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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역대 전염병 사망자 순위.jpg모바일에서 작성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1 09:50:01
조회 27165 추천 112 댓글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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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병 ( 광견병)
- 매년 약 59,000명 사망
역사적으로 얼마나 사망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오늘날 현대 의학마저 공수병 환자의 99.99%는 사망하게 되며, 최소 2,000년의 역사를 지녀온 공수병은 현재 기준으로 공식적인 생존자는 고작 16명에 불과하다.

물을 무서워하는 증세가 나타나는것이 특징으로, 대부분 너구리와 박쥐를 통해 전파되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데, 1885년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가 공수병 백신개발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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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약 690만명 사망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하면서 2020년 3월부터 팬데믹을 선언, 2023년 5월 5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해제된 시점까지 약 69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현재는 표본감시로 전환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증상도 가벼운 감기수준으로 전환되었지만 21세기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되었던 감염병임은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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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독감)
- 최소 2,000만명 이상 사망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전 세계로 범유행한 스페인 인플루엔자만 무려 2,00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백신은 1945년에 최초로 개발되었으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가 워낙 변이를 잘 하기 때문에 매년 하반기에 유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러스 종류에 대한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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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 약 4,230만 명 사망
에이즈로 사망하는 이유는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HIV)에 의한 사망이 아닌, 면역력 저하로 인한 기회감염과 종양 발생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에이즈는 면역결핍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기회감염 등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증후군의 일종이다.)

에이즈 사망자 수는 HIV 감염 이후로 나타나는 합병증 사망자 인구만 집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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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 약 5천만명 이상 사망
19세기 당시만 해도 수액 요법이 도입되기 전 까지만해도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만 죽도록 하다가 탈수로 인한 쇼크증세로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었다.

그러나 수액요법이 도입되면서 24시간 이내  정맥을 통한 수액 공급을 받게되면 치사율이 0.1% 이하로 떨어지며, 이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 개편, 예방백신이 개발되면서 선진국에선 보기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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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 최소 10억명 사망
천연두와 달리 지난 200년간 10억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결핵의 첫 기원은 무려 기원 전 7,000년경 석기 시대의 화석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시점으로 현재까지 사망한 환자 수는 아직 불명이다.

단기간 내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감염병으로, 항결핵제 개발 및 결핵 백신 BCG 개발 이후에도 불구하고 대기중으로 멀리 퍼져나가는 강력한 전염성과 더불어 소와 돼지, 사슴, 개, 고양이와 같은 포유류를 비롯하여 닭과 오리를 비롯한 조류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라는 특징 때문에 오늘날 전 세계에서 결핵으로 매년 약 15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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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 최소 30억명 사망
최소가 30억명이지 사실상 50~60억명 정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중이다.

기원 전 14세기 이집트의 기록에서부터 말라리아에 대한 발병 기록이 있으며, 이새끼가 모기를 통해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1897년에 되서야 겨우 알아냈다고 밝혀진다.


(말라리아라는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나쁜 공기"라는 뜻으로, 과거 많은 사람들이 말라리아가 나쁜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믿었다고...)

어떤 질병에 걸려 크게 고생을 하다가 병이 나았을 때, 흔히 "학을 떼다"라는 말에서 학이라는 뜻은 학질의 줄임말로, 과거 말라리아를 부르던 말인만큼 독한 질병인지는 알게 될 것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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