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지직송 홈마카세 11(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4 22:25:02
조회 8055 추천 26 댓글 27




7fed8273b58068f251ed87e540847673fa8bc9d3b30f05d1d9ae774e11686060

말도 안되는 단단함 때문에 2주나 묵혀버린 3kg급 헬창 띠볼락

과연 초밥으로는 어떨까



7fed8273b58068f251ed87e4478475736a7aed2a3b3b1a96bcd2ff8a964ddf

먼저 등살부터

음 역시 참우럭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나타난다

살 자체의 감칠맛이 상승했다기보다는 오히려 저번 3일차보다 떨어진 느낌임

그렇다고 해서 숙성하면 절대 안된다 이런건 아니고 3일 정도로 짧게 하는건 숙성 효과가 있었음

근데 문제는 저 정도로 짧게 하면 초밥용 식감은 아예 안 된다는 거

10일차까지도 좀 질겼음



7fed8273b58068f251ed87e44383747375e8993d13e4fb7e7552f0d55ddffe

식감은 힘줄 칼집 내서 좀 끊어내니 확실히 드디어 초밥에 괜찮은 식감이 되었다만

처음에 단맛 감칠맛이 느껴지다가도 그게 금방 없어지고 맹맹한 느낌이 뒤에 맴돔

즉 맛 측면에서는 과숙성된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7fed8273b58068f251ed87e54f847173a3cebe770f39a0735d8c9c01052d34

샤리도 쌀이 다 깨져있고 품질이 워낙 개판이라 좀 아쉽긴 했음

초대리를 새롭게 개발해보고 있긴 한데 좀 많이 해봐야 할 듯

이건 소금 뿌린거임



7fed8273b58068f251ed87e445847373330d8ede941c64093af0ecc3a64b52

중뱃살

이건 맛있다ㅋㅋㅋ

왜냐하면 뒷지느러미살이랑 피하지방층에서 오는 기름기가 있거든

띠볼락 기름기의 맛과 풍미는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자바리도 뺨싸다구 때린다고 봄



7fed8273b58068f251ed87e747847073cee62bd2fe91b4db616c68522f69c5ca

칼집을 안 내는게 보기엔 예쁘겠지만

저래야 초밥용으로 식감이 좋다



7fed8273b58068f251ed87e747857473e5c6926403b1363d2bfd398a13f1d8

등살과의 식감 차이가 상당히 뚜렷한데

그게 숙성해도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좋다

질기진 않음



7fed8273b58068f251ed87e44e8375733b9e3dbc9366da423dd5c9c027e0aa

압도적인 이 날의 베스트

호두향 크림치즈 초밥

3kg급이라 지느러미가 커서 좋다



7fed8273b58068f251ed87e4408272736ca3851d9807aaadf6cefc7e8d1dad

지느러미살은 부족한 감칠맛이고 뭐고 없다

그렇게 극찬했었던 자바리 지느러미보다도 난 이게 맛있다



7fed8273b58068f251ed87e44385747335fc3e13523b2027858bdec07a3c2d

주의해야할 건 속껍질을 남기지 말고 박피해야 한다는 거

어체가 워낙 커서 속껍질이 안 씹힐 정도로 질기다

지느러미 가장자리 쪽이 속껍질이 특히 두꺼움



7fed8273b58068f251ed87e44f837c73d553fd2c4ce0e1625ed4b7d68985c3ca

쏨뱅이 초밥

아 얘도 감칠맛 상승이 딱히 없네

일주일 이내가 딱 적당했던 듯



7fed8273b58068f251ed87e746807073ce2ec764086278cabb969a80477e2f

앞쪽 등살(대뱃살 달린 쪽)

애벌레 초밥이 국룰이다



7fed8273b58068f251ed87e745827073bb6616807708ce822f98388a9b3d9d11

자투리 숙성회



7fed8273b58068f251ed87e744827573d9467168d57195a78bbbc7f74daa127f

3kg급은 피하지방층이 약하다 보니 등살 먹었을 때 감칠맛의 부재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 듯

