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감기에 걸리고 낫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tip

싱글벙글 감기에 걸리고 낫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tip앱에서 작성

퍼리의마법사

2025.01.02 17:00:01

조회 45207 추천 195 댓글 277

7fed8277b58169ff3fef82e042857264519084c50a1c064270be64e66c6269b23539e79c

1. 감염

감기 바이러스는 기회를 노려 비말, 오염된 손, 공기 중 에어로졸을 통해 코 내부 점막(코감기) 또는 목 점막(인후, 상기도)로 침입을 시도한다.

3deb8800c6e51a883abbdb970fe17c3fc6100ae119b7d13dd4e88689b75323b243419204f5b0b86589b970339004c3101d798334dfcac8fb9fb558c7452d609e186e534d7a4dc45fdfb0bf77015386be2fb5ab6ba67e3d5eddf6a16050918c3ff1eb70a1b892b9

2. 잠복기

감기 바이러스는 최대한 인체의 방어체계인 항원에 인식되지 않기위해 아무런 증상도 일으키지 않고 스스로를 복제해나간다.

보통 아무 증상이 없으나 뭔가 꺼림찍하게 코가 간지러운 느낌을 받기도 한다.

7fed8277b5876af33fef82e346817d653d223fc3adf85fc2925c8be48c77c5c5ce6e39d0c644

3. 면역반응의 시작

바이러스가 너무 많아져 그 때문에 정상적인 세포가 죽어 사이토카인을 내뿜든, 순찰중이던 면역세포에 발각이 되든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어 바이러스를 조질 준비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병사들을 투입할지?(대식세포, 수지상세포, NK세포) 총사령관과 지휘관은 누구인지?(보조 T세포) 가 빠르게 결정되고 반격이 시작된다.

7cebd325b3d16ca56bbe82e117d5766e51ea84b093f406ac532d8a72f413d6774e670b

4. 증상 시작

뭔가 냄새가 잘 안맡아지고, 목이 근질근질하고, 기침이 나오고, 콧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전쟁이 발생하면 주변 민가와 민간인이 피해를 입듯이 사령관은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을 통해 최대한 바이러스를 제거하기위해 사이토카인으로 멀리있는 공격세포에 명령을 내리거나 전보(면역시냅스)를 통해 직접적으로 명령을 전달한다.

3eb38174abd531a04e81d2b628f175688057ed0a1f

5. 증상 최대치

코는 막히고 목은 침을 삼킬 때 마다 불편하고 몸에 열도 나고 무자비한 두통도 찾아온다!

이는 면역체계가 아주 효과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와 전투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정상적인 반응이다.

가끔 노인들의 경우 이런 증상 최대치가 없이 계속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

가끔 지휘관이 미쳐서 핵무기를 사용하는(사이토카인 폭풍) 짓만 안한다면 대부분 해당 과정 후 서서히 낫기 시작한다.

전투보급품으로 물(충분한 액체류)과 전투식량(신선한 채소, 과일, 풍부한 고기), 증원군(비타민) 등을 잘 보급해주자.

7fed8272b58a6af33ee785ec4785726f193a4d3f975be2f51cce4fac5811f886a5c0a058ced18b

6. 완화기

증상은 점차 약해지고 몸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는다.

사령관(보조T세포)은 해당 바이러스에 대해 취약점과 주 침입경로, 행동양식 등이 담긴 보고서를 손에 넣었으며 이를 통해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잔당들을 소탕해나가기 시작한다.

7ceb8173b28569f338e78fe344887d6efd6d161f13732abc0bd859353a6bf05676f76b1c36ca4cdc5174fc031bb565aee2563f9ee746

7. 완쾌

바이러스의 잔당들은 몸 이곳저곳으로 숨어버렸지만 이내 잡혀버릴 것이고, 면역체계가 완전한 질서를 확립했다.

추후 동일 바이러스가 들어온다고해도 보고서를 토대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항체)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425a0be059af4fc53d4b0b7f14e8dead5080883ac1252fb76bdec14730892e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425a0be059af4ff55d4b0b7f14e8d8356b3e8e360cd5cb15ed2b17763163d5f

...

