륙함에 함포를 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AK-176M 76mm 함포 1문이 장착될 예정이었다.

이게 예정대로 건조됐냐고?
당연히 아니었다.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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