안되겠다 싶어서 남은 필렛은 다음에 다시마로 감칠맛 주입하기로 했음



7fed8273b58068f251ed87e7418377734d6fd03c845a8150fed7188a399ca190

살결은 진짜 예술이다

실압근이 딱 이런거임



7fed8273b58068f251ed87e7408370732eaa42a23cd5618b1fdac97c7c35d284

꼬리살

ㅅㅂ 아직도 여긴 쫄깃함ㅋㅋㅋ 얘 대체 뭐냐

저번 날쌔기 급으로 놀라운 녀석임



7fed8273b58068f251ed87e740857573cd386a657a592915469902c6c2b4aa

지느러미 맛은 진짜 따라올 어종이 없다



7fed8273b58068f251ed87e742827373d9d23aee17ce178c78a788f01e6283


껍질을 항상 굽는 이유는

이게 약간 오징어 구운 향도 있고 매우 적은 양이긴 하지만 피하지방이 녹으면 단맛이 꽤 받쳐준다

그리고 껍질 부분이 수축하면서 약간 탱글한 식감도 올려줌



7fed8273b58068f251ed87e741827c73a13db25f5a202152ac38fcfee53ac1

대뱃살은 엄청 작은데

길게 썰면 맛있다



7fed8273b58068f051ed86e4468077734cd01df784d4961da1c1a9426f2c85

이틀 뒤

이 시커먼 물체는 대체 또 뭘까



7fed8273b58068f051ed86e4448176738f9f4c3c0b45a97ffd9dc616c443f09e

다시마다

긴급 코부지메를 30분 동안 조져줌

겉을 닦은 다시마를 청주 같은거 뿌려서 바싹 마른 상태에서 살짝 꾸덕한 느낌으로 바꿔주고

필렛을 싸서 놔두면 된다

소금은 안 뿌렸는데 이미 전에 시오지메를 했거든



7fed8273b58068f051ed86e64e8575736a11b15fddd92bec62ccacdc4716456c

완성

생각보다 양이 많네



7fed8273b58068f051ed86e146847c73617aaf62d29a9e125cf8315a58be04a8

캬 이거지

드디어 부족한 감칠맛이 채워지며 최상급 개맛도리 반열로 진입했다

저번 탁자볼락도 그렇고 은근 볼락류도 코부지메가 잘 받음

앞으로는 길게 숙성하면 무조건 이렇게 해야겠다



7fed8273b58068f051ed87e546847773bf0ec89f5935979146fbe67e1c38e5

다시마가 천연 맛소금 역할도 해주고

천연 피칫토의 역할도 해줘서 살을 쫀득하게 만들어준다

밥도 없이 그냥 회만 먹었는데 진짜 개맛있었음



7fed8273b58068f051ed86e0448471739de10d08a3e71ab1fdd1198cb1c04629

길게 썬 중뱃살

진짜로 이렇게 써는게 더 맛있음 추천함



7fed8273b58068f051ed86e141817673c4b4feda77bed7563b0a9e79dd14e1

숙성 3일차에 초대형 띠볼락 뱃살은 이렇게 썰어야 씹는게 가능하다고 했는데

16일차에도 똑같다



7fed8273b58068f051ed86e043817473b32d9e5b7350af5a72584ed47afc4568

쏨뱅이

와 얘도 진짜 환골탈태한 수준으로 맛도리다

감칠맛 단맛에 식감과 향까지 완벽함



7fed8273b58068fe51ee83e041857d7319e07beb079ea1886afefa983f316ac5

18일차 서더리

이번엔 물고기가 2마리밖에 없어서 금방 끝났네



7fed8273b58068fe51ee83e04e817c73464b451b45cd14ab4d98fbe0c32afa76

가마살을 제외하더라도 성인 남성 주먹보다 머리가 크다

당연히 미친 레벨의 사골이 우러날거라는 걸 예상해 볼 수 있다



7fed8273b58068fe51ee81e7468172739e39fa8cdf82b4d81dff401b1c583e

아무리 수분 제거해서 보관을 잘 해놨더라도 18일 된 물고기 뼉다구에선 당연히 냄새가 난다

데친 후에 겉을 빡빡 씻어주면 싹 없어짐

특히 우럭 종류는 점액질에서 피비린내같은 냄새가 굉장히 심함

물 적게 넣고 찬물에서부터 팍팍 끓이다가 중간에 무 한 번 육수 우려내주고 빼준다(너무 오래 끓이면 무 향이 지나쳐서 별로임)



