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 파충류동반자 in수원 후기 -3-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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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파충류동반자 in수원 후기 -3- 완앱에서 작성

Gulttu

2025.01.14 09:20:02

조회 6550 추천 15 댓글 12

[시리즈] [파동] 2025 파충류동반자

· [파동] 파충류동반자 in수원 후기 -1-
· [파동] 파충류동반자 in수원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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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수원컨벤션센터

파충류행사 파동, 개최 2회만에 잠정 챔피언 포럼과 맞붙게 된 WWE 후기 마지막

<볼파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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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파충류 쥔장님이 좋아하시는 루시스틱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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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표지모델로 인기짱짱이었던 파스텔실키웨이

곱다 고와 분양가도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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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호가니 클라운

둘다 선호하는 모프인데 막상 쓰까놓으니 애매하게 느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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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호가니 파스텔

파스텔이 섞여서 어중간하게 밝아진게 살짝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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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스텔슈퍼그라벨 헷파이드

볼파 처음 조사할때 슈퍼그라벨 사진보고 눈돌아갔는데 더많은 볼파를 알게되니 이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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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스텔 블레이드 클라운

블레이드가 굉장히 매력적인 모프라는걸 알게되었다

고민 고민하다 더 좋은 인연을 위해 이별... 처음시작할때 애매하게 맘에 든다고 막 집었다가는 힘들다는걸 크레가 가르쳐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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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샴페인 엔치

달다구리 알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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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파스텔

고속도로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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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핀 = 렛서 핀스트라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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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시나몬+@

아랫뱃살만 하얗게 된게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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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스텔 그라벨 블레이드 헷클라운

외형만 보고는 파스텔데고랑 비슷해 보일수도

볼파업계에서 수출관련해서 이슈가 있었다더라... 크레도 비슷한 사례 들어본거 같은데 상도덕이라 해야하나 비지니스는 어딜가나 어려운듯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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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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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노즈 왜 뼈만 오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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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텅 스킨크 였던, 이제는 텅텅스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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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워터드래곤 죽어서도 볕을 쬐려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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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젯프록 사냥장면 디오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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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젯 아가리 속으로 깔쌈하게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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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젯 저렇게 역동적이게 뛰는건 못봤는데 팩맨도 저러니 버젯도 가능할듯

바닥 진흙 느낌나게 코팅한게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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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디 드래곤 성체 골격표본

대충 이정도 사이즈 견적은 50정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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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악어 두개골 / 중 파일스네이크 / 하 붉은여우 오소리 두개골

오소리는 산에서 사체 줍줍해서 제작한거래

비슷한일 하는듯한 관람객 말 들어보니까 요즘 상어이빨이나 사체 수입하는거 빡세졌다고 한탄하던데 그쪽도 이상한 법안 통과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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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배환도상어 골격

긴 꼬리를 휘둘러서 사냥하며 연골어류라 오랜시간과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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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상어 딱딱딱딱딱 뼈만 남은 딱딱딱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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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틀니 영구압수

표본제작자분이 과거 세상에저런일이 출연도 하시고 다양하게 작품들 가져오셔서 관람객들이 다들 흥미롭게 감상하더라

표본이나 작품들 전시만 되어있고 설명이 부족하거나 만든 사람이 행사참여 안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오늘같은 경우는 제작자가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도 말해주고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파충류 골격표본 중에 카멜레온이 제일 뼈 맞추기 어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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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오너멘탈 / 우 골리앗? 표본

배 조약돌로 대체한게 센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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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표본 갑충

인기만점 세계의 장수풍뎅이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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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표본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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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데 이쁜 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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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단촐한 곤충표본 전시공간

미니멀하다고 해야할까 굉장한 절제미가 느껴짐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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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한손에 쥐기는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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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라푼젤 카멜레온, 겨울왕국2 도롱뇽, 니모를찾아서 바다거북

궁디프록이 시선강탈ㅋㅋ 저거 캐릭터 이름뭐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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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렙쇼 갔을당시 신상품이었던 악어거북 마타마타 뽑기피규어

남생이 뽑고 더이상 안뽑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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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왁시프록 발견! 근데 숨쉬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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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 발꼬락을 표현한 반지와 목걸이

악세사리 부문은 파동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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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양서파충류 갈수록 작품수가 늘어나네 열일하신다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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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타일펑크2025

VR첨단기술 섭렵한 메카낭게이

이런건 파충류행사에서 처음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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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없는 블라인드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비 안받는건가? 가격이 안적혀있던데

<휴게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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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씩 차례대로 드럼통 안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전에서 공구리 쳐본 솜씨가 보통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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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밖에서 만난 5개월생 반려수탉(진)

진급누락되면 뭐... 염지해야지

한줄평) 있을건 다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반반가는 파충류행사

2회차라는걸 감안해도 완성도있고 깔쌈했음

요걸 베이스로 하나둘 더해가면 좋을거 같다

행사에서 보기 어려운 골격표본제작자, 안녕렙타일 모두 주최측 요청으로 참가했다는데 낭게코 섭외력과 추진력이 대단한듯

다음 행사도 방문할 의향 있음

킨텍스 SETEC 코엑스 양재at센터 강남모나코스페이스 등등 수도권에서 열어다오

성공적인 WWE 리매치 또한 적극추천!!

이상 끝

출처: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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