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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폭격해버린 kf-16 조사결과 나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0 15:25:01
조회 23257 추천 126 댓글 426

- 관련게시물 : 공군 K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 중 오폭…"피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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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이 K-16 전투기 오폭 사고의 주요 원인은 조종사 과실이라고 10일 결론냈다. 폭발로 중경상 등 마을 주민 15명이 다치고, 성당 건물과 민가 등 8채가 파손됐다. 조종사들이 폭탄을 투하할 좌표를 잘못 입력했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세번의 기회도 놓쳤다는 것이다. 공군은 또 부대 지휘관들의 지휘·감독도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공군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지난 5일 비행을 준비하면서 사격을 위한 좌표를 잘못 입력했다고 밝혔다. 당시 1번기 조종사가 표적을 포함한 경로 좌표를 불러줬고, 2번기 조종사가 비행임무계획장비 컴퓨터에 입력했다. 이 과정에서 위도 좌표 7개 가운데 1개를 오입력했다. ‘05’를 ‘00’으로 입력했다는 것이다.


조종사들은 좌표를 제대로 입력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두 조종사는 좌표를 입력한 뒤 이를 종이로 출력해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공군 관계자는 “당일 오류로 인해 출력이 안됐다”라며 “출력이 안됐더라도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게 누락된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기회를 놓친 것이다.


공군은 “결과적으로 1번기에는 잘못된 좌표가, 2번기에는 올바른 좌표가 입력된 것”이라며 “이륙 전 최종 점검 단계에서 두 조종사는 경로 및 표적 좌표를 재확인했지만 이때도 1번기 조종사는 입력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두번째 확인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이후 1번기 조종사는 비행 중 육안으로 표적을 확인해야 했지만 이를 소홀히 했다. 그는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에 “표적 확인”이라고 통보하고 폭탄을 투하했다. 마지막 확인 기회도 지나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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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 kf-16


포천 민가에 8발 폭격


조사 중간발표결과 조종사과실로 발표됨


1. 좌표 오입력하고 화면 안봄 


2. 서로 재확인할때 모르고 지나침


3. 육안으로 표적 확인안하고 폭탄떨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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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폭탄 오발 사고 정확한 경위 발표


1. 사고 전날인 지난 5일 비행 준비를 하며 비행 임무 계획 장비(JMPS)에 표적 좌표 등을 입력

2. 1번기 조종사가 표적을 포함한 경로 좌표를 불러주고 2번기 조종사가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위도를 틀리게 입력

3. 조종사들은 좌표 입력이 올바르게 되었는지 재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첫 번째 확인 기회를 놓침.

4. 사고 당일 두 조종사는 잘못된 좌표가 포함된 데이터를 비행 자료전송 장치(DTC)라는 저장장치에 옮겼는데, 2번기는 이 장치 오류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음.

5. 이에 2번기 조종사가 전투기 시동 후 조종석 내에서 수동으로 올바른 표적 좌표를 입력

6. 이륙 전 최종 점검 단계에서 두 조종사가 표적 좌표를 재확인했지만, 이때도 1번기 조종사는 좌표 오류를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두 번째 확인 기회도 놓침.

7. 이후 포천 지역 상공에 다다른 1번기 조종사는 비행경로와 표적 지역 지형이 사전훈련 때와 약간 다르다고 느끼고 인지함.

8. 하지만 정해진 탄착 시간을 맞추느라 조급한 마음에 표적을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고, '표적 확인'이란 통보와 함께 폭탄을 투하하면서 세 번째 확인 기회마저 놓침.

9. 2번기에는 정확한 좌표가 입력됐지만, 조종사는 동시 투하를 위한 밀집대형 유지에만 집중하느라 표적 좌표 이탈을 인지하지 못하고 1번기 지시에 따라 폭탄을 투하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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