7fed8273b58068fe51ee81e144837373390dcf2f43f6a769a26bfeffd5e280fd

야채는 맨 마지막에 넣었음

원물 무게 합쳐서 4kg 정도의 생선이 들어간 육수인데 1L로 실전압축해서 궁극의 사골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여기서끝이아니다~

3kg급 띠볼락은 영물이니 뼈 마디의 골수에서 나오는 육수 하나하나 놓쳐서는 안 된다



여기서끝이아니다~

서더리에 붙은 살까지 풀어넣어주면 완성



7fed8273b58068fe51ee8ee74181727381646cabfdac0aa5354ec0856e2777fc

완성

일단 그동안 먹었던 생선 지리 중 원탑이 넙치농어 지리인데

그거랑도 좋은 승부 가능할 정도임ㅋㅋㅋ

스프같이 맛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인데 밸런스가 완벽함

잡내는 단 하나도 없음

확실히 작은 것들이랑 국물이 차원이 다름



7fed8273b58068fe51ee8ee145827773681c91022b1e186874f32374efb981

가마살인데 이게 진짜 레전드급이다

토핑으로 쓰려고 육수에 살짝만 익혔는데

마치 나막스나 아귀 섞은 것 같은 탱탱하면서도 살결이 부드러운 느낌이 진짜 개맛도리임

이거 술찜으로도 꽤 맛있었겠는데



7fed8273b58069f751ee83e4418377739a1357340ab54f411899414e30c2bccb

남은건 껍질과 비늘

껍질은 그렇다 쳐도 비늘은 처음 먹어본다



7fed8273b58069f751ee83e14e827673d4a48c77407f5faf9e1fd121b63657

작은 띠볼락이랑 확실히 다른 것 또 하나

껍질이 굉장히 두꺼워짐

바리과 어종들의 껍질이랑 더 유사함



7fed8273b58069f751ee83e04f847c73867de18406bb9141616f4b69b4ae4ee2

얇게 썰기도 힘들다



7fed8273b58069f751ee8ee542837d73ed0fa8b8d9c610998fde96d100899b55

야채가 별로 없어서 그냥 깻잎 깔고

초고추장+폰즈에 버무린 껍질 깔고 쪽파 올려서 완성

맛은 있는데 회무침 방식이 워낙 1티어임ㅋㅋㅋ



7fed8273b58069f751ee81e6468075732e0bcd550718b40a2b8e95648e53ebc3

말린 비늘은 수분이 아예 없어서

뭐 기포도 올라오지가 않아서 튀겨지는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바삭해졌다



7fed8273b58069f751ee81e540857d73a13111068dde38ed8835414d160ee4e5

맛을 더해주기 위해 이것저것 갈아서 양념 가루를 만들었다

튀긴 비늘을 건져내서 양념가루 뿌리면서 쪽파랑 볶으면 풍미가 생기지 않을까



7fed8273b58069f751ee81e0458073731468fd88f1e24f6a3e51b5d068d0d7bd


뭔 ㅈ같은 비주얼이 탄생했다

근데 문제는 맛도 ㅈ같음

정확히는 양념은 성공인데 식감이 ㄹㅇ 개좆같음

바삭한 것 같으면서도 이물감이 기분 나쁘게 남음

그리고 비늘 자체는 충격적이게도 무맛이라 플라스틱 씹는 느낌

입맛만 버렸다

리빙포인트) 띠볼락 비늘은 그냥 먹지 말자



7fed8273b58069f551ee8ee74f8070730795e8ab85df3390d0a592471d1cf5c5

마지막으로 해삼

요즘 해삼이 제철임



7fed8273b58069f551ee8ee64383757392dc35cdc2b699e8f72c5d79dc301c

먹이 먹는 촉수 부윈데

이거 식감이 아주 좋다

더러울 것 같아서 그동안 버렸는데 이게 맛도리였네



7fed8273b58069f551ee8ee74f8475730bc4c8ba77e465dbfc78135aac50fc0f

근본의 해삼 내장

양 불릴라고 해삼 대창이랑 생식소 다 때려넣었음

한 2주 전부터 해삼 생식소가 가득 차기 시작했는데 개맛도리니 꼭 먹어보셈

하얀건 정소고 주황색은 난소인데 정소는 소금을 뿌리면 점액질이 많이 나와서 별로임

난소만 따로 모아서 쿠치코 같은거 만드는데 그럴라면 해삼 한 바가지는 사야 해서 포기



7fed8273b58068fe51ed87e740827073f27dd432d58a2ca693462d36bd9860

아 그리고 이번 띠볼락은 이석을 보니 12~13살 정도 먹은 것 같다

생각보다는 젊은 녀석이었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는 1~2kg짜리로 잡아보고 싶음ㅋㅋㅋ 요즘 잡은 애들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중간이 없었음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9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뭐든지 직접 체험해보는 남자, 유튜버 고재영 운영자 25/03/14 - -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306309
