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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5)앱에서 작성

라즈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2 01:45:02
조회 9064 추천 8 댓글 21

시마네 여행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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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찍 나와서 구라요시 감.
근데 여기 아는게 없어서 그냥 맵 보고 다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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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라요시 씹덕 동네임?
거리마다 저런 판넬이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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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뭔가 사람 적은 가와고에? 약간 그런 느낌?
근데 이런 옛날 건물들도 많이 봐서 익숙해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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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궁금했던 카페들.
갈까 말까 했는데 뭔가 안땡기는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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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즈모타이샤 분원도 있는거 처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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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은 뭐 별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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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박물관 있길래 들려봄 (철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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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거주했던 건물 개방했길래 구경하고 거기 지키는 분이랑 이것저것 짧게 스몰톡 하다 옴.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안난다....
내일 눈오니까 조심하라는거랑..
원래 눈 많이 오는데 올해는 별로 안왔다
이 집은 원래 누가 살던 집이고 어떻게 운영된다 등등 .....

개인적으로 구라요시는 여행 초반이면 좋을 것 같은데
여행 많이 다녀보니까 굳이 여기 올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듬.
생각보다 그렇게 이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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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돗토리 갔는데
역시 현금밖에 받지 않는 시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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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카레랑 탄탄멘이랑 고민했는데
그래도 탄탄멘이지 하고 왔는데 진짜 존맛.

Sichuan tantanmen soun 이라는 가게였고
매운맛은 기본으로 했음. 기본도 적당하더라.
밥까지 꼭 비벼먹어라.
이번 여행 원탑 맛집이었음.
나올 때 웨이팅 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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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성 스탬프 찍으러 왔는데
진푸우카쿠는 공사중이라 개방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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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4번째 성스탬프.
종이 들고 다녀라....저번에 찍은 스탬프 복사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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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올라갈까 고민했는데 돗토리 사구도 갈거 생각해서 그냥 포기했음.


성에서 사구 가려고 버스 보니까 1시간 기다려야된다그래서 걍 택시탐. (토일렛 이슈도 있었고...)
가다가 앞에 차랑 사슴이랑 격돌 되는 장면도 보고 이상한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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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는 진짜 이뻤음.
바람 존나 불어서 힘들긴 했는데
이뻐서 1시간 넘게 돌아다니다옴.
그리고 사구 올라가는거 존나 힘들더라.
모래도 막 불어서 얼굴 막 싸대기 때리고 그래서 마스크 사서 갔음ㅋㅋ
그리고 모래 눈에도 막 들어가니까 눈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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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박물관도 아쉽게 공사 중.


다시 요나고로 돌아가야하는데
사구 모래 폭풍 때문에 신발도 작살나고 옷도 작살났음.
그래서 씻고 싶어서 요나고역이랑 돗토리역 부근으로 킨타로DVD도 찾아보고 넷카페도 찾아봤는데 둘다 없더라?
제일 가까운게 막 열차타고 30분임
이거 맞나..? 해서 그냥 센토 찾아서 센토 다녀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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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갔는데 사람 많더라
들어가니까 카운터는 없고 남탕, 여탕 입구만 있어서
남탕으로 들어가니까 카운터가 중간에 있음.
아조시들 다 벗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카운터 보고 있더라.
아 맞아 일본 센토는 이랬다고 했지? 하면서 들어갔음.
남탕에 사람 한 20명은 있더라.
난 모래 털고 씻기만 하면 되서 호다닥 씻고 나옴.

그리고 요나고와서 노래방에 이자카야 조지고 마무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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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박스도 역부근 말곤 없는 시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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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도 그냥 평점 적당한 곳 갔는데 맛있더라
카운터석 앉았는데 직원분들 바빠서 얘기는 못하고 열심히 먹다가 계산할 때만 쪼금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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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에서 나고야 심야버스 타는 곳
이거 맞나 하고 기다리는데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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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가 오더라. (출발할 때 못찍어서 도착했을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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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2층 자리.
기사님이 사람 없다고 넓게 쓰라고 옆으로 옮겨주심.
이것이 외국인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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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에 콘센트 없다고 되어있었는데 콘센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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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휴게실 내렸는데 눈 많이 오더라.
이번에 눈 보러 온 것도 있는데 하나도 못봐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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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 커피에서 아침 먹고 졸다가 공항 왔음.
나고야는 정말 귀국만함ㅋㅋㅋ
요나고 부근 모든 항공(오카야마, 히로시마, 돗토리, 요나고) 귀국표가 나고야보다 비싸서 나고야로 옴.
한 20만원 차이남;
설연휴라 납득이 되긴하는데 나고야는 왜 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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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부국제공항도 면세점에 편의점 열었더라.
면세점 편의점 좋은게 편의점 음료들 편하게 살 수 있어서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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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오환했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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