a65235ac3522b45bb6323979295dccc5d8d2b7186a072eab87d6513c8955a315c07ae8bf

감기바이러스종류 수십종

독감바이러스 최소 4종 이상

a65235ac3522b376bf333d75295dd9e90a70f67a4b5368d38b35475c67bbc18495f906c66db0

직접 보고서 4개 모을 것이 아니면

독감예방접종 맞자...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95

고정닉 63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49/2]	운영자	21.11.18	9904164	503
298394	[일갤] 식당 추천 [11]	엉겅쿤	07:51	2523	11
298391	[싱갤] 싱글방글 다같이 쓰레기가 되는 촌 [19]	썅년	07:40	1998	5
298389	[이갤] 분위기가 압도적인 <에바 그린> 필모 TOP 10..gif [10]	이시라	07:30	1092	4
298387	[유갤] 흒가나와서 선자령간 후기 [62]	Tainaka	07:20	1146	17
298385	[싱갤] 고전고전 제목학원촌.jpg [39]	공치리구	07:10	3615	33
298384	[야갤] 내란 우두머리 혐의...윤석열 구속 ㄹㅇ...jpg [628]	Adidas	07:02	23788	601
298380	[만갤] 사회주의 체제에서 혁신이 가능한가? [486]	사다새7	01:50	19486	29
298377	[블갤] 흑우한남 1일차 페스 후기(코스있음,내용김seaweed아님) [97]	Sodachi	01:40	16418	63
298374	[필갤] [소중한내카] 텍사스 라이카, Fujica GL690 [70]	밤과꿈	01:30	8971	17
298372	[위갤]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4. 벤리악, 고든앤맥페일 [63]	Tulbae	01:21	7741	15
298368	[프갤] AEW 맥시멈 카니지 직관후기(스압) [14]	limzi	01:10	9401	24
298362	[두갤] [역대 베어스 주전] 유격수 정리편 (장문) [79]	랄라베어	00:50	10932	48
298359	[싱갤] 싱글벙글 어느 코미디언이 해리포터 세계관에 대해 가진 의문점.jpg [117]	최강한화이글스팬	00:40	30374	283
298356	[군갤] 계륵이 되어버린 폭격기: A-5 Vigilante-2 [72]	우희힝	00:30	11727	35
298353	[디갤] 쿨타임 돌아서 찍어온 오늘의 바다사진들 26장 [60]	ㅇㅇ	00:20	6724	10
298350	[잡갤] 화석 연료가 오히려 친환경적인 이유 [303]	묘냥이	00:10	22841	64
298347	[싱갤] 축복받은 땅 일본.jpg [362]	ㅇㅇ(1.230)	00:00	28741	157
298345	[팰갤] 폭포수 거점 리모델링[마감] [86]	ㅇㅇ(121.163)	01.18	11059	44
298343	[잡갤] 의사 면허 제도 폐지 주장이 있는 이유 [502]	묘냥이	01.18	18587	288
298341	[싱갤] 싱글벙글 한때 인기가 많았던 중식 우동.jpg [339]	수인갤러리	01.18	26776	63
298337	[갤갤] S24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 ADB 무음카메라 안되는거 해결방법 찾았어 [199/1]	ㅇㅇ	01.18	25973	89
298333	[대갤] 대만에서 이상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 (전복게임) [98]	난징대파티	01.18	26885	120
298331	[싱갤] 싱글벙글 토론대첩 레전드 [305]	ㅇㅇ	01.18	35214	339
298329	[무갤] 남편 아침밥,도시락 안 싸준다고 뭐라하면 여혐이라는 나라 [576]	무갤러(183.106)	01.18	22161	458
298325	[잡갤] 명품코트 입고 혼난 장항준.jpg [116]	뽀까칩	01.18	20398	25
298323	[부갤] tsmc 팔아서 노망났다고 난리났던 워렌 버핏근황 [238]	후우가	01.18	29293	331
298321	[배갤] 베트남 여행기1 (하노이,사파) [23]	ㅇㅇ(211.203)	01.18	7122	21
298319	[싱갤] 싱글벙글 기안84가 그린 여자앰생 반전 [347]	ㅇㅇ	01.18	52644	640
298317	[부갤] 일본인은 한국인이다 [880]	공부는머리	01.18	27908	148
298315	[잡갤] 코알라는 나무에 사는 캥거루 입니다. 코알라의 비밀들 [107]	츄모몽	01.18	14294	76
298313	[싱갤] 싱글벙글 댕댕이들의 겨울 실내 적정 온도 [182]	수인갤러리	01.18	23138	81
298308	[새갤] 미국의 펜타닐 문제 part.2(중국의 개입) [144]	John문가	01.18	19891	224
298305	[대갤] 日언론이 말하는 30년 내로 일본을 무너뜨릴 대지진들... 그리고 문제점 [238]	난징대파티	01.18	26971	234
298302	[싱갤] 10년이나 친구랑 동거중이라는 배우 [223]	예도리	01.18	32478	108
298299	[국갤] 9천억 부자남의 충격적인 혼전계약서 내용 밝혀짐.news [291]	ㅇㅇ	01.18	31832	556
298296	[카연] 우물 안 개구리 [56]	동현이졸귀	01.18	12492	54
298293	[싱갤] 역사상 가장 끼인 세대...586의 눈물 [737]	갱얼쥐	01.18	31356	54
298290	[야갤] MBC 근황...jpg [897]	야갤러(61.84)	01.18	63096	2786
298287	[주갤] 다음달에 식장 들어가는데 갑자기 싱크족이 하고 싶다는 예비신부 [343]	갓럭키	01.18	26827	206
298284	[야갤] 이자 20% 아반떼 풀 할부남 최신 근황...JPG [401]	포흐애액	01.18	47866	298
298281	[해갤] 박찬호(대구) "광주에는 아무것도 없다" 입갤 [253]	ㅇㅇ(118.235)	01.18	21363	186
298276	[야갤] "기준 금리 내리는게 당연한데…환율 너무 높아 동결" [267]	마스널	01.18	21150	32
298272	[싱갤] 싱글벙글 국내&해외 평가 나락간 넥슨신작 '카잔' [347]	오사카민박	01.18	41032	212
298269	[남갤] 네이머클로딩 패딩에서 바늘나옴 ㄷㄷㄷ [120]	락나르	01.18	26591	166
298266	[대갤] 日, 술에 취해 자는 지인을 터보라이터로 지진 남성 체포 [167]	난징대파티	01.18	21872	163
298263	[야갤] 중국이 화교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과정 [574]	Der2s1	01.18	32797	818
298260	[싱갤] 공포공포 사기꾼 고발해서 살해 협박받는중인 유튜버 [248]	ㅇㅇ	01.18	30561	697
298258	[인갤] 스팀출시를 하며 느꼈던 1인개발에 관한 고찰 [180]	라비에옹	01.18	22855	153
298254	[싱갤] 싱글벙글 우파tv의 BYD 아토3 시승리뷰 [238]	ㅇㅇ	01.18	19980	148
뉴스	이민우 소속사, 미나와 전속계약 체결	디시트렌드	01.17