썸네일
[일갤]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4일차
[18]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0939 16
306307
썸네일
[헬갤] 심각한 김종국집 근황.jpg
[363]
ㅇㅇ(211.234) 02.17 55444 144
306303
썸네일
[러갤] 쿠쿠 핫피 만들기
[27]
쿨뷰티다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1872 35
3063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레일 공식 상품 GOAT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4010 227
306299
썸네일
[야갤]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316]
ㅇㅇ(106.101) 02.17 32294 208
306297
썸네일
[디갤]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37]
계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749 33
306295
썸네일
[유갤] 유재석 "3교대 근무 힘들지 않으세요?"
[307]
ㅇㅇ(175.119) 02.17 44163 133
306293
썸네일
[싱갤] 냉혹한 중국vs인도....영토 분쟁의 세계..jpg
[262]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7360 223
306291
썸네일
[카연] [단편] 세계관최강여고생 이유람
[74]
우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1587 146
306289
썸네일
[이갤]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367]
ㅇㅇ(198.44) 02.17 42152 347
306287
썸네일
[주갤] 싱크 제대로 당한 현대오토에버 퐁퐁남.blind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4328 278
30628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80년대 인신매매 수법 재연한 드라마.gif
[335]
투명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6562 234
306281
썸네일
[일갤] 도호쿠여행기(8일차) 이와키
[24]
건우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0756 11
306279
썸네일
[기갤] 진짜 현커 각이라는 이영자x황동주 근황
[162]
ㅇㅇ(211.234) 02.17 29089 36
306277
썸네일
[군갤] 2차 대전 발발 직후 영국 기갑은 슬프다
[142]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8298 53
306275
썸네일
[해갤] 박항서 감독 연출 논란.jpg
[119]
ㅇㅇ(211.234) 02.17 33053 102
3062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큰일 난 여시 언냐....jpg
[714]
ㅇㅇ(1.237) 02.17 65180 821
306271
썸네일
[남갤] 서유리, 故 김새론 애도했다가 선 넘은 악플 공격
[444]
ㅇㅇ(211.234) 02.17 50842 147
306269
썸네일
[주갤] 단 5일동안 올라온 일본의 남녀갈등기사
[421]
ㅇㅇ(39.7) 02.17 38126 195
306267
썸네일
[메갤] 잡재홍 뒷광고 추가 의혹
[293]
ㅇㅇ(211.234) 02.17 35591 341
306265
썸네일
[유갤] 힙합비둘기 한마디에 김태호 PD한테 빡친 정형돈 ㅋㅋㅋㅋㅋㅋ
[173]
ㅇㅇ(169.150) 02.17 30350 82
306263
썸네일
[싱갤] 한국에 술먹으러 오는 아저씨 인생 스타일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8590 279
306259
썸네일
[디갤] 국밥충의 1박2일 부산 여행 - 국밥편
[155]
몽당연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4334 65
306257
썸네일
[미갤] 하늘이법 추진에 의사도, 교사도 '우려'
[434]
ㅇㅇ(146.70) 02.17 25052 126
306256
썸네일
[이갤] SM이 원빈 타 소속사에 뺏길까 봐 한 일
[568]
ㅇㅇ(23.27) 02.17 41016 53
306254
썸네일
[싱갤] 역대급 세레머니 참사
[350/1]
ㅇㅇ(182.210) 02.17 43961 522
306253
썸네일
[카연] 여자친구랑 헌터x헌터 보는.Manhwa
[157]
동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4488 156
