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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가산금리 내린다…대출 경쟁 본격화...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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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은행들이 드디어 대출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네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대출 경쟁도 조금 본격화될 것 같은데요.


이제 살짝 숨통이 트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꿈쩍도 안 한 은행들이 이제야 하나둘씩 은행 마진인 가산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우대금리를 확대하거나 대출금리를 인하한 곳은 두 곳인데요.


SC제일은행과 신한은행입니다.


우대금리가 확대되면 대출금리는 낮아지죠.


SC제일은행이 지난 13일부터 부동산 담보대출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p 높였고요.


오는 20일부터는 다자녀 우대금리 0.1%p 조건이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됩니다.


신한은행은 그제(14일)부터 반년 만에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p부터 최대 0.3%p 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가산금리는 0.2%p, 서울 보증보험 전세대출 가산금리는 0.3%p 낮아지는데요.


이 정도면 얼마 정도를 적게 내는 거냐, 체감이 안 되실 거 같아서 예를 좀 들어 보면요.


전세자금 3억 원을 금리 4.5%에 2년 만기일 상환으로 빌린다면 매달 112만 5천 원씩 내야 했던 이자를 매달 7만 5천 원 부담을 줄여서 105만 원씩만 내면 됩니다.


부담을 아주 살짝 덜 수 있다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두 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추게 되면 다른 은행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조만간 가산금리를 내리는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은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은행들은 꿈적도 안 했던 것 같은데 결국 은행들이 작년에 대출 목표치는 모두 초과했다고요?


은행에 따라 최대 7배까지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바로 어디 은행이냐면 우리은행입니다.


목표치 대비 705.5%의 가계대출 실적을 집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로 2천209억 원을 설정했지만, 실제 증가액은 목표치의 7배를 웃도는 1조 5천58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증가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4조 4천740억 원의 증가액을 보였는데요.


목표치 2조 7천828억 원의 1.6배를 달성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을 다 합치면 총 516조 7천692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년동기 대비 13조 3천561억 원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초 자체적으로 설정한 목표액을 4조 원 정도 초과했습니다.


그동안 은행들은 연초 대출한도가 새롭게 설정되면 문턱을 낮춰서 공격적으로 대출영업을 하다가 4분기 정도부터는 목표치를 맞추는 이른바, 관리에 들어갑니다.


지난해는 그 관리가 좀 더 심해져서 대출 중단이라는 초강수까지 뒀는데요.


이 과정에서 실수요자들까지 대출이 막히기도 했었죠.


금융당국은 이런 대출 쏠림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계대출을 월별, 또 분기별로 관리할 예정이고요.


지난해 연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에는 리스크 관리 수준에 따라 페널티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최근에 경기 한파가 은행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 것 같습니다.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또 성과급 규모도 확대한 것으로 보이네요.


비결은 바로 높은 예대금리차에 있는데요.


기준금리가 두 차례 낮아진 지난 11월 은행권 예대금리차는 1.41%p로, 1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집계됐습니다.


5대 은행 가운데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해 임금 단체 협약을 타결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은행 외 4개 은행 우리, 하나, 신한, 농협의 임금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8%로 결정됐고요.


전년 2%에서 0.8%p 높아진 수준입니다.


임금인상률은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금융노조가 사측과 일괄적으로 하는 협상하는 사안이어서 국민은행도 2.8%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은행권 성과급도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확대돼서 신한과 하나가 현금성 혜택 지급액을 늘리기로 했고요.


국민은행의 경우 노조에서 성과급으로 임금 300%와 1천만 원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전년 조건인 통상임금의 280%보다 대폭 확대된 수준입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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