306251
썸네일
[군갤] 오늘도 사고친 머스크와 도지
[271]
차단피해주파딱에게뇌물먹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3089 80
3062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술궃게 생기고 못생겨서' 오랫동안 입양되지 못했던 털바퀴
[25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9580 141
306247
썸네일
[유갤] 빵집 문만 봐도 어딘지 알아보는 먹교수 이영자
[161]
ㅇㅇ(175.119) 02.17 24444 53
306245
썸네일
[주갤] 돈 없는 한국 남친한테 청혼하는 일본여친.jpg
[7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5327 942
306241
썸네일
[자갤] 김포공항 주차장 14대 '손톱깎이 테러'...술 취해 기억 안 나
[167]
ㅇㅇ(211.234) 02.17 26817 51
306239
썸네일
[블갤] 아야네 권총 만들어봄
[45]
특이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1992 63
306237
썸네일
[특갤] 한국말을 못하던 시절 이근소위 일화.JPG
[216]
특갤러(117.111) 02.17 27553 168
3062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원주택 거주자 후기
[338]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7117 77
306233
썸네일
[일갤] [백팩, 그리고 64일] Day 49 In 하코다테 (函館)
[15]
divein2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395 18
306232
썸네일
[미갤] 최근 인스타의 무서움을 알게 된 한 여자 아나운서
[368]
ㅇㅇ(217.138) 02.17 40878 67
3062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류 최강 진통제의 배신
[314]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9925 349
306227
썸네일
[기갤]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526]
ㅇㅇ(211.234) 02.17 45260 329
306225
썸네일
[유갤] 제국주의 시대 백인들에 맞서싸운 일본..jpg
[499]
유지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9866 214
306223
썸네일
[정갤] 불법체류하는 중국인들에게 최악의 적
[257]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9128 447
306219
썸네일
[싱갤] 노무X 노무X 드라마 예고편 댓글 상황
[273]
소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7068 513
306217
썸네일
[히갤] 아직 몇발남은 새해 상반기 마블의 희망 근황...jpg
[150]
ㅇㅇ(175.119) 02.17 16790 25
306216
썸네일
[카연] 메머리구의 흥신소 - 과거란 모두 ㅈ같은 법이다. -하-
[7]
F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711 6
306214
썸네일
[시갤] 밑, 에 종합운동장 찾는 애, 들만 들어 와 봐.
[27]
방갤gay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668 48
306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 초딩 데려다가 놀림감 만들려는 프로.jpg
[220]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1384 347
306211
썸네일
[멍갤] 도그 어질리티 실격처리 댕댕이 두마리
[160]
ㅇㅇ(106.101) 02.17 17467 169
306210
썸네일
[유갤] 본인만의 길이 있다는 하지원의 독특한 입맛
[169]
ㅇㅇ(169.150) 02.17 21994 35
306208
썸네일
[필갤] 마지막 이름을 불러준다면 보란듯이 부러질게요 (13pic)
[22]
apeloy120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2107 22
3062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근마켓 술 벙개 후기촌.jpg
[25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3626 401
뉴스 한강·봉준호 배출한 학교인데…서장훈, “연대 최고 아웃풋은 ○○○” 디시트렌